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손 대표는 휴일인 19일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해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 등 바른정당계 최고위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당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할 수 없는 이야기가 허심탄회 오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동은 4·3 보궐선거 참패와 패스트트랙...
하태경 최고위원은 “우리당은 올드보이-수구세력을 당내에서 청산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며 “이번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는 오신환 원내대표가 대표 사퇴를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사실상 손 대표님 불신임 선거였다. 손 대표님 탄핵을 의결한 선거였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최고위원 역시 ” 바른미래당 구성원에게 천길 낭떠러지에서 앞으로 나가자고...
하태경, 대통령 지지세력에 쓴소리
하태경 "지지층이 대통령 망친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13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방송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대담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비공개로 열린 사전회의에서는 바른정당계 최고위원인 하태경 의원도 참석해 손 대표에게 지도부 체제 개편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바른정당계 최고위원들이) 앞으로 어떤 구체적 제안을 할지는 모르겠다"면서도 "향후 당의 비전을 담은 계획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 의원과 이준석...
일각에서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있었지만 손 대표는 여전히 당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다. 한 달 넘게 최고위원회의를 보이콧하고 있는 하태경·이준석 최고위원이 복귀하지 않는 한 이 문제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판단하긴 어렵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보이콧 중인 최고위원들이 모여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저는 계속 참여를 거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바른정당계인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과 국민의당계인 권은희·김수민 최고위원은 ‘최고위 보이콧’을 이어갔으며, 최근 지명된 주승용 최고위원은 지역구 행사를 이유로 불참했다.
손 대표는 자신을 향한 사퇴론에 맞서 정면돌파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현 지도부를 옹호하는 ‘당권파’와 지도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비(非) 당권파’의 대립이 더욱...
바른정당계인 하태경 최고위원은 2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도 했다.
바른정당 출신 인사들의 집단행동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 유승민 전 공동대표를 비롯한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은 전날 손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직후 긴급회동을 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신환 의원은 모임 후 기자들과 만나 “현 지도부는 창당...
앞서 바른미래당 원내행정국 관계자는 전날 오후 국회 사무처에 오신환 의원에 대한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하려 했으나, 유의동·하태경·지상욱 의원 등이 막아 결국 접수하지 못했다.
인편으로 사보임 신청서 제출이 어렵자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팩스를 이용해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회의사과에 서류...
바른정당 출신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을 포함한 의원 10명의 명의로 당 원내지도부에 긴급 의원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총 소집요구에 동의한 의원은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김중로·이태규·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오 의원의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서는...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3명(하태경·이준석·권은희)의 보이콧으로 파행을 빚고 있는 최고위원회의를 정상화하고, 자신을 향한 당내 일각의 사퇴 요구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손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미룬 것은 ‘반대파’에 대한 강경대응 수순을 한 템포 늦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손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놓지...
바른정당 출신의 하태경 최고위원과 지상욱 의원은 “언제부터 비공개로 의총을 했냐”며 반발하기도 했다. 양 측의 인신공격성 발언까지도 나온 것으로 전해지면서 당 일각에서는 ‘사실상의 분당 수순’에 돌입했다는 관측도 나왔다.
손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 등의 발언을 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언주 의원은 당직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의 최고위원회의에는 바른정당 출신의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이 일제히 불참한 채 '반쪽짜리'로 진행됐다. 이들은 손학규 대표를 포함한 현 지도부가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앞으로 열릴 최고위원회의에도 모두 불참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손 대표는 일단 '버티기'에 돌입했다....
하태경 최고위원 역시 공개회의 직후 이뤄진 비공개회의에서 현 지도부 체제를 끝내자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대표를 포함한 최고위원 7명 중 3명이 사실상 손 대표의 사퇴와 지도체제 전환을 공식 요구한 셈이다.
이에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은 손 대표를 감싸며 반격했다. 김수민 최고위원은 “이번 선거로 제3의 길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지만 흩어지면 죽는다”...
이전을 통해 부산이 동북아 금융 허브로 자리잡고, 수도권과 지역의 양극화 현상을 해소해 헌법적 가치인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개정안에는 김세연·김정호·김정훈·민홍철·박재호·서형수·유기준·유재중·윤상직·윤준호·이상헌·이진복·장제원·전재수·제윤경·조경태·최인호·하태경 의원 등 19명이 참여했다.
개정안에는 김세연·김정호·김정훈·민홍철·박재호·서형수·유기준·유재중·윤상직·윤준호·이상헌·이진복·장제원·전재수·제윤경·조경태·최인호·하태경 의원 등 19명이 참여했다.
한편 산은과 수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은성수 수은 행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EDCF지원을 위한 (수원국의) 주한 대사들과의 접촉이나 남북경협전략 수립 등에...
클럽 법죄에 대한 강력한 대책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4일 자신의 SNS에 버닝썬 사건을 언급하면서 “클럽과 경찰의 유착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정부는 클럽범죄와 전쟁을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달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안전행정부에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에 대해 조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최근 윾튜브는 병사 휴대폰 사용과 관련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의 "당나라 군대" 발언을 강도높게 비판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하 의원은 "윾튜브를 비롯한 청년들께 사과한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0대 군필 남성의 편에 서서 90% 이상의 남성 구독자를 보유한 그의 영향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김 의원의 공항 소란 행위가 징역형이 가능한 범법행위라는 주장도 나왔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김 의원의 소란행위는 항공보안법 23조 8항의 보안검색 적극적 방해 행위에 해당한다"며 "같은 법 50조에 따르면 보안검색 방해죄는 최고 징역 5년이나 벌금 5천만원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