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홍수통제소는 "집중호우로 파주시 비룡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오후 5시 40분께 홍수경보 수위(수위표 기준 11.5m, 해발 기준 18.93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해 홍수주의보를 경보로 대체 발령했다"고 밝혔다.
통제소는 "파주, 연천 지역 주민들은 비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5일까지 50∼100㎜, 많으면 15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되면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대전에는 폭염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전 11시 발효됐다.
집중호우로 하천·계곡물이 불어나 있고 지반이 약해진 만큼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남부지방은 부산, 경남 일부, 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 그 밖의 대부분 남부지역과 강원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3일에도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고 매우 덥겠다.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가 높고 열대야가...
제천과 충주 등 충북 북부권에 시간당 6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지역별 강우량은 충주 엄정 224㎜, 제천 백운 202㎜, 단양 영춘 176㎜, 청주 상당 107.5㎜, 괴산 청천 101.5㎜이다. 청주와 괴산, 제천, 충주, 단양, 음성에는 호우경보가, 증평과 진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중앙선 봉양...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발표한다.
기상청은 1일 오전부터 밤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저지대 침수 피해,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비는 2일 오전 중 잠시...
인천, 경기, 서해5도, 강원, 충남 등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까지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한탄강과 임진강 등 경기북부 인근 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으니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 주민, 캠핑장·피서지 야영객들 안전사고와 비 피해가...
4㎜, 김제 42.5㎜, 무주 38㎜, 부안 26.2㎜ 등을 기록했다. 전주와 익산, 군산 등 7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정읍과 남원, 고창 등 나머지 7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현재까지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어 피해는 더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30일 도로가 물에 잠긴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와 전주천변의 모습.
대전에선 이날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비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전에는 지하차도 8곳, 둔치주차창 16곳이 통제되고 있으며, 지하차도 8곳은 침수가 우려된다.
대전 갑천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지속해서 재난문자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문제가 되는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대전 중구 부사동 한솔아파트 인근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 중구청은 30일 오전 8시께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8시께 중구 부사동 한솔아파트 산사태 우려. 인근지역 방문 자제하고 우회 도로를 이용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3시 57분부터 1시간...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다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물놀이장, 계곡, 바다 등 국내 휴양지 관련 소비자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휴양지 관련 소비자 안전사고는 7~8월에 빈발하고, 최근 3년간 위해정보 접수 건수도 매년 증가 추세여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권 환불 분쟁이 급증함에 따라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원회)와 분쟁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KISA에 접수된 항공권 환불 관련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모두 286건으로, 이는 6월(15건)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다. 특히...
한편 부산에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오전 10시를 기점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중구 대청동 표준관측소 기준 201.9mm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영도구가 248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남구 218mm, 사하구 189mm, 가덕도 168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에서 많은 비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부산에는 10일 오전 7시 3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오전 10시를 기점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중구 대청동 표준관측소 기준 201.9mm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영도구가 248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남구 218mm, 사하구 189mm, 가덕도 168mm의...
금감원은 "이러한 대리입금은 소액 고금리 사채이므로 청소년들은 이런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개인·법인 사업자, 27일까지 부가세 신고해야…국세청 코로나19 피해 사업자 적극 지원
개인·법인 사업자 559만 명은 27일까지 1기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김진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9일...
강원영서(홍천평지, 춘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오늘까지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한편,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30도 이하로 낮아지겠으나 습도가 높은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33도가 되겠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송금 잘못했으니 돌려달라”…금감원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보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최근 통장 신규 개설이 어려워지자 일반 시민의 계좌를 사기에 이용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6일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대포통장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제3자 대포통장을 수집·활용하는 신종 사기에 나섰다고 소비자경보(주의)를 발령했는데요. 이...
비는 오후 3시께 대부분 그치겠으며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는 오후에 해제될 전망이다.
낮까지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ㆍ남해ㆍ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라며 "특히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위험주의보 발령
◇환경부
15일(월)
△환경부 장관 10:00 주간현안점검회의(세종)
△환경부 차관 10:00 주간현안점검회의(세종)
△국립공원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 모집(석간)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개최
16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5:00 군 수소모빌리티 도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대전)
△민간과 군이 힘을 모아 수소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