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업체에 자발적인 회수·폐기 및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0개 온라인 쇼핑몰의 메추리알 장조림, 훈제연어, 명란젓 등 10개 제품을 구입해 안전성과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마켓컬리, SSG의 훈제연어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연어연구소 참나무 훈제연어...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200℃ 이상 고온에서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조리할 경우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할 수 있어 에어프라이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고탄수화물 식품을 120℃ 이상으로 가열할 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유해 물질이다. 주로 감자튀김과 감자칩에서 검출되고 과자류와 씨리얼 등에서도 검출되는...
이물 및 보존료는 검출되지 않았고, 중금속은 인체노출 안전기준보다 안전한 수준이었다.
또 조사대상 12개 제품 중 2개 제품은 실제 함량과 표시된 함량의 차이가 허용오차 범위를 초과해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1월 전체 상담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11월 소비자상담은 총 5만 9090건을 기록한 가운데 전월보다 ‘김치냉장고’ 관련 상담 증가율이 108.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코트’(96.9%), ‘점퍼...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가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장 내에서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사고는 최근 5시즌(2014년~2019년) 동안 총 761안 접수됐는데 전체 사고 건수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골절, 뇌진탕 등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사고는 50.9%로 여전히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간 접수된 안전사고 269건을 분석한 결과, 스키장 이용...
Online Travel Agency)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판매하는 상품의 중요 정보 제공이 미흡해 소비자불만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6∼2018년)간 소비자 불만이 100건 이상 접수된 11개 온라인 여행 예약 대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아고다, 부킹닷컴, 트립닷컴...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샘은 지난...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맥주·소주·탁주 등 총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영양성분의 자율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열량 등 영양성분을 표시한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대상 20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주종 1병(캔)당 평균열량은 맥주(500㎖ 기준)가 236kcal였고 소주(360...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11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유통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평균 11만792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만8617원), SSM(12만6071원), 백화점(13만4938원) 순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4388원으로, 전월(2019년...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CCM 인증 획득 기업은 2년마다 고객 서비스 운영과 성과 관리, VOC 시스템 구축 및 시행 현황 등의 평가를 통해 재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이번 재 인증으로 고객 중심...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소비자 관련법 위반 여부, 소비자문제 사전 예방 및 사후관리 평가 등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쳐 인증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소비자원이 발권실적 상위 5개 여행사의 동남아 패키지여행 이용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여행일정·숙소·이동수단’ 만족도는 높고, ‘선택관광·쇼핑·식사’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 만족도는 동남아 패키지여행의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11번가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이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 지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11번가는 지난해 9월 신규 법인으로 출범하면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커머스포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 및 인증한다.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신한생명은 ‘프리미엄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도 함께 부여받았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CEO 경영방침 중 첫 번째 항목인 ‘고객가치 극대화’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한...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전국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20곳 중 적지 않은 업장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안전수칙과 사고 책임에 대해서는 사실상 이용자에 대한 배려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무엇보다 문제시되는 건 대부분의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안전수칙 안내에 소극적이란 점이다. 전체의 95%가 안전수칙을 안내하지 않으며...
사고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공지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 책임을 이용자에게 전가하고 있어 사후 피해처리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안전관리 기준 마련(체육시설업 분류, 보험가입 등) 및 안전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인증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5월 ‘소비자 중심 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7월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며...
힘을 모아 2020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객중심의 영어회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만족도 평가에서 사업자별 순위로는 뇌새김이 3.6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야나두 3.68점 △시원스쿨 3.62점 △스피킹맥스 3.47점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