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B787 주날개 구조물 7300억 수주

입력 2014-02-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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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7300여억원 규모의 보잉 B787 주날개 기체구조물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05년 체결한 B787 주날개 기체부품 및 복합재 부품 설계·생산에 대한 추가 계약으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00여대분을 공급하게 된다.

KAI는 올해 전체 수주목표치 7조7000억원 중 3조원 이상을 기체구조물을 포함한 수출물량으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하성용 KAI 사장은 “B777X 등 기체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보잉, 에어버스의 차세대 신기종 개발에 국제공동개발(RSP)로 적극 참여해 대형 민수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I는 B787, A350 등 신기종 개발에 국제공동개발로 참여하며 2010년과 2012년 보잉 올해의 협력업체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 유일의 에어버스 ASC(에어버스·협력업체간 최고 경영진 협의체)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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