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 설수 없는 형제싸움, 문태영ㆍ문태종 4강 플레이오프서 맞붙는다

입력 2015-03-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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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 (뉴시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문태영(37ㆍ울산 모비스)ㆍ문태종(40ㆍ창원 LG) 형제가 맞붙는다.

문태종은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5차전 홈경기에서 오리온스를 상대로 83-80 승리를 이끌었다.

문태종은 1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문태종은 “오늘 경기에서 패하면 시즌을 마감해야 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LG는 이번 승리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위 울산 모비스와 맞붙게 됐다. 울산 모비스에는 동생 문태영이 기다리고 있다. 문태종은 “이번이 3번째 만남인데 꼭 승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LG는 모비스와 시즌 전적 6전 3승 3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문태종은 “엄청난 부담은 없다. 동생과 경쟁하는 것 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다. 모비스를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LG와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는 18일 저녁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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