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사장은 한국은행에서 근무하다가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 사무관으로 재직했으나, 미래가 보장된 경제관료 자리를 박차고 나와 1982년 신한은행이 세워질 당시 합류한 신한의 '창립 멤버'다.
이후 국제부장, 뉴욕지점장, 종합기획부장 등 요직을 거쳐 1999년 신한은행 부행장, 2001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마침내 2003년 신한금융...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국제금융연수원(문현동 BIFC 52층)에서 '2015 부산 특화금융아카데미'를 개설한다 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과 함께 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내 선박금융 및 파생상품 관련 교육수요를 반영해 개설됐다.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특화교육을 통해 부산지역 내 금융인력을...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도 최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저금리 시대가 계속될 것이고 전통적인 은행업으로선 큰 수익을 올리기는 커녕 생존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면서 "IT 투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영국 바클레이즈의 앤서니 젠킨스 최고경영자(CEO) 역시 기술 투자를 강조하고...
금융마이스터란 금융영역별로 전문연수체제에 따라 분야별로 ①평균 8개의 과정을 이수하고, ②2개 내외의 관련자격을 취득함과 아울러 ③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쌓은 금융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연수원 내 ‘금융마이스터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 전문인력이다. 이로써 한국금융연수원은 2011년 2월 금융마이스터 제도를 도입한 이후...
여성 금융인의 대모라 불리는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113명이 활동한다.
출범 초기 여성 금융인의 친목 도모 성격이 강했던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2007년 재정경제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 교부증을 받았으며 현재 금융위원회 소속이다.
김 회장을 비롯해 권선주 기업은행장,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김성미 기업은행...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겸 여성금융네트워크 회장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만으로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짐작할 수 있다. 금융인 후배를 양성하겠다며 소위 ‘잘나가는’ 외국계 금융회사를 스스로 박차고 나온 이력은 그의 소신과 원칙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성들이 자신을 믿고 리더가 되기를 열망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김 회장. 여성 금융인뿐만 아니라...
초대원장(한국금융연수원 부원장)은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의 개원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첫 책임운영을 맡은 만큼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이 그 역량을 차곡차곡 쌓아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금융연수기관...
◇ 한국은행, 9월 기준금리 2.25%로 동결
한국은행은 12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9월 기준금리를 연 2.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달 전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만큼 정책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또 정부의 경기 부양책도 속속 진행되고 있다. 시장은 한발 더 나아가 추가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 최경환...
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일반관리 과정과 존스홉킨스대학에서 공공보건 과정을 수료했다.
세계은행그룹 산하 기관인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보건 부문과 개발경제국, 국제금융공사(IFC) 민간개발국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세계은행 아태지역 조정관으로 베이징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군에는 김지홍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김두경 SK하이닉스 사외이사, 이장영 금융연수원장, 함준호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있다.
이밖에 현 정권 들어 최악의 인사정체를 겪고 있는 ‘모피아’(옛 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이 금통위 자리에...
영원한 ‘대책반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그는 경제부총리, 한국은행 총재 등 우리나라 굵직한 자리에 후보자로 거론되는 등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오는 4월이면 금융연과 맺은 1년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계약 연장 여부는 순전히 김 전 위원장에 달려 있다는 것이 금융연의 설명이다.
기재부 출신이자 국제금융센터 소장을 역임한 김성한...
한편 청라국제도시는 1781만6000㎡, 3만3000여세대 규모로 계획된 인천경제자유구역사업지구로, 현재 2만 1000여 세대가 입주한 상태다. 특히 오는 4월 투자유치가 확정된 하나드림타운이 계약과 동시에 착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 본사, 콜센타, 연수원 등 상주인원 7000여명이 근무하는 금융허브로 개발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은 지난해 6월과 7월에...
원 의원은 4일 사법연수원 43기 변호사 10명과 함께 개인 정보 유출 피해자 514명을 대리해 신용카드 3사와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상대로 피해자 1인당 100만원씩 총 5억여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원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저 역시 정보유출 피해자이고, 주변 피해자들이 ‘뭐든 해봐야 하는 것...
이에 CEO들은 글로벌 금융환경 불안정성에 대한 정보분석 강화와 리스크 사전 대응 체계의 강화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 CEO들은 기술 변화 흐름에 대한 통찰력을 높여 사업기회로 연계하고, 원천기술 투자와 기술 시너지를 강화하는 등 혁신 역량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 한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지역의 국제 정세 변화를 살펴보고, 이 같은 변화에 따라...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는 내년 9월경 개원 예정으로 4개 금융관련 연수원(한국금융연수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보험연수원, 여신금융협회)의 공동 분원으로 자리한다. 매년 7000여명의 금융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금융, 파생금융 및 선박·해양플랜트 파이낸싱 특화 교육 및 조선·해운사 직원 대상 금융전문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현지 직원의 역량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해 금융연수원 등을 활용한 연수 실시 필요성이 제기됐다.
금융위는 “이번 해외출장에서 현지 금융당국 및 글로벌 금융회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만큼 향후 실질적인 비전 이행시 국제시장의 협조와 동참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