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의 스코츠데일 TPC(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ㆍ우승상금 111만6000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7타로 경기를 마쳤다.
2번홀(파4) 보기로 흔들렸던 배상문은 3번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했고, 이후 9번홀(파4)까지 파로...
양용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의 스코츠데일 TPC(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ㆍ우승상금 111만6000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번홀(파4)과 3번홀(파5)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양용은은 7번홀(파3) 보기로...
배상문은 설 당일인 3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의 스코츠데일 TPC(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ㆍ우승상금 111만6000달러)에 출전, 올 시즌 첫 우승이자 PGA투어 데뷔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배상문은...
배상문은 설 당일인 3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의 스코츠데일 TPC(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ㆍ우승상금 111만6000달러)에 출전, 올 시즌 첫 우승이자 PGA투어 데뷔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PGA투어...
한국프로골프의 기대주 배상문(28·캘러웨이골프)은 설 당일인 3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의 스코츠데일 TPC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우승상금 620만 달러·우승상금 111만6000달러)에 출전, PGA투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배상문은 지난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 시즌은...
미국 피닉스 인근의 스코츠데일 골프장에서 열리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이 그것이다. 비록 메이저대회는 아니지만 매 라운드 10만명이 넘는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는 이 대회는 1만5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원형 스탠드가 설치된 16번홀(파3)이 압권이다. 술 마시고 노래하는 갤러리 사이에서는 환호성과 야유가 끊이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요란한 홀로도...
이후 16번홀(파5)에서 다시 한 타를 줄여 우승컵을 예약했다.
올해 2월 열린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우승한 스니데커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피닉스 오픈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시즌 중반에는 4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등 부진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올해 2월 열린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우승한 스니데커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피닉스 오픈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샷 기술을 뽐냈다. 그러나 시즌 중반으로 진입하면서 페이스가 흐트러진 스니데커는 4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 극도의 부진에 빠져 있었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1993년 PGA투어에 데뷔, 20년 도전 끝에 디오픈 정상에 오른 미켈슨은 지난 2월 피닉스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개인 통산 42승째이자 유러피언투어 스코티시오픈에 이어 2주 연속우승이다. 이로써 미켈슨은 준우승을 6번이나 차지한 US오픈만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미켈슨은 “그동안 링크스 코스에서 성적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3회 우승, 올 시즌 PGA투어 웨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필 미켈슨의 자기개발이다.
그의 나이는 올해 마흔 네 살로 체력ㆍ기술적으로 이미 전성기는 지났다. 특히 그의 드라이버샷 페어웨이 적중률은 55.01%로 158위(6월 23일 현재)다. 전성기였던 2000년대 초ㆍ중반에도 100위 안에 든 적은 없다. 그럼에도 그가 미국을...
지난 2월 피닉스 오픈에서 레이저 핏 익스트림 드라이버를 사용해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은 유디자인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미식 축구팀인 샌디에이고의 유니폼 색상(파란색)을 주문했다. 유러피언 투어 최장타자인 알바로 퀴로스(스페인)도 옷 색깔에 따라 드라이버 색상을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드라이버를 요청했다.
레이저 핏 익스트림...
지난해 챔피언 버바 왓슨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타이거 우즈, 올 시즌 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 총 94명의 현역 최고 선수들이 총출동, 세기의 샷 대결을 펼친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단연 타이거 우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1월)과 캐딜락 챔피언십(3월),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 때의...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일본오픈 골프선수권(10월), HEIWA PGM 챔피언십, 던롭피닉스토너먼트, 카시오월드 골프토너먼트(이상 11월)로 총상금은 2억 엔(약 23억7000만원)이다.
반면 JLPGA투어는 36개 대회에서 30억4000만 엔(약 360억원)의 상금을 놓고 샷 대결이 펼쳐진다.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아스 몬다민컵(6월)과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9월)...
같은 달 피닉스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는 ‘죽음의 홀’로 불리는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말춤 세리머니’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올해만 상금 약 70만4788달러(약 7억1761만원)를 벌며 상금순위 28위에 올라 있는 그에 대해 전문가들은 “300야드를 넘다드는 장타력에 아이언샷 역시 정교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제임스 한은...
그러나 피닉스오픈과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노던트러스트오픈, 혼다클래식에서 줄줄이 컷 통과에 실패, PGA투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시우도 데뷔전에서 혹독한 경험을 했다. 첫 출전이었던 페블리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참가선수 156명 중 공동 125위에 그치며 PGA투어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이시카와 료는 첫 출전이던 휴매너 챌린지를 시작으로 3개...
보 반 펠트(미국)는 지난 달 3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코츠데일TPC(파71)에서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대회 프로암에서 59타를 적어내며 화제가 됐다. 그는 무려 10개의 버디와 한 개의 이글을 기록했다. 하지만 반 펠트의 59타는 프로암에서 기록한 스코어이기 때문에 PGA투어의 정식 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다음 날(2월1일) 같은 장소...
피닉스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는 수많은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서도 전혀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9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성적도 공동 16위로 한국인(계) 선수 중 가장 좋았다.
지난해 2부 투어 렉스 호스피털 오픈에서 첫 우승을 일궈내며 상금랭킹 5위를 차지한 그는 올해 새롭게 PGA투어에 합류, 코리아군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이로써 제임스 한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2타로 브랜트 스니데커(33ㆍ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로 도약, 피닉스오픈 이후 두 번째 강남스타일 ‘말춤세레머니’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3라운드까지 12언더파 202타로 공동 7위를 마크했던 제임스 한은 이날 보기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올해 PGA투어에 정식 데뷔한 제임스 한은 1월...
이로써 제임스 한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2타로 브랜트 스니데커(33ㆍ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로 도약, 피닉스오픈 이후 두 번째 말춤세레머니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제임스 한의 우승 가능성은 높다. 우선 우승을 위해서는 최소 5타는 더 줄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라운드까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변수였지만 3라운드부터 화창한 날씨에 바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