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유럽 관문을 넘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은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성분명: 인슐린글라진, 란투스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임랄디까지 총 4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3, 성분명...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성분명: 에타너셉트)인 브렌시스를 호주, 캐나다, 한국, 유럽(유럽명: 베네팔리)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SB2, 성분명: 인플릭시맙)인 렌플렉시스를 미국, 유럽(유럽명: 플릭사비), 호주, 한국 등에 판매 중이다.
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성분명: 아달리무맙) 임랄디는 EMA(유럽의약품청) 산하 CHMP...
이달 미국 시장에 렌플렉시스라는 이름으로 론칭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Flixabi)'는 매출이 미미해 여전히 고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바이오젠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베네팔리의 매출은 8870만 달러(약 1000억원)로 전분기 6530만 달러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매출 1억 60만 달러의 90%에 육박하는 것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9월 유럽시장에 렌플렉시스의 유럽판인 플릭사비(Flixabi)를 출시했지만 그해 매출이 10만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한 결과를 얻었다. 35개월 앞서 출시한 퍼스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이미 시장을 석권해 파고들 틈이 없었다는 평가다. 지난 5월 J&J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레미케이드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지만 이와...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유럽 CHMP 긍정 의견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R&D) 역량 및 제품을 유럽에서 인정 받음은 물론 기존 베네팔리, 플릭사비와 함께 임랄디를 유럽에 판매하게 되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SB4(베네팔리)가 유럽 시장에서 1분기 700억 매출을 돌파하며 선전한데 비해 SB2(플릭사비)는 셀트리온 램시마의 위세에 밀려 같은 기간 60억원 매출에 그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시장조사기관 GaBI(Generics and Biosimilars) 등에 따르면 엔브렐은 27종, 휴미라는 24종, 레미케이드는 13종, 아바스틴은 22종 허셉틴은 37종의 바이오시밀러가 개발 중이다. 앞으로 시장...
다만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는 매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1분기 매출액 60만달러(약 7억원)에 그쳐 성과가 미미했다. 셀트리온의 퍼스트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이미 유럽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서 플릭사비가 뒤늦게 진입해 고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올해 실적 전망은 나쁘지 않다. 당분간 매출의 상당 부문을 책임질...
◇美 렌플렉시스, EU '플릭사비' 부진 벗고 선전할까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것은 셀트리온 램시마와의 경쟁구도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9월 유럽시장에 또다른 이름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Flixabi)를 출시했지만 현재까지 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이다. 유럽 판매사인 바이오젠에 따르면 지난해 플릭사비 매출은 10만달러 수준에...
이번 승인은 한국(2015년), 유럽, 호주(이상 2016년)에 이어 렌플렉시스(유럽명: 플릭사비)의 네 번째 판매 허가 승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3월 FDA에 렌플렉시스 판매 허가 신청을 하고 13개월만에 허가 승인을 받았다. 파트너사인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미국에서의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지 판매는 이르면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이번 승인은 한국(2015년), 유럽, 호주(이상 2016년)에 이어 렌플렉시스(유럽 명: 플릭사비)의 네번째 판매 허가 승인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R&D) 역량 및 제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됨은 물론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뿐 아니라 암젠, 산도스, 화이자, 베링거인겔하임 등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에서 자가면역치료제인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베네팔리’의 유럽 시장 누적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실제로 최근 스위스 의약품 유통업체(Ewopharma)는 바이오젠과 베네팔리와 플릭사비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바이오젠과 협력해 루마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6개 EU 회원국에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를 도입, 판매할 예정이다.
EMA 승인을 받은 베네팔리는 영국, 독일 등 28개 EU 회원국과 노르웨이...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국내 상품명 브렌시스)가 지난해 11월 유럽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5월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국내 상품명 렌플렉시스)도 유럽 승인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출시로 매출이 늘었고 수익도 개선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셀트리온의 ‘램시마’나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플릭사비’ 등도 비슷한 절차를 밟았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역시 내년 1분기께 최종 허가를 받고 상반기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MA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유럽연합(EU) 27개국과 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이 속한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 등에서 별도의 허가 없이 판매할 수 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베네팔리'와 '플릭사비'에 이어 SB5까지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받는다면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3종의 항종양괴사인자(anti-TNFα)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유럽 허가를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회사 가운데 가장 공격적으로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anti-TNFα 계 외에도...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베네팔리와 플릭사비에 이어 SB5까지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받는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3종의 항종양괴사인자(anti-TNFα)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유럽허가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항종양괴사인자 제품은 아달리무맙, 인플릭시맙, 에타너셉트로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에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의 유럽 허가도 통과했다.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잠재적 수요를 확인한 만큼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빠른 시일내 시장 안착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판매 업체는 미국의 바이오젠이다.
특히 한국 제약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의약품은 램시마(4월)ㆍ앱스틸라(5월)의 미국 FDA 허가 획득 및 베네팔리ㆍ플릭사비(1ㆍ5월) 유럽 허가 획득,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확충, 이란 경제제재 해제 및 순방 효과, 중남미(페루, 에콰도르) G2G 협력에 따른 인허가 간소화 등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32억 달러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기기는 고령화와 진단ㆍ예방 수요 증가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플릭사비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플릭사비는 지난해 12월 국내서 허가 받은 렌플렉시스와 동일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다. 레미케이드의 2014년 전세계 시장규모는 약 9조원에 달한다.
플릭사비는 올해 4월 유럽의약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두 번째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인 '플릭사비'가 유럽 품목 허가를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 따르면 이 기관은 플릭사비의 승인과 관련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EMA가 유럽위원회(EC)에 플릭사비의 승인을 권고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