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경제포럼에서 스위스투자은행이 발표한 국가별 4차 산업혁명 준비지수에서 한국은 세계 129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 일본(12위)이나 대만(16위)에 비해 뒤처진 수치다. ICT 분야별 경쟁력은 글로벌 수위를 달리고 있지만 초융합이 관건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는 부족하다는 뜻이다. 보수적인 정부 정책이 발목을 붙잡은 셈이다.
오는 7월 온라인에서...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2017년도 제1회 이사회를 열어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철스크랩위원회는 올해 확정된 사업계획의 목표를 ‘철스크랩 유통환경 개선 및 품질관리 강화’로 잡았다. 이에 따라 철스크랩산업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해외 선진 철스크랩 단체와의 교류를 늘리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의적 불순물...
이 신임 공동대표는 "건설산업 혁신과 미래 비전 창출이라는 건설산업비전포럼 설립취지를 실천하고, 건설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해 선진화된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경남 김해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건설산업연...
지난 17∼19일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제47차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다녀온 주 장관은 “외국 정상들과 기업인들에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경제 체질과 기업 지배구조 전반을 선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며 “외국 기업인들과 만나보니 이번 사태로 인해 예정됐던 투자를 지연하는 사례는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에...
4차 산업혁명 관련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보다 포용적으로 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가 필요하고, 환경기술, 사이버 보호기술 등 선진-개도국간에 모두 이익이 되는 기술의 공유방안 마련과 지적재산권 보호체계 개편 등을 통해 개도국으로의 기술 확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을 제언했다.
다보스포럼 측은 한국정부가 각종 세션에서 4차 산업혁명과 제조의 미래에...
이미 주요 선진국들은 4차 산업혁명에서 멀찌감치 앞서나가고 있다는 의미다.
한국은 3차 산업혁명에서 눈부신 성과를 얻어냈다. 거꾸로 이 같은 성공이 4차 산업혁명으로 달려가는 우리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금까지의 성공에 안주해, 빠르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파도를 외면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갖가지 규제 역시 4차...
지난해 1월 한국감정원에 부임한 김한수 감사는 대학교수 출신의 전문역량을 발휘해 감사혁신포럼 신설․정례화, 감사실장 외부 공모, 감사결과심의위원회 내실화 등 내부감사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한국감정원법 시행 등 기관 기능변화에 대비한 리스크 예방중심의 감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부패취약분야를 집중개선하고 반부패․청렴활동에 대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학계‧연구원 등 복권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복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복권제도 시행에 따른 성과를 평가하고,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에 부합하는 복권의 중장기 발전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툰툰아웅 미얀마 기재부 복권사무국장은 자국의 복권법 개정을 통해 온라인 로또복권...
일양약품은 지난 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서 놀텍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러시아의 알팜사 레픽 회장과 경제부차관, 한국의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및 복지부 관계자, 일양약품 대표이사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알팜은 러시아를 포함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에...
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16 창업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창업활성화를 위한 대학 창업교육 선진화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대학 성공창업 활성화 토론회, 올해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기조연설자로는 교육부 배성근...
KT 측은 선진화된 ICT 역량을 활용해 이란의 ICT 인프라 현대화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TCI는 이란 최대 유선사업자로 가입자가 약 3000만명 달한다. 또 약 6000만명의 무선 가입자를 보유한 이란 1위 이동통신사업자 MCI를 자회사로 둔 명실상부한 이란 최대 통신사업자다.
KT는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2011년부터 이란에서 통신관련...
현재 전국여성관리자협회장과 한국정책학회 이사,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관리포럼 위원,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도시컨텐츠 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황춘자 후보는 “4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애국하는 마음으로 제 자신을 돌보지 않고 맑고 청렴하고 올곧게 열정적으로 보냈다”라며 “용산의 발전이 멈췄다. 용산을...
그는 최근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4차 산업혁명이 주제로 논의됐음을 언급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파고에 대비해야하는 현 시점에서 노동개혁이 표류하면 국가 경쟁력은 약화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노동개혁이 절박한 상황에서 한국노총은 ‘노사정 대타협’의 파기를 선언하고 국회서는 노동개혁 법안이...
증권사는 수신 기능이 없어서 자기자본이 매우 중요한데, 그 당시 효율적인 영업 기반을 구축했다면 지금보다 자기자본 규모가 더 커지며 증권업계의 선진화가 가속화됐을 것이다. 그러나 1980년대 말 호황을 거친 증권사들 대부분이 급격히 자기자본이 불자 전국 점포의 자가화 등 부동산 투자에 치중하거나 대형기업을 상대로 지급보증 업무를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19일과 20일 양일 간 ‘공유경제의 확산: 쟁점과 해법’을 주제로 '2015년 서비스선진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DI에 따르면 포럼은 ‘공유경제의 전망’, ‘자동차 공유’, ‘숙박 공유’, ‘크라우드 펀딩’ 및 ‘공유경제의 노동자 지위’ 주제에 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이번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핀테크 아시아 포럼은 선진 시장과 신흥 시장이 어느 때보다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장 간 유사점과 차별성을 비교 및 대조하며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전략을 토론한다.
싱가포르, 한국, 인도네시아의 벤처캐피탈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이는 본 포럼에서는 지나 흥(Gine Heng, 마블스톤 CEO)...
임금 협상 시 기초가 되는 임금 결정 논리는 해마다 크게 바뀔 이유가 없을 것이다. 손자병법에 의하면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좋은 것이다. 우리 사회가 선진화되려면 국민의식과 함께 사회 시스템이 합리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노사관계 시스템도 소모적인 갈등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안덕근 TPP 전략포럼 의장은 “이미 한미 FTA 등을 체결해 놓은 우리나라는 TPP타결로 시장접근 관련해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히려 TPP가 발효되기 전 1~2년이 골든 타임(Golden time)이 될 수 있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면서 “가입비용을 최소화하고 선진적인 규범을 수용할 수 있는 준비를 사전에 충분히 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인교...
글로벌피스재단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 국가전략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마이클 마셜(Michael Marshall) 전 UPI통신사 편집국장 △제이 엔크사이 칸(Dr. J Enkhsaikhan) 주미 몽골 대사 △백성기 선진통일건국연합 상임의장 △김영래 전 동덕여대 총장 △제니 타운(Dr. Janny Town) 존스홉킨스 대학 한국연구소 부국장 △난진 도르제수렌(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