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롤러스케이트장, "사고나도 책임 안져"…'나몰라라' 방침 多

입력 2019-12-12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안전 불감증' 현주소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용자들의 안전보다 돈벌이를 우선시하는 행태의 업체도 적지 않다.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전국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20곳 중 적지 않은 업장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안전수칙과 사고 책임에 대해서는 사실상 이용자에 대한 배려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무엇보다 문제시되는 건 대부분의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안전수칙 안내에 소극적이란 점이다. 전체의 95%가 안전수칙을 안내하지 않으며, 안전관리요원이 없는 곳도 40%나 됐다. 안전사고에 대한 이용자 책임을 고지해 사실상 책임을 회피한 곳도 80%에 달했다. 주행 바닥에 균열이 있는데도 손님을 받는 실내 롤러스케이트장도 있었다.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의 안전 실태에 대해 한국소비자원 측은 "안전 기준이 없어 관리 역시 미흡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안전기준 마련과 안전관리 감독 강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시내버스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자치구별 무료셔틀버스는?
  • 불장 속 기관의 역발상…반도체 투톱 팔고 '다음 국면'으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 엇갈린 투심③]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올림픽 3대장’ 신고가 행진…재건축 속도감·잠실 개발 기대감에 들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3일) 최종화 13화 공개 시간은?
  • [AI 코인패밀리 만평] 싸니까 청춘이다
  • [날씨 LIVE] 새벽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블랙아이스'·강풍 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58,000
    • +0.73%
    • 이더리움
    • 4,568,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919,000
    • -3.87%
    • 리플
    • 3,031
    • -0.39%
    • 솔라나
    • 205,400
    • +0.34%
    • 에이다
    • 573
    • -0.17%
    • 트론
    • 442
    • +0.23%
    • 스텔라루멘
    • 325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50
    • +0.04%
    • 체인링크
    • 19,310
    • -0.46%
    • 샌드박스
    • 167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