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휴대형 비접촉 체온계로 일상적 체온을 측정하다가 발열 시에는 웨어러블 체온 패치를 통해 연속적으로 체온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체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알람 기능으로 정확한 의사표현이 힘든 영·유아 및 중증환자들의 보호자나 의료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자는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양경찰)과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소속 보건의료인,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9세 이하 어린이 교사 및 돌봄인력 가운데 앞서 예약하지 못했거나 누락된 11만 명이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명단이 누락됐거나 정보 오류로 인해 온라인 예약이 어렵다면 재직증명서 등...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스트레이뉴-체르체르 박사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산소치료,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증으로의 진행률을 감소시켜 외래 환자 입원 비율을 줄임으로써 코로나19 최전선 의료인력의 업무 부담을 완화시킬 것이며, 또한 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라면서 “글로벌 임상3상에서...
사회적·신체적 제약으로 접종 참여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재가 노인, 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이동 및 활동 지원, 예방접종센터 특정 대상군 접종일 운영, 의료기관 자체접종 등 별도의 대책을 마련한다. 이 밖에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 사업체 자체접종을 시행한다.
특히 3분기부턴 1차 접종 백신의 접종 간격에...
의료계에선 국내에서 매년 250~2000명 정도의 수막구균 감염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질병관리본부에 보고된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 수는 매년 15명 이하였다.
이 원장은 “수막구균 감염은 발병률이 낮아 정부 차원에서 백신을 필수 접종으로 편입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런 만큼 병원에서 진료 시 환자에게 어떤 백신을 맞는지 체크하고 권하는 분위기가...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1차 접종률은 23%지만 대부분은 60대 이상 어르신, 보건의료기관, 소방·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 상황이고, 지역사회 전체의 전염을 차단하는 데는 부족한 수치"라며 "적어도 70%까지 1차 접종이 진행되어야 어느 정도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을...
지역 간 의료 격차는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생명과 밀접한 필수중증의료 분야에서 더욱 드러난다. 인구 10만 명당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서울은 28.3명인 반면 경남은 45.3명에 이른다. 고위험 산모·신생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모가 분만의료기관에 도달하는 평균시간은 서울이 3.1분인 반면 전남은 42.4분에 이르고, 신생아 사망 수는...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은 3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예방접종이 목표대로 진행돼도 접종자가 미접종자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돌파 감염’ 우려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오 위원장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용 산소'
의료용 산소는 코로나19를 비롯해 호흡기 질환 환자를 치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폐렴에 걸린 위·중증 환자는 인공호흡기나 에크모(ECMO·체외막 산소화 장치) 치료가 필수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환자 다섯 명 중 한 명은 혈액 내의 산소 포화도가...
이 밖에 65세 미만 만성질환자 10만4000명,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경찰·해경·소방·군인·항공) 등 121만4000명에 대해선 5~6월 접종이 개시된다. 이들 중 항공승무원은 우선 접종대상으로 가장 이른 5월부터 접종을 받는다.
항공 승무원을 2분기 접종대상에 포함한 건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이후...
방치된 채 시간이 흐르면 조직 괴사로 하지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이번 특허를 통해 혈관 내의 혈류 속도를 인식, 유의한 말초동맥 협착 등 말초동맥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혈관조영 영상을 활용해 말초동맥질환을 진단하는 의료 영상 인공지능 솔루션에 적용된다. 말초동맥이 포함된 진단영역의 혈관조영...
경험이 필수적인 혈액제제는 생산자가 전 세계적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공급 부족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이번 BLA 제출은 자국 바이오 의약품 사업의 미국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한 큰 도약을 의미한다”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력을 기반으로 미국 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의미...
유효성 측면에서 GC5107을 투약해 12개월 간 급성 및 중증 세균성 감염 빈도를 측정한 결과, FDA 기준인 1보다 낮은 0.02의 수치를 나타냈다. 안전성 평가에서도 약물로 인한 사망이나 심각한 수준의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는 등 모든 기준을 충족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81억 달러의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크며, 최근 자가면역질환의...
결단해서 필수 예방접종 위탁기관을 확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5804곳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코백스로부터 공급받은 화이자 백신은 27일부터 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서울시는 중증이나 사망위험도, 의료ㆍ방역ㆍ사회 필수 기능, 지역사회 전파 위험도를 고려해 접종 순서를 정했다.
서 권한대행은 "1단계(2~3월) 접종대상자는 총 9만6000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26일부터 서울 시내 요양병원 137곳과 요양시설 277곳의 만 65세 미만 입원ㆍ입소자, 종사자 등 2만2615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을 시행한 기관(예방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이 입력하며 질병관리청이 예방접종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한다. 이에 따라 접종을 받은 사람은 별도로 신고할 필요가 없다.
5.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 없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래도 접종이 필수인가?
최근 문제가 되는 영국발 변이는 현재 개발된 대부분 백신으로 방어...
서울의료원에 59병상의 ‘응급의료센터’, 보라매병원에는 48개 중증환자 전담치료 음압 병상을 갖춘 ‘안심 호흡기 전문센터’를 각각 건립할 계획이다. 감염병 정책 연구와 감염병 유행의 실시간 감시와 위험평가, 확산예측이 가능한 ‘조기 경보시스템’도 구축해 서울의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도 강화한다. '마스크 대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 회장은 “코로나19뿐 아니라 일반질환 중환자 의료체계, 필수응급 의료체계 붕괴 대책을 마련하는 것과 의료인력 확보는 최우선 긴급 과제다. 이를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정부 입장에 찬성하는 학자가 아닌 의료 전문가들이 포함된 민관 합동체제가 출범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의협은 이 같은 국가의료 위기 선언에 동참해줄 것을 국민에 호소했다. 최 회장은...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이사는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가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있는 의미 있는 시기”라며 “앞으로 글로벌 최고의 수액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진단부터 치료에 필요한 혁신적인 각종 의료필수장비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