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 올해 첫 이사회 개최… 유통환경 개선‧품질관리 강화 목표

입력 2017-03-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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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2017년도 제1회 이사회를 열어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철스크랩위원회는 올해 확정된 사업계획의 목표를 ‘철스크랩 유통환경 개선 및 품질관리 강화’로 잡았다. 이에 따라 철스크랩산업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해외 선진 철스크랩 단체와의 교류를 늘리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GPS를 활용한 철스크랩 유통시스템 도입 홍보 사업도 진행한다. 철스크랩 납품 경로를 데이터화해 가격책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유통과 거래 시 발생했던 문제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철스크랩 가공산업화를 위한 실태조사’ 사업에도 협조해 국내 철스크랩 산업의 선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외단체와의 교류도 늘린다. 한·일간의 철스크랩 교류회와 일본 철 리사이클링 포럼 참가 및 우수 철스크랩 업체 방문을 추진해 국내 철스크랩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는 철스크랩 고의혼적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철스크랩 거래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피신고 적발업체는 엄격한 법적조치가 따른다.

또한 국내 철스크랩 산업의 시장안정화와 업계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제도 대응, 현실 거래에 적합한 분류기준 개정 검토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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