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영구 은행회장 "미국 제로금리인데, 예대마진 3%p"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반드시 시중은행의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이 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하 회장은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예대마진이 일반적으로 낮아진다고 봐야겠지만 미국의 경우 정책금리가 제로(0)인데도...
‘신의 직장’ 금융권에서 ‘연봉킹’인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직업이 은행장’이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업무적으로나 사적으로 상당한 돈을 굴려본 인물이다. 그런 그가 애용하고 제안하는 재테크 방법은 다름 아닌 ‘달러표시 해외채권’이었다.
하 회장은 지난 4일(현지시각)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이처럼 수년간 이어진 호금회와 서금회 선전 속에 잠잠하던 서울대 인맥이 다시 주목받게 된 계기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의 승전이다.
하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KS파’다. 금융권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두터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하 회장이 선임될 당시 금융수장으로 있었던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동문이기도 하다. 선임 당시 ‘밀실인사’...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도 이곳 집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동 아이파크에 집을 갖고 있는 연예인들도 있다. 이들은 조망권이 좋은 고층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배우 손창민씨와 전지현씨는 이스트잉에 집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 이미연씨는 사우스윙 고층부에 전용면적167.72㎡를 보유하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도 지난 2008년 7월부터 2009년...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국형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의견수렴을 거쳐 6월 중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을 위한 정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통상적인 일”이라며 “하영구 전 행장도 해외 출장시 수행 없이 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행장이 본격적인 경영진 재편을 위해 뉴욕 본사와 접촉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특히 연초, 연말, 주총 전 등이 통상적인 출장 시점인데, 박 행장의 출장 시점이 이례적이란 점도 이같은 추측이 제기되는 이유다.
한국씨티은행 내부에서는 박 행장이...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이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해 71억여원의 보수를 받아 2년 연속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중 '연봉킹'에 올랐다.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은 보수와 상여금, 장기성과급을 합해 33억1100만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리처드 힐 전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으로 급여, 상여금, 복리비 등으로 지난해 총 27억원을 챙겼다. 현직...
지난해 은행연합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은 대규모 구조조정 속에서 근로소득 25억원을 받았다. 퇴직금 46억원까지 합치면 총 71억원에 달한다.
국내 금융사도 다르지 않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희망퇴직을 단행해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310여명을 내보냈지만 서진원 행장은 급여(8억2500만원)와 상여금(3억8500만원)으로 총 12억10000만원을...
더구나 지난해 은행연합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은 대규모 구조조정 중에 근로소득 25억원, 퇴직금 46억원 등 총 71억원의 보수를 챙겼다.
씨티은행 측은 "해외 용역비나 배당, CEO 연봉 등은 글로벌 기준에 비춰볼 때 결코 과도한 수준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한술 더 떴다.
지난해 실적 악화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한국씨티은행으로부터 46억2100만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해 하 회장이 씨티은행으로부터 받은 돈은 71억6300만원에 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하 회장에게 퇴직금 46억2100만원을 포함해 총 71억6300만원을 지급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하 회장은 보수 외에도 한국씨티은행 주식 1만9091주를...
1회 강연자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여성 인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으면 경기침체를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금융권에도 여전한 유리천장(glass ceiling)을 지적했다. 보수적인 집단으로 꼽히는 금융권에는 유리천장이 더 강력하고 두터웠다. 지난해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금융권 첫 여성 행장으로 선임되고 여성 부행장들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유리천장이 깨지기...
"금융권의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 주최 ‘제1회 여성금융포럼’에서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강조한 말이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해외 진출은 분명히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은행들이...
첫 조찬 행사에서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여성과 금융’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하 회장은 ‘직업이 은행장’이라고 불릴 만큼 한미은행과 씨티은행 등에서 약 14년간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던 정통 뱅커다. 여성 금융인의 대모로 불리는 김상경 여금넷 회장과 정치권의 경제통으로 꼽히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여성 금융인을 비롯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강석훈 국회의원, 이혜훈 전 국회의원,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회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권선주 기업은행장, 서영경 한국은행 부총재보,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뒷줄 맨 오른쪽)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 고졸보다 심각한 대졸자 실업률
지난해 대졸 학력자의...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이 주최하고 전국은행연합회, 이투데이가 공동 후원하는 여성금융포럼에는 100여명의 여성 금융인들이 모였으며, 여성 금융인의 대모로 불리는 김상경 여금넷 회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정치권의 경제통으로 꼽히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경 여금넷 회장은...
(왼쪽부터)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김상경 여금넷 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여성 금융 포럼’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가 주최하고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은행연합회가 후원하는 여성 금융 포럼은 금융당국의 현안과...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여성 금융 포럼’에 참석해 특강을 하고있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가 주최하고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은행연합회가 후원하는 여성 금융 포럼은 금융당국의 현안과 여성금융인의 지위향상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여금넷의 정기모임(1,4,7,11월)이 없는 달...
"여성인력 활용하지 않으면 경기침체 벗어날 수 없다"
18일 오전 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 주최 ‘제 1회 여성금융포럼’에서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강조한 말이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엘리베이터에 내리니까 기가 느껴지더라. 여성포럼인데 남성분도 많이 오셨더라. 좋은 자리가...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여성 금융 포럼’에 참석해 특강을 하고있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가 주최하고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은행연합회가 후원하는 여성 금융 포럼은 금융당국의 현안과 여성금융인의 지위향상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여금넷의 정기모임(1,4,7,11월)이 없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