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관계자는 "죽서루는 주변 하천인 오십천과 어우러지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며 "조선 전기에 재건된 이후 여러 차례 보수, 증축된 기록이 잘 남아있고 그 모습이 현재까지 잘 보존돼 있다"고 전했다.
밀양 영남루는 통일신라 때 세운 영남사(嶺南寺)라는 절에 있던 작은 누각에서 시작됐다. 이후 고려 때 절은 폐사되고, 누각만 남아 있던...
환경부는 하천관리가 미흡했던 지방하천을 국가가 직접 관리해 하천기본계획 수립, 노후제방 보강, 퇴적토 준설, 유지보수 강화 및 예산투자 확대로 더욱 체계적인 하천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내년 예산도 신규 국가하천에 대한 실시설계비 등으로 103억 원이 반영됐다.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증가로 인해 모든...
또 용인 특화단지 용수공급을 위해 2031년부터 하천 재이용수 및 팔당댐 용수를, 2035년부터는 화천댐 용수를 활용할 계획이다. 다른 6개 특화단지에는 변전소 준공, 정수장 증설, 기존 공공폐수시설 등을 활용해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아울러 첨단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내년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개 산업 대상으로 14조7000억 원의...
친수구역 조성 사업은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하천의 정비, 복원 등으로 친수 여건이 조성된 지역을 국가하천과 조화롭게 주거, 상업, 문화, 레저 등의 기능을 갖추도록 조성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나주 노안지구는 국가하천인 영산강에 인접한 곳으로 2014년 1월 친수구역으로 지정된 후, 사업시행자인 환경부 산하...
리모델링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물 수요가 폭증하리라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해 수자원을 확보하려면 댐밖에 방안이 없다는 것이 환경부의 판단이다.
특히, 환경부는 4대강 16개 보를 모두 존치하고 하천 준설도 벌이기로 했다. 이 역시 전 정부 4대강 정책과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이번 조직 개편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부터 교육 대상 지역을 자체 백신 생산 시설이 위치한 경북 안동까지 확대해 지역사회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연수 SK바이오사이언스 ESG팀장은 “대부분의 감염병은 예방수칙 생활화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생활습관을 바르게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백신...
회의에서는 겨울철 호우 대비 체계에 초점을 두고 댐‧하천 관리 상황 및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임 차관은 하천 정비사업 현장, 수해 복구 현장 등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는 한편, 시가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힌 빗물받이가 없는지 점검하고 관리하는 등 겨울에도 여름철과 동일한 수준으로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해당 사업부지는 약 5만6000평(18만5487㎡)으로 인근에 골프장, 녹지, 하천 등이 있어 경관이 우수하다. SRT, GTX-A(2024년 3월 예정), 동탄인덕원선(2029년 예정), 동탄 도시철도 1·2호선(2027년 예정) 이용이 가능한 동탄역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국토부는 내년 초 참가의향서를 접수해 △랜드마크형 노인복지주택 건축계획 △헬스케어 서비스...
또한 도하용 수상추진장치가 탑재돼 하천 지형에서도 전투지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차륜형장갑차 대비 실내고가 높아져 승무원의 편의성이 높아졌고 보조 발전기를 구비해 엔진이 고장 나더라도 전투지휘통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로템은 6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차륜형지휘소용차량 2차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2차 양산...
또한, 재해예방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소하천종합정비계획 및 하천기본계획을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에 추가했다.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는 주민 등 의견수렴과 협의기관 협의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일반적인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비해 협의 기간을 최대 3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환경영향평가 대상 및 절차를...
환경부는 내년 2월까지 '홍수기 비상대응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며, 각 하천관리청은 이 지침에 따라 매년 홍수 발생 시 대응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국민 안전을 위한 정책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하천 정비, 댐 건설 등 홍수취약지역의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적기에 이행하고, 내년 홍수기부터는 국민이 쉽고...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과 관련해선 "홍수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지방하천 30여 개소를 국가하천으로 승격해 국가가 직접 관리하고, 대규모 하천 준설사업과 신규 댐 건설사업도 본격 추진해 하천관리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과 관련해선 "연도별 시행계획을 통해 견고한 방역체계를...
이를 통해 2026년까지 바다로 유입되는 하천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차단‧수거하는 관리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조승환 장관은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는 해양폐기물의 전주기 관리를 위해 마련된 범정부 위원회로, 위원회를 통해 관계부처와 공공기관들이 함께 대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책이 충실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국민께서...
구거(하천보다 폭이 좁은 개울)로 조사됐으나 (민간 소유가 아니라) 지번이 부여되지 않았고, 조선총독부 소관 국유재산이었다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동시에 국유 행정재산이 됐다”는 점을 들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부지인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22㎡가 국가의 재산인 만큼 공공개발 사업시행자인 LH는 국토계획법에 따라 해당 땅을 무상취득할 수...
미관을 고려한 아치교 형식에 경관 조명을 더해 자연형 하천인 우이천과 어우러지도록 계획됐다. 보·차도는 기존 20m에서 23.7m로 폭이 확장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됐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공사기간 중 통행의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진단과...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2022년 도시계획 현황통계를 보면, 세종시의 1인당 공원 면적은 57.6㎡로 전국 평균 11.3㎡의 5배 수준이다. 특히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서울의 4.7㎡와 비교하면 12배 이상 벌어진다.
세종 다음으로 자연환경 만족도가 높은 지역은 제주로 61.8%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뒤를 이어 강원(60.9%), 전남(59.3%)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환경 만족도의...
이와 함께 인구와 산업이 밀집한 지역,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강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침수방지계획을 수립할 때 ‘하천법’, ‘하수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설계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 도림천 유역에 시범 운영 중인 도시침수예보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규정도 포함했다....
환경부는 올해 대하천 본류 중심이던 국가 63곳, 지방 12곳 등 75곳의 홍수특보지점을 내년 5월부터 국가 94곳, 지방 129곳 등 223곳으로 확대해 홍수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그간 홍수에 취약했던 지방하천 홍수특보지점이 12곳에서 129곳으로 10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환경부는 △16일 대구광역시 디아크문화관(낙동강) △17일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