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4일 조속한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 합당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조속한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합당 논의기구를 구성한다"고...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미래통합당(옛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3500만 원을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안 전 후보자의 아들 안모 씨가 주광덕 의원 등 10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주 의원 등은 2017년 6월 당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미래한국당의 독자 행보 전망
- 박지원 의원 (민생당)
코로나19, 미국 상황 &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은?
- 타일러 라쉬
- 크리스 존슨
- 조셉 데틀레프
김어준의 뉴스공장 바로가기
◆김현정의 뉴스쇼
편성-CBS 표준FM
시간-(월~금) 오전 07:30~09:00
주파수-98.1MHz(서울)
포인트 뉴스
- 오수정 기자
“9월 학기제...
총선에서 의석수가 103석(미래한국당을 포함)으로 쪼그라든 통합당은 원구성 협상에 사활을 걸고 있다. 통합당은 현재 18개 상임위에서 적어도 7개는 통합당에 배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법사위와 예결특위는 여당 견제를 위해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다만 20대 국회 당시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의석 수가 비등했던 것과 달리 21대 국회에서는 의석수의...
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이 제2 교섭단체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견제구를 날렸다.
이석현 중앙위원회 의장은 중앙위 온라인 투표 결과 중앙위원 657명 가운데 497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98%(486표), 반대 2%(11표)로 ‘민주·시민당 합당 결의 및 합당 수임기관 지정의 건’을 가결했다고 발표했다. 합당 절차를 마칠 수임기관으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지정됐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12일 "4·15 총선에서 국민의 혼란을 가중한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을 즉각 폐지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또 미래통합당과 "합당은 반드시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확고한데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운영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이 제도를...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선거가 조작됐다는 것은 검증이 끝났다"며 "누가, 어떤 방법으로 어떤 목표로 조작을 했는지 밝혀야 하는 단계"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병호 전 위원장은 재검표를 하면 "통합당이 35~39석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윤미향·정의연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
공병호 전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도 토론회에 참석해 "선거가 조작됐다는 것은 이미 검증이 끝났다"면서 "이제 누가 어떤 방법으로, 어떤 목표로 조작을 했는지 밝혀내야 하는 단계다. 재검표하면 통합당이 35~39석을 되찾아 상당수 지역에서 승패가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인천 연수구을 선거에서 패배한 후 주요 당의 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1일 미래통합당의 비례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독자 교섭단체 추진 가능성과 관련해 "설령 그렇다고 해도 교섭단체로 인정할 이유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와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 인터뷰에서 "국민은 통합당이라고 생각하고 투표를 한...
이에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출신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최승재 미래한국당 당선인은 ‘온라인 상생 진흥법(가칭)’을 통해 ‘상생’ 법안을 강화하겠단 구상도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적정 수수료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은 이해하면서도 법안 등을 통해 시장에 개입할 필요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 수수료율 차이가 적지 않은 만큼 조만간 시장이 적정...
적절한 규제 개혁을 통해 ICT를 비롯, 벤처ㆍ중소기업계의 중심을 잡아가겠다.”
이영 미래한국당 당선인은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21대 국회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를 대변할 유일한 사람으로 꼽힌다. 데이터보안업체 ‘테르텐’을 창업해 20여 년간 이끌어온 현장 출신이자,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주 원내대표는 비례대표 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통합과 관련해서는 "가급적 빠르면 좋겠다"며 "미래한국당 지도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과도 합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정치는 통합, 동지를 많이 만드는 정치 집단이 성공하기 때문에 대선을 앞두고 많은 정치세력이 통합하고 합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8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를 위한 '2+2 여야 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특단의 대책을 내놔야 할 것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선거악법을 폐지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 대표가 언급한 '2+2 여야 회담'은...
과거사법은 지난해 10월 통합당 전신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표결을 거쳐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이날 합의한 법안은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진실 규명의 범위를 '권위주의 통치 시까지'로 정했으며, 진실 규명 사건의 요건은 '민사소송법 및 형사소송법에 의한 재심사유에 해당해 진실규명이 필요한 경우'로 제한했다....
있지만 당 동료들의 반응도 싸늘해 보입니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과 하태경 의원도 투표 조작설에 대해 비판했고, 홍준표 전 대표는 5일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조작 투표를 하고 투표함 바꿔치기를 할 수 있겠다"라면서 "수작업으로 재검표해 보면 바로 드러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미래한국당·국민의당...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가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다.”
한무경(61)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중소기업계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피터팬 증후군’에 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무경 당선인은 당선 포부로 ‘성장사다리법(가칭)’ 입법을 제시했고, 이를 내놓은 배경으로 ‘피터팬 증후군’을 꼽았다. 피터팬 증후군은 중소기업이...
그는 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이른바 '위성 교섭단체' 가능성과 관련, "정상적인 국회 운영이 되도록 함께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
또 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계획을 밝힌 뒤 "국민으로부터 지난 선거 과정에서 꼼수 비례정당을 만들었다고 여야가 엄청난 지탄을 받았다. 달게 받아야 할만한...
충남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뒤 국회에 입성한 그는 옛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지역별로 보면 주 의원(대구 수성갑)은 TK(대구·경북)를 비롯한 영남권을, 이명수(충남 아산)·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의원이 충청권을, 권영세(서울 용산) 당선인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상황이다.
당선인 84명 중 67%인 56명이 영남권임을 고려하면 주 의원이 일단 지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