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전투기(KF-X)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이 사업에 대한 경제적 및 고용 효과를 전망했다
하성용 KAI 사장은 30일 "KF-X 성공 시 경제적 효과 90조원, 고용효과 30만명이 기대된다"며 "수출 등 1000대를 판매할 경우에는 경제·고용효과가 2~3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중 양산까지 감안한...
하성용 KAI 사장은 "KT-1, T-50, FA-50, 수리온 헬기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투기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며 "공군의 전력화는 물론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방사청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AI와 2개월 가량 기술, 가격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 뒤 6월 중...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2015년 매출액 3조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2조3148억원) 대비 30%나 오른 수치다.
KAI는 20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제16기 주주총회를 갖고 "전체 매출 3조원의 60% 규모인 약 2조원을 항공기와 기체구조물 등 수출을 통해 달성하겠다"며 "사상 최대인 10조원 수주 목표 달성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
이와 관련 하성용 KAI 사장은 지난달 말 경남 사천 본사에서 2025년부터 전력화가 예정된 KF-X 개발 사업과 관련, “개발 시한을 맞출 것이고, 비용도 맞출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한 바 있다. KAI는 KF-X 사업에 대비해 현재 1400여명인 연구 인력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에어버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으면서 KAI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미국...
KAI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하성용 사장이 미국 록히드마틴사 본사를 방문해 올랜도 카발로 사장과 T-X사업 본격 수주활동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는 등 빠른 행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T-X사업은 미 공군이 현재 운용 중인 노후화된 T-38C를 교체하는 미 고등훈련기 교체사업으로 후속 물량까지 고려하면 350∼500대, 약 10조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2015년...
이날 현충원 참배에 참석한 하성용 KAI 사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해 KAI 임직원 모두는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항공산업 발전을 토대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을 다짐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KAI는 2014년부터 국립 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자매결연을 체결(45묘역, 845위)하고 신년...
이날 하성용 사장과 정상욱 노조위원장 등 KAI 임직원들과 정해영 포렉스 대표(제조분과위원회 위원장)는 사천 시청을 방문해 송도근 시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KAI가 기탁한 성금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등 지역 소외계층 약 600여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KAI 출연금과 임직원들의 기부, 국내 협력회사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외교부의 주한외교단 남해안 방문행사 일환으로 사천 KAI 본사를 찾은 이들은 사업 현황 및 성과에 대한 하성용 사장의 브리핑을 들은 뒤 기체 조립 작업이 이뤄지는 항공기동을 찾았다. 항공기동에서는 지난달 전력화 기념식이 열린 FA-50 경공격기를 비롯해 T-50 고등훈련기와 수리온 헬기 등의 기체가 조립된다.
KAI 관계자에 따르면 대사들은 특별히 국산...
KAI 하성용 사장은 “올해 3월 국산항공기 FA-50 수출로 시작된 KAI와 필리핀간의 인연이 더욱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를 준비하게 됐다”며 “KAI 글로벌 캠프가 한·필리핀 간의 더욱 돈독한 우애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는 “필리핀 근로자 위한 KAI의 환대에 감사한다”며 “KAI 글로벌...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상패)과 함께 총 15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KAI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및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성용 KAI 사장은 “한국의 항공우주산업 대표 기업으로서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산업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측은 하성용 KAI 사장, 장근호 주 페루 대사,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KAI는 지난해 11월에는 페루 라스팔마스 공군 부대 내에 생산기지 준공을 마치고 기술진을 파견해 생산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지 공동생산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KT-1P 20대 중 16대는 페루 공동생산기지에서 생산·납품하게 되며 내년 8월경 현지 생산 1호기가...
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개회사에서 “창립 22주년을 맞아 국내 항공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해 2020년 ‘글로벌 7’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언을 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항공우주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증진과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하성용...
KAI와 협력업체까지 대략 1만명에 이르는 인력을 채용해야 합니다.”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은 22일 국내 첫 소형헬기 개발사업에 KAI가 선정되자 이같이 밝혔다. KAI는 산업통상부 및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소형민수헬기(LCH) 및 소형무장헬기(LAH) 개발사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하 사장은 “KAI는 KT-1, T-50, KUH(수리온) 등의 개발을...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경영목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KAI는 23일 “하 사장이 이날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2500주를 주당 3만1808원에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하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6월 19일(3000주)과 10월 10일(3000주)에 이어 세 번째로, KAI 주식 보유량은 총 8500주로 늘어났다.
KAI 관계자는 이와...
하성용 KAI 사장은 “B777X 등 기체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보잉, 에어버스의 차세대 신기종 개발에 국제공동개발(RSP)로 적극 참여해 대형 민수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I는 B787, A350 등 신기종 개발에 국제공동개발로 참여하며 2010년과 2012년 보잉 올해의 협력업체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 유일의 에어버스 ASC...
필리핀은 FA-50 도입 예산 외에 이들 항공기의 기지 지원체제 운영을 위해 3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별도 책정했다.
앞서 하성용 KAI 사장은 “FA-50의 필리핀 수출협상이 현지 사정으로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안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유도유노 대통령을 비롯해 유스기안토로 국방장관, 물도꼬 통합군사령관 등 인도네시아 정부·군 관계자들과 하성용 KAI 사장,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성일환 공군참모총장,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한국측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T-50i 시범비행, 항공기 감항인증서 전달이 진행됐다.
하성용 KAI 사장은 “T-50i 전력화 행사를 성대하게...
“올해는 7조7000억원의 수주를 통해 매출액 2조3000억원을 달성하겠다.”
하성용(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하 사장은 “올해 수주 목표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7조7000억원, 수주잔고는 올해 말 16조6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