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연구소는 지난해 12월 부자와 대중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한국 부자와 대중 부유층 자산관리 트렌드’를 8일 발간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부자와 대중 부유층 모두 주식 투자에 적극적이었다. 부자의 53%, 대중 부유층의 48%가 코로나19 이후 주식 비중을 늘렸다고 답했다. 금융자산 수익률을 10% 이상 거둔 부자와...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8일 한국금융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산업 재도약을 위한 금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주제로 제10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한국금융연구원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라운드테이블에는 40여 명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금융데이터 활용 활성화가 금융산업의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데이터...
'2021년 산업 전망 보고서' 발표언택트ㆍ디지털ㆍ저탄소 산업의 성장 본격화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내년 IT 및 장비 제조업 중심으로 국내외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산업의 미래'에 대해 진단했다.
연구소는 정부투자 확대와 주요국 봉쇄 완화 등에 힘입어 국내...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른 산업별 영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앞서 코로나 현상이 가장 빨리 발생한 중국의 사례에 비춰 산출한 추정치다. 다만 방역실패로 확진자가 재차 증가할 경우 비슷한 격리과정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상적인 경제생활로의 복귀시점을 예측하는 것이...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이하 CGCG)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3연임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금융당국과 법원에 의해 확인된 채용비리와 인사 개입에 김 회장의 책임이 인정된다는 이유에서다. 김 회장의 3연임 여부는 오는 23일 주주충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CGCG는 16일 '하나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를...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하나인 최저임금 인상과 정부의 비정규직 축소 정책도 주요 이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6.4% 오른 7530원이다. 전체 근로자의 약 23.6%가 최저임금 인상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과 농림어업 분야, 규모별로는 소규모 사업체가 최저임금 인상에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6년 하반기 산업별 전망'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연구소 이주완 연구위원은 "조선과 철강 외에 포트폴리오 격차가 큰 산업은 전자부품과 자동차인데 현재는 성장성이 높아 심각한 위기를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시장이 둔화되는 순간 급격한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선제적인 구조조정과 비중 축소...
한국금융연구원은 1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P2P 대출시장 발전방안’ 공청회에서 “국내P2P 투자자의 보호를 위해서는 영국 금융규제당국(FCA)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의무를 부과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를 맡은 서병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영국 FCA에 감독을 요구한 곳이 투자자나 차입자(대출자)가 아닌 P2P대출 중개업체”라며...
금융연구원은 26일 출범 2주년을 맞은 국민행복기금의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국민행복기금이 운용하는 바꿔드림론의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재연 금융연 연구위원은 “국민행복기금의 보증 심사 및 관리 능력 제고가 필요하다”며 “기금의 대위변제율을 낮추고 기금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김남훈 하나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6일 '핀테크 물결과 닷컴버블의 유령'이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경우 금융서비스는 공공재로서의 인식이 높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측면에서 핀테크 영향력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퀘어나 피도르은행처럼 벤처캐피탈(VC) 투자를 받았던 일부 해외 핀테크 기업들이 최근 적자를 보이고...
김대익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2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을 위한 소고’라는 보고서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요구가 최우선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우선 국내의 세제 혜택 상품들이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3월 출시된 소득공제장기펀드의 경우 9월말 현재 1255억원의...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3.7%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정부(4.0%), 한국은행(3.9%)의 전망치 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20일 하나금융그룹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15년 경제ㆍ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내고 내년 경제 성장률이 올해의 3.5% 대비 소폭 상승한 3.7%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책 당국의 적극적인 재정 및 통화 확대...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6일 발간한 '수출의 경기견인력 약화 원인 분석' 보고서를 통해 "수출이 투자확대와 고용창출을 거쳐 소비증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약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교역 증가율 둔화와 중국의 성장모형 전환으로 인한 수입구조 변화, 원화가치 상승 등으로 수출 증가율이 세계교역 증가율을 하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7일 ‘원고불황 가능성 점검’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최근 들어 ‘경상수지 흑자 확대→ 원화강세→ 수출 감소·수입 증가→ 경상수지 흑자 감소’로 이어지는 환율의 경상수지 조절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원화가 절상되더라도 경상수지 흑자가 줄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김자봉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0일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신용지원제도’ 정책컨퍼런스에서 신용보험이 신용보증보다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신용보험은 기업 판매수익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생산활동을 더욱 확대시킴으로서 소기업·중기업·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복원에...
26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14년 하반기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연구소는 “최근 원화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으며, 이는 곧 하반기 기업 실적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1년반 동안 원·엔 환율이 30% 하락해 일본 제품에 대한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된...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분기 오피스 매매가격지수(HNS-OPI)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며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신영에셋의 자료를 기초로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분석한 1분기 오피스 매매가격지수(HNS-OPI)는 270.6으로 전년동기 274.8에 비해 1.5%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0.8%, 4분기 -7.0%에 이어 3분기 연속 가격 하락세를 보인...
특히, 연계추진 전략의 하나로 북한의 핵심 지역인 평양·남포지역에 새로운 경제특구를 개발하여 남북경협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포함한 개성-평양·남포 남북경협 벨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개성-평양·남포 남북경협 벨트’의 핵심 사업으로 평양 인근지역이나 남포에 개성공단 수준의 경제특구를 남북한이 공동으로 개발하여...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의 43.6%가 자수성가로 성공했다는 조사결과를 내놨다.
오영선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9일 ‘2014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부자들중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은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전체 부자의 43.6%를 차지했다”면서“자산을 모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본인의...
이 연구위원은 “카드업 외 여전업에 대해서는 하나의 업종으로 등록하면 리스·할부·신기술금융 등을 모두 영위할 수 있도록 업종 간 칸막이를 제거해야 한다”며 “현재 등록업 위주인 핵심 업무의 범위를 자금의 용도와 자금지원대상으로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리스취급물건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현재 열거주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