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23일 예정인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하 회장은 22일 “최근 조선ㆍ해운업의 구조조정으로 해당 산업체 근로자들과 많은 청년들이 고용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고객은 물론 직원들의 잘못된 경영평가를 담보로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파업은 정당성을 얻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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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등이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를 찾아 기업 가상현실(VR)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선 은행권의 추천을 받은 우수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이 대거 참여, 인재 1000여명을 채용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날 개통식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금융권의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구축은 지난해 7월 금융위가 발표한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 플랫폼 구축방안'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의 발표 후 16개 은행과 25개 증권사, 핀테크 기업은 1년 여간 구축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 위원장은 29일 금융감독원 연수원 회의장에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및 8개 은행장들을 불러 모아 은행권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 위원장은 조선.해운.건설 등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무분별한 여신 회수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임 위원장은 "기업의 중장기 전망에 대한 면밀한 점검 등을 통해 옥석을 가려 여신을 운영하는 한편, 중소...
학생들은 여의도에 있는 투자자교육협의회와 금융감독원, 신한은행 여의도중앙금융센터 등 여의도 일대를 이동하면서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더 로스트 시티(The lost city)'라는 제목의 금융빅게임을 즐겼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왼쪽 네번째)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 일행은 이날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을 만나 가이드라인 작성을 중단하고 철회할 것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금융공기업의 성과연봉제 도입 강행으로 가뜩이나 분위기가 안 좋은데 사용자 측의 가이드라인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사실상 사측인 은행연합회가 성과연봉제 초안을 만들어 시중...
전국은행연합회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시중은행장들이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 모여 주요 은행장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장 안정 및 실물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세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은행장들은 브렉시트 관련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한 후 브렉시트가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는...
임 위원장이 더치트를 시현할 때 사기 이력이 없다는 빨간 글씨가 뜨자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 등 VIP 인사들이 신기한 듯 바라봤다.
◇ 제1호 비대면 실명인증 신한, 지문 인증 농협, 핀테크HUB센터 구축한 KB=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대전에서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를...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방카슈랑스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영구 회장은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방카슈랑스 제도 시행 평가 및 과제 관련 세미나’에서 “종신보험과 자동차보험 등은 여전히 방카슈랑스로 판매되지 못하고 있고, '25%룰'은 금융산업의 자율경쟁을 제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25%룰은 한 보험사의 상품을 25...
생명보험협회는 그해 12월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을, 은행연합회는 하영구 전 한국씨티금융회장을 은행협회장 자리에 선임했다.
지난해 1월에는 황영기 전 KB금융회장이 금융투자협회장, 9월에는 김희태 전 우리아비바생명 대표가 신용정보협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해 12월 이순우 전 우리금융 회장도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선임됐다. 김덕수 내정자가 이달중...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은행 관련 세미나에 참석차 방문해 기자단과 만나 "구조조정으로 인해 대손충당금이 늘어나는 것은 시중은행들의 수익 악화에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 회장은 이어 "은행권이 2005년 자산보다 지금 두 배 늘었다"며 "당시 대손충당금...
그는 "20대 개혁과제의 이행에 있어서도 감독당국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자율추진단이 책임감을 갖고 주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손해보험협회장, 여신금융협회장 및 자율추진단 멤버 등 금융회사 및 협회 부서장급 36명이 참여했다.
통상 양측의 교섭은 하영구 회장을 비롯한 사용자협의회 6명, 김문호 위원장과 금융노조 6명 등 총 12명이 모여 진행해왔다.
금융권 관계자는 "사용자협의회 설립 취지에 교섭 비용 감축도 있는 만큼 이례적인 전체 모임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노동법상 교섭권이 금융노조에 있더라도 개별 사업장이 노조 지부와 합의사항이 유효하다는 대법원...
이날 간담회에는 임 위원장과 함께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금감원 부원장, 예보 부사장, 금융결제원 본부장, 금김인회 KT 부사장, 안효조 케이뱅크 대표, 윤호영 카카오은행 공동대표, 이용우 카카오은행 공동대표, 안동현 서울대 교수 등 설립 준비법인 임‧직원,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29일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은행과...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등 임직원 수십 명이 행사장을 지켰다.
ISA 도입 둘째 날인 15일에도 현장의 분위기는 비슷했다.
일선 영업점 창구는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조용했지만, ISA 가입 시현을 위해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방문한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와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이 들른 KB국민은행 본점은 유관 기관 관계자 및...
김낙회 관세청장과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무역 외환거래 질서 확립과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세청과 은행연합회는 시중은행의 허술한 무역금융 대출 시스템을 보완하고 무역금융 대출 자료를 상호 비교ㆍ분석해 의심 업체를 사전에 걸러내게 된다.
관세청은...
반면 일부 저축은행은 서울보증에 내야하는 보증 보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입장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연체율이 약 11%인 상황에서 기존 마케팅비, 관리비에다 보증 보험료까지 내고 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MOU에는 최종구 SGI서울보증보험 사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KEB하나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NH농협은행 은행장, KDB대우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현대증권·삼성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ISA는 저금리.고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재산을 조금이라도 더 늘려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