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는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의 제품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를 기반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의 리얼 월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이오시밀러 전환 처방 사례의 치료 효과 및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비교연구 등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베네팔리와 에타너셉트 성분 오리지널 의약품 간 류머티즘 관절염 및 축성 척추 관절염 환자 533명의...
삼성과 바이오젠은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를 유럽 시장에 판매한 노하우와 사용편의성(약물 주입단계 4→2), 긴 제품수명(24→36개월)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 선점에 나섰다. 시장 초반 경쟁에서는 임랄디가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실적을 공개한 곳은 바이오젠이 유일했다.
휴미라 매출은 하락했다. 최근 애브비...
지난해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미국명 렌플렉시스)’, ‘임랄디’ 등 3종은 유럽에서 총 5억4510만 달러(약 600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이 가운데 베네팔리는 2016년 2월 출시 이후 총 9억5660만 달러(1조533억 원)가 판매돼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의약품 시장 정보업체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베네팔리는 유통 물량 기준 유럽 에타너셉트...
9%(884억원) 감소했다.
매출 증가는 바이오시밀러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바이오젠 2018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베네팔리는 유럽에서 전년대비 431% 증가한 4억8520만달러, 플릭사비는 380% 증가한 432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임랄디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70여일만에 1670만달러 어치가 팔렸다.
삼성의 플릭사비 역시 지난해 900만달러에서 4320만달러로 매출이 380%가량 폭증했다.
반면 미국 머크의 레미케이드 유럽 매출은 지난해 5억8200만달러도 전년대비 30.5%감소했다. 레미케이드 매출은 전년(34%)에 이어 2년 연속 30%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는 작년 유럽에서 4억8502만달러 매출(바이오젠 집계)을 기록해 전년(3억7080만달러)...
그는 “바이오젠 실적 발표에서 베네팔리(엔브렐 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시밀러), 임랄디(휴미라 시밀러)의 매출액은 각각 1억2530만 달러, 1400만 달러, 167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특히 임랄디 초기 유럽 침투 속도는 베네팔리를 능가하는데, 이는 류머티즘 치료제 3종을 모두 확보한 바이오젠의 마케팅 전략 때문으로 판단되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랄디보다 먼저 유럽시장에 내놓은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로 쌓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랄디를 유럽 10여 개국에 즉시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회사 관계자는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로 쌓인 경험과 신용도가 임랄디의 빠른 시장 선점으로 이어졌다”면서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있기 때문에...
제품별로는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가 4억8520만 달러(약 5342억원)로 31% 증가했고,‘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가 380% 증가한 4320만 달러(약4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적이 공개된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70여 일 만에 1670만 달러(약 184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또다른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플릭사비 역시 매출 신장세가 이어졌다.
29일(현지시간) 바이오젠 실적발표에 따르면 임랄디(IMRALDI, 성분명 : 아달리무맙)는 작년 4분기 167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이는 삼성의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Biogen)이 작년 10월 중순 임랄디를 시장에 출시한 지 약 두달 반만에 올린 실적이다.
임랄디는 미국 애브비가...
바이오젠이 지난 2018년 유럽에서 판매한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2종의 매출이 5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셸 보나토스(Michel Vounatsos) 바이오젠 CEO는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적극적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과 협력을 통해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 등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를 잇따라 선보였다. 공동경영에 돌입하면서 바이오젠은 더욱 적극적인 제품 마케팅·판매에 나서 매출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바이오젠과의 합작을...
최근 바이오젠이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는 1억3480만 달러(약 15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지역 마케팅 파트너사다.
베네팔리는 암젠이 개발해 화이자가 판매하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젠이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는 1억3480만 달러(약 151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파트너사다.
베네팔리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견고한 시장점유율을...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플릭사비가 3분기 유럽에서 1억3480만 달러(약 1530억원)의 매출을 합작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 전분기 대비 6%가량 매출이 늘었다. 특히 전분기 역성장했던 베네팔리의 매출이 다시 늘기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베네팔리·플릭사비 유럽 판매사인 바이오젠 실적발표에 따르면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는 3분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현지 판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임랄디를 확산함은 물론 경쟁사들을 압도한다는 계획이다.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는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전년 동기 62% 성장한 약 2800억원(2억54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6년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 2018년 3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를 유럽에 출시했다. 회사 측은 임랄디의 출시로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게 되면서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럽에서는 앞선 2016년 5월 플릭사비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받았다.
이번 국가기관 입찰 성공으로 렌플렉시스의 미국 시장 진입이 가속화될 전망된다. 현재까지는 존슨앤드존슨의 시장 수성 전략과 앞서 진출한 셀트리온 인플렉트라(램시마) 영향으로 매출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재향군인회 입찰 성공으로 렌플렉시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