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 알뜰통신사업자협회, 이동통신유통협회 등 관련 시민단체와 협회 대표급도 참석해 목소리를 냈다. 이날 장관 주재 간담회에는 대부분 부사장급이 참석, 미래부 정책에 대한 뜨뜻미지근한 업계 반응을 상징적으로 대변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흘러나왔다.
◇소비자 보호·시장 투명 위해 단통법 통과돼야…
이통3사와 삼성전자를 제외한...
금융소비자연맹은 할인할증제도 개선방안과 관련, “소액 사고 운전자들의 보험료를 더 받거나 자비처리를 유도하는 ‘소비자부담 전가’ 제도”라며 “보험금지급은 줄이고 보험료는 더 받아 손보업계의 수입을 늘리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허창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할인할증 제도를 24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해왔는데,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혁신적인 금융투자상품의 출현을 저해하지 않도록 규제의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어 조명현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 길재욱 한양대 교수, 김용재 고려대 교수,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의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소비자연맹은 “공기청정기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에 따른 탈취효율이나 분진청정화능력차이가 큼에도 대부분이 냄새, 박테리아, 세균, 극미세먼지 등을 제거한다고 광고하고 있다”면서 “사용할 면적에 적합한 공기청정기를 선택하고 유지비용은 소비전력, 필터교체주기를 확인해서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형환 청와대 금융경제비서관,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장이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순서로 바람직한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에 관하여 채준 서울대 교수의 발표와 조명현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 길재욱 한양대 교수, 김용재 고려대 교수,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의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 유학생 올즈하스 비스베예브(27·카자흐스탄) 씨는 “얼마전 카자흐스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을 물색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태권도연맹에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며 “한국은 기술뿐 아니라 지도 노하우와 리더십도 뛰어나다.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많은 것을 지니고 있어 인기다”라고 말했다.
일본 후쿠오카에 사는 호소카와(45) 씨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소비자연맹은 중소기업, 대기업, 수입산 실크벽지 총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환경관련 품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북벽지(모델명 ‘1749-1’)에서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량이 기준치(0.4mg/m2h)를 6.3배 초과한 2.510mg/m2h으로 조사됐다.
TVOC는 대기중에 휘발돼 악취나 오존을 발생시키는 탄화수소화합물을 일컫는 말로 피부접촉이나...
베이직하우스가 청바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약세다.
29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거래일대비 250원(1.34%)하락한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소비자연맹은 베이직하우스의 청바지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준치를 넘었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28일 베이직하우스는 자사 청바지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준치를 넘었다'는 한국소비자연맹의 발표와 관련해 "복수 시험기관을 통해 재테스트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릴아민이 검출된 것으로 발표된 청바지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테스트를 거친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베이직하우스는 28일 한국소비자연맹이 아릴아민(발암물질) 기준치 초과한 것으로 지목한 자사의 청바지를 전량 수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12개 브랜드(국내 7종, 외국 8종)의 남성용 청바지 15종을 대상으로 한 품질과 안정성 조사결과 베이직하우스 제품(HNDP2121)에서 기술표준원 고시 기준치(1㎏당 30㎎ 이하)를 약 3배...
28일 관련업계와 한국소비자연맹 등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남성용 청바지 15종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3배가 넘는 아릴아민이 검출됐다. 문제의 아릴아민은 염색과정에 사용되는 물질로 이에 노출될 경우 방광암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6개 제품에서도 내분비계에 장애를 유발하는 노닐페놀 에톡시레이트(NPEs)가...
특히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회원들은 지난 10일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영세유흥주점 개별소비세 소급부과 지침철회 규탄대회’를 가졌고, 이 과정에서 중앙회 강원도지회장의 분신기도가 벌어지기도 했다.
여기에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직능·소상공인·자영업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후 여의도에서 ‘골목상권·자영업자 죽이기 정책 규탄 집회’를...
26일 업계에 따르면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약 100만명이 가입된 150여개 시민사회·자영업단체는 불필요한 구내식당을 폐지해달라고 국회와 정부에 요구하기로 결의했다. 자영업단체는 대규모 집회와 1일 동맹 휴업까지 불사하겠다며 전면전을 선포한 상태다.
이들은 해당 기업 또는 공공기관 노동조합에 ‘손님을 돌려주세요’라는 호소문을...
여기에 한국납세자연맹은 정부가 근로자 증세 추계액을 거짓으로 축소했다면서 세법개정안 백지화를 요구하며 대국민 서명을 받고 있다.
소비자단체들은 “대통령 말 한마디로 하루아침에 뒤바뀌는 세법이면 앞으로 또 언제 수정될 지 불안하기 짝이 없다”면서 “이번 세법개정안 수정 소동으로 인해 조세 안정성에 대한 형평성은 물론 국정 운영에 대한...
삼성증권,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20개사는 이달 초 금감원으로부터‘조치예정 사전통지’를 통보 받았다.‘조치예정 사전통지’란, 통상 징계 수위를 앞두고 감독당국이 금융사들에게 이의를 신청 받는 기간이다. 원래 이 달 말 열릴 제재심의위원회는 업계의 반발로 9월 말로 연기됐다.
여기에 최근 금융소비자연맹도 소비자들에게 4000억원 이상의...
한국부인회 총본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금융소비자연맹 등이다.
이들 소비자단체는 은행별로 1개 소비자단체(1명)가 금감원 직원과 함께 현장조사에 참여해 소비자 입장에서 민원발생 원인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민원인 면담, 해결방안 협의 등의 업무 수행한다.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도 이날 국민은행 본점에서 ‘1일 현장조사원’으로 참여해...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단체 역시 이통3사가 서로 양보와 협력을 통해 로밍협약을 체결한다면 소비자도 더 좋은 서비스를 빠른 시일내에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소비자는 주파수 할당 정책을 보면서 누가 유리하고 누가 불리한지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다만 주파수 낙찰 과정에서 과도한...
당시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주파수 과열경쟁으로 인한 높은 주파수 경매대가가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며 “광대역을 위한 주파수를 할당받지 못한 경쟁사는 외부적인 효과를 줄이기 위해 로밍협약 등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KT는 SK텔레콤이 26일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드(LTE-A) 서비스를...
다만 소비자단체 대표로 참석한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일반 소비자들은 1.8GHz 대역이나 2.6GHz 대역에 대해 잘 모른다. 중요한 것은 갈수록 통신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며 “사업자가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한 주장을 하면서 주파수 정책이 소비자 편익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이들이...
김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내정됐다는 보도에 ‘낙하산 인사’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한 언론은 김봉수 이사장 후임으로 김영전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달 29일 취임 9개월만에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에서 물러났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거래소는“12일까지 지원자를 접수한 후 주주총회에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