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아나운서는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란다”며 “한화가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8년 만에 한화 팬들이 야구점퍼를 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순철, 안경현, 이종열, 최원호, 현재윤, 정우영, 윤성호, 이동근, 김민아, 김세희가 함께했다.
이로써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팀은 5차전에서 결정된다.
LG는 6강 플레이오프가 끝난 후 바닥난 체력과 제퍼슨의 퇴출로 힘든 경기를 이어갔지만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승부를 마지막까지 끌고 갔다.
이날 경기는 치열한 체력 싸움을 했다. LG만큼 모비스도 지쳐있어 3쿼터까지 53-50으로 마무리했다.
LG는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4위팀은 1승 또는 1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KBO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면 5위팀은 2연승을 거둬야 살아남을 수 있다.
넷째 올스타전도 바뀐다. 1982년 동군과 서군으로 시작된 KBO 올스타전은 1999년과 2000년 양대리그(매직리그, 드림리그)를 제외하고는 지난해까지 이스턴리그와 웨스턴리그로 팀을 구분했다. 2015시즌은 10구단으로 합류한 케이티가 삼성, SK...
제퍼슨은 이번 시즌 득점왕을 차지하며 마무리했지만, 시즌 초반에는 몸관리에 실패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6강 플레이 오프에선 심판 판정에 항의하고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제퍼슨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5반칙 퇴장을 당하며 LG의 4강 진출에 위기를 가져오기도 했다.
프로농구연맹은 제퍼슨의 행동에 대해 징계를 고려하고 있다.
농구 팬들은 제퍼슨이 LG가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선수여서 더 실망하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기분”이라며 “제퍼슨의 행동은 프로선수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도 한발 다가섰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이날 승리를 더해 전창진 부산 케이티 감독과 더불어 플레이오프 최다 승리 감독이 됐다.
모비스는 베테랑 가드 양동근이 1쿼터에만 14점을 퍼부어 주도권을 쥐었다. 1쿼터 한때 13점 차까지 뒤진 LG는 2쿼터 유병훈이 8점을 몰아치면서 추격에 나섰고 쿼터 중반에는 29-31까지...
LG는 이번 승리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위 울산 모비스와 맞붙게 됐다. 울산 모비스에는 동생 문태영이 기다리고 있다. 문태종은 “이번이 3번째 만남인데 꼭 승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LG는 모비스와 시즌 전적 6전 3승 3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문태종은 “엄청난 부담은 없다. 동생과 경쟁하는 것 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다. 모비스를 꼭 이기고 싶다”...
창원 LG가 고양 오리온스를 꺾고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LG는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5차전 홈경기에서 오리온스를 상대로 83-8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치열했던 승부를 결정짓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4강 플레이오프에선 정규리그 1위 울산 모비스와 4위 LG, 2위 원주...
201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고양 오리온스와 창원 LG가 마지막 한판 승부를 벌인다.
LG는 16일 저녁 7시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5차전 홈경기에서 오리온스와 맞붙는다. LG와 오리온스는 지금까지 2-2(82-62ㆍ72-76ㆍ74-73ㆍ63-77)로 팽팽히 맞서 이번 5차전에서 4강 진출이 최종 결정된다.
LG와...
프로농구 창원 LG가 접전 끝에 고양 오리온스를 꺾으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LG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상대로 74-73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LG는 2승 1패를 기록해 앞으로 1승만 더 따내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경기 주인공은 김시래...
이로써 전자랜드는 1차전에 이은 두 번째 승리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원정경기에서 예상외의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는 기세를 몰아 2차전에서도 1쿼터부터 43-36으로 앞섰다. 에이스 애런 헤인즈(34)의 부상으로 SK는 힘겨운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SK는 김선형(27)의 활약으로 속공을 펼치며 역전해 3쿼터 53-58까지 차이를 벌렸다....
지금까지는 흥행을 위해 홈구장이 2만5000석 이하인 구단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을 때는 잠실에서 5·6·7차전을 치렀지만 대구 신축구장이 개장하는 2016년부터는 잠실 중립경기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정규리그 우승팀 홈에서 1·2·6·7차전,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에서 3·4·5차전을 치른다.
한편 올해 시범경기부터는 중소도시...
이에 따라 전북(K리그 클래식 우승), 성남(FA컵 우승), 수원(K리그 클래식 2위)이 조별리그에 직행하고 서울(K리그 클래식 3위)은 플레이오프 1경기를 거쳐야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올해 4월 1일부터는 선수 중개인 제도가 시행된다. 기존의 선수 에이전트 제도는 2014년 6월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의 결정에 따라 폐지된다. 따라서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는...
반면 대한항공은 이날 패배로 9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대한항공은 남은 경기에서 전부 승리해도 3위 한국전력과의 승차는 3점 이상이다. 올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는 3·4위 팀 승차가 3점 이내일 대만 단판 준플레이오프가 열릴 예정이었다. 프로배구 원년이었던 2005년과 2005~2006시즌 이후 8년 연속 ‘봄 배구’를 펼쳤던 대한항공은 이번...
지금까지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준우승 1회, 4강 플레이오프 진출 2회, 6강 플레이오프 진출 1회 등 성적을 남기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허재 감독은 올해 세 시즌 연속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하며 사령탑에서 내려왔다.
신임 감독들의 희비도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만 감독과 이상민 감독이다. 김영만 감독이 사령탑을 맞은 원주 동부는 4일 현재 36승...
특히 레버쿠젠은 지난 1차전에서 16강 진출 팀 중 패스 성공률이 가장 낮은 72%를 기록할 만큼 졸전을 펼쳤지만 손흥민은 93.3%의 패스성공률(후스코어드닷컴)을 기록했다.
골 감각도 물이 올라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3골을 넣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는 2골을 넣었다. 지난달 15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시즌...
8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지난 막데부르크와의 32강전에서 퇴장을 당해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레버쿠젠은 4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부리그 라우턴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0으로 승리했다. 라우턴은 비록 2부리그 소속이지만 23라운드 종료 현재 1부리그 16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3위에 올라있고 2위 SV...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이 확정됐다.
부산 케이티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스에 75-80으로 패배했다.
22승29패가 된 케이티는 6위 인천 전자랜드(25승26패)와의 승차가 3경기로 벌어져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다.
6강 진출 문턱에서 주춤하던 전자랜드는...
“차두리 고마워”
프로축구 FC서울이 17일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플레이오프 하노이 T&T(베트남)와의 경기에서 차두리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 호주 아시안컵 대표팀의 맏형이었던 차두리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폭발적인 드리블로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비록...
하노이 T&T는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서 페르시브 반둥(인도네시아)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전반 34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따낸 하노이 T&T는 후반에 3골을 잇달아 꽂으며 완승했다. 페르시브 반둥은 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따냈지만 실축하면서 영패를 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