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가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여경협은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석부회장 승인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총회는 지난달 26일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
여경협은 올해 △회원 만족형 시스템 구축 △여성기업 지원 강화 △여성경제 인지도 제고 △지속가능한 경영 혁신 목표 등의...
경제단체들의 통합 논의도 나온다. 마침 한국무역협회가 24일 정기총회에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한다. 퇴직한 고위 관료의 몫이었던 자리를 15년 만에 민간 기업인이 되찾는 의미가 크다. 이를 계기로 경제단체 통합을 통해 경제계의 위상을 높이고, 정부나 정치권에 대한 교섭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나라 경제가 발전하려면...
경영계 패싱이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경제단체 대표 격으로 목소리를 냈던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는 김용근 상근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에 경영계는 최 회장이 정치권과 어떤 방식으로 소통을 확대할지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관건은 최 회장과 정치권의 관계 설정이다. 최 회장의 역할에 따라 정부ㆍ여당의 정책 파트너가 될 수도, 경영계 패싱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벤처기업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총 230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기업규제 강화에 대한 기업인 인식조사’를 설문한 결과다.
특히 미래 한국경제 기둥이 돼야 할 중견기업과 벤처기업 중 4곳 중 1곳 정도는 국내사업장의 해외이전을 고려하고 있었다. 지금 기업들은 고용축소와 해외이전 여부를 놓고 기연미연할 수 있다. 하지만 정부 정책...
음권모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 8개 협회로 구성됐다.
음권모의 이 같은 반발은 국내 OTT 3사가 이달 17일 기자회견을 연 데 대한 반발 성격이다. OTT 3사는 지난해 12월 문체부가 승인한...
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바레인이 추진하는 세 가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바레인의 ‘경제비전 2030’과 한국의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이 일맥상통하다”고 강조했다.
바레인이 추진 중인 3가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는 △바레인-사우디 제2연륙교 건설 △국영석유공사의에너지 플랜트(아로마틱스 등) △마나마 경전철...
한국학원총연합회, 대한당구장협회, 카페대표연합 등 집합금지업종 단체도 참석했다. 이들은 업종별 구체적인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저웁지원금 및 대출 자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 영업손실보상 당위성 등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런 중구난방식 정부시책(손실보상제)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문제를...
한국무역협회가 약 1년 2개월간 주한일본대사로 재직한 뒤 이임하는 도미타 코지 대사를 위해 21일 환송 오찬을 열고 감사를 표했다.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힘써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은 “재임 기간 한일관계 개선과 양국 경제교류를 위해 노력해준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면서 “신임 주한일본대사로 부임 예정인 아이보시 고이치...
이날 간담회는 유턴 관련 올해 이뤄진 제도 개선과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법)의 주요 개정 내용을 공유하고, 유턴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삼성, LG, SK이노베이션, 현대차 등 기업과 업종별 협회 및 코트라 등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3차례 유턴 관련 대책을 통해 지원...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조직한 SPS(Sustainable Private Sector)의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웨비나: 친환경 책임 사례 공유’에서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물류가 대표적인 ESG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속 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세미나’는 태국 방콕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와...
FTA종합지원센터는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국가기술표준원 등 4개 정부·유관기관과 10개 업종별 협·단체의 애로 접수창구를 통합·연계한 'FTA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업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FTA 이행·개정 협상에 기업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상시적인 정책 제안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 본부장은 포럼 후 이달...
자상한 기업은 전통적인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을 넘어서,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미거래기업·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마켓컬리 본사 타운홀에서 마켓컬리,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지역기반 및 브랜드케이(K) 제품의 비대면·온라인 판로...
블록체인을 통한 공유경제와 경영혁신 및 신뢰 기반의 비대면 계약의 가치도 제시했다.
법무법인 린의 구태언 변호사는 ‘디지털 뉴딜 시대, 블록체인과 전자계약의 미래’라는 주제로 비대면 시대에 달라지고 있는 계약과 법적 효력,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의 활용방안과 인공지능 기반 법률서비스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예시와 함께 법률 전문가로서 의견을...
중소기업협회 관계자와 중소기업가 등이 참가해 중소기업의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ICT 산업 지탱을 위해 상호 간 지원은 필수적이며, 중소기업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화웨이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리 화웨이 서유럽 총괄 사장은 “유럽 경제의 허리 역할을...
마르크 반흐클렌 EU 기후변화대사는 유럽그린딜과 유럽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소개한 뒤 한국판 뉴딜 정책과 한국의 탄소중립 선언에 대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
행사 둘째 날인 3일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 선도를 위한 탄소시장 및 기후금융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산업계 탄소 저감 우수 사례 등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산보협)는 '국가핵심기술'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이고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수립 중이다. 또한 기업의 기술보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지원을 마련하고 전방위적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업부, 올해 '무역안보정책관' 신설…기술유출방지 선제적...
반면 프로토콜 경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일정한 규칙(프로토콜)을 만들어 참여자 모두에게 공정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참여형 공정경제시스템이다.
현대차가 매입한 중고차의 연식과 상태·상품화 내용 및 비용을 포함해 매매하는 중고차의 가격 등을 중고차 시장이 공유하는 방식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담당 부처가 더...
지난달 16일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건축자재 분야 1위 기업 선정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보고서상(KRCA)’을 동시 수상했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회사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비전과 전략, 그리고 이에 대한 경제적ㆍ사회적ㆍ환경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