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우 포항공대 교수가 프로젝트팀 의장을 맡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가 협력해 2023년 12월 국제표준 제정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설비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우리 수전해 기술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
이날 업무협약에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평택시, 한국가스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자동차, 한국조선해양, 현대글로비스, 포승국가산업단지 경영협의회가 참여했다.
해수부는 범정부적인 2050 탄소중립 실현 정책에 따라 해운, 항만 등 해양수산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26일 ‘2021 P4G...
지난해 12월에는 기존 연구ㆍ개발(R&D) 투자와는 별도로 강원도ㆍ한국가스기술공사와 약 300억 원을 들여 강원도 평창에 그린 수소 실증 생산단지를 구축하는 MOU를 맺었다.
올 초 조직개편에서는 그린 수소 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 수전해기술개발팀을 ‘수소기술 연구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P2G(Power to Gas)의 핵심 기술인 수전해기술 분야를 이끌 외부 전문...
양종서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해상환경규제의 효과로 한국 조선업계의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라며 “효율성 관련 품질이 높고 단기적 유력 대안으로 평가되는 LNG 연료추진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 조선소들에 대한 발주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가도 오름세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6일 기준 신조선가 지수는 141.16을...
제3자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한국전력공사, 전기소비자 간 PPA를 허용하는 것으로 한전이 중개 업무를 담당한다.
SK㈜는 올해 초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기여를 위해 녹색 프리미엄 전력 5.7GWh 구매했다.
올해 말에는 ‘RE100 2040’ 중장기 로드맵의 이행 계획과 성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SK㈜는 이번 보고서에서 투자ㆍ사업 부문별로 ESG...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련 업계와 함께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하고, 이를 통해 반도체 사업의 필수원료인 초순수의 생산기술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초순수는 일반물속의 무기질·미립자·박테리아·미생물· 용존가스 등을 제거한 고도의 정제수다. 반도체 제조...
산업부는 하반기 발주가 예정된 LNG운반선(카타르 가스공사) 등 고려 시 전 세계 발주 및 국내 수주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업부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2020~2025년, 1603억원) 및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사업(2022~2031년, 2540억원) 등을 통해 국내 조선산업이 향후 미래선박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름철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한국가스공사도 수혜주로 꼽힌다. 이 종목도 올들어서만 주가가 18% 넘게 올랐다.
석탄 화력 발전의 증가로 질소산화물 제거용 촉매 생산업체인 나노 역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의 특기인 SCR 촉매 기술은 화석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및 다이옥신(Dioxin)을 제거하는 핵심기술 중 하나로, 여러...
온실가스 관측 공동연구 추진
9일(금)
△환경부 장관 10:00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식(서울), 11:00 그린뉴딜 유망기업출범식(서울)
△충남 농축산지역 지하수 질산성질소 수질개선 시범사업 결과 공개(석간)
△녹색산업 선도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집중 지원
◇보건복지부
5일(월)
△복지부 장관 10:00 월례조회(세종청사)
△복지부 1차관...
또 ▲친환경선박 전환 가속화 지원 및 친환경 항만 인프라 완비 ▲스마트 해운물류 기술 도입 및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새로운 글로벌 해운 패러다임 선도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역할 확대를 통해 해운산업 지원 기반을 더욱 단단히 구축해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운재건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업‧단체간 상호...
또 ▲친환경선박 전환 가속화 지원 및 친환경 항만 인프라 완비 ▲스마트 해운물류 기술 도입 및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새로운 글로벌 해운 패러다임 선도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역할 확대를 통해 해운산업 지원 기반을 더욱 단단히 구축해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운재건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업‧단체간 상호 업무...
GS칼텍스는 지난달 한국가스공사와 액화 수소 공급 사업 협력 맺으면서 수소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양사는 △액화 수소 플랜트ㆍ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2024년까지 스공사 LNG 인수기지 안 유휴 용지에 연산 1만 톤(t) 규모의 액화 수소 플랜트를 짓는다. 약 8만 대의 수소...
향후 5년 안에 사업장 내 모든 1톤 차량을 전기 자동차로 교체할 예정으로, 목표가 달성되면 연간 400톤가량의 온실가스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들의 탄소 저감 노력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LG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포스코와 협력해 △서해안 해양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수열냉난방시스템 △제로에너지...
구재회 고등기술연구원 에너지환경 IT융합그룹 그룹장은 폐자원을 가스화 하는 기술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임성묵 한국지역난방공사 그린뉴딜사업부 부장은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성민 롯데케미칼 친환경연구부문 파트장은 페트병 재활용 사업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2030~2040년에 매년 약 10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교체 수요를 두고 SMR이 천연가스 등과 경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에너지부가 주관하는 '원자력전략비전'에 따라 차세대 원자로 기술과 SMR 개발에 7년간 32억 달러(약 3조6000억 원) 투자를 확정했다.
중국은 경제 분야 국가최고계획인...
해당 특허 기술이 적용된 세이프티 홈도어는 이미 국내 방염제품의 성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방염인증을 받았다. 유독가스 발생 위험이 현저히 줄어드는 만큼 몇 초의 차이로 생사를 가를 수 있는 대ㆍ소규모 화재 대응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평가자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화재 시...
대창솔루션 관계자는 “국내에 새로이 도입되는 LNG 냉열 에너지는 영하 162도의 LNG를 0도로 기화시킬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시스템이다”라며 “당사는 크리오스의 초저온저장탱크에 대한 종합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하여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 한국가스공사는 GS칼텍스와 ‘액화수소 생산...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한성전기를 모태로 역사적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꾸준히 성장해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가가호호 전깃불을 밝히고, 산업 전반에 전기를 공급하며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했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가 글로벌 지상 과제로 떠오르면서 한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