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41' 임상 1상에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피험자 대상의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오는 9월 개시 예정이며, 2021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해 프롤리아의 미국...
셀트리온이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41' 임상 1상에 착수한다.
셀트리온은 건강한 피험자 대상의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오는 9월 CT-P41의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 프롤리아의...
대표 도입약인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와 매출이 급성장한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 등의 활약에 힘입은 결과다.
10대 제약사 중 도입약에서 자유로운 회사는 한미약품뿐이다. 한미약품의 상품매출 비중은 3.8%에 불과해 유일하게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한미약품의 매출 효자는 ‘아모잘탄’(332억 원), ‘로수젯’(218억 원), ‘에소메졸’(145억...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는 4월부터 2차에서 1차 치료제로 급여가 확대되며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이 478%나 증가한 88억 원을 기록했고, 3월 씨제이헬스케어와 공동판매 계약을 통해 도입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상반기에만 9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종근당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올해도...
이어 “개량신약 신제품 프롤리아와 에소듀오, 스테글라트로의 효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매출을 기대한다”며 “지난 2월 출시한 CJ헬스케어의 신약 케이캡은 2분기 출시될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더불어 올해 견조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특히 기술 수출의 모멘텀을 기대한다고 평했다.
그는 “유럽 2a상이 진행...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량신약 신제품 프롤리아(골다공증), 에소듀오(역류성식도염), 스테글라트(당뇨)로 효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4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565억 원, 영업이익은 3.1% 줄어든 20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은 78% 늘어난 25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
유안타증권 서미화 연구원은 “추가적인 도입의약품(MSD로부터 도입한 SGLT-2 저해제 스테글라트로로 당뇨병치료제 다양화)을 포함한 기존 제품의 성장(프롤리아의 저변확대, 넥시움 개량신약 에소듀오(역류성 식도염치료제) 매출 증가), 그에 따른 영업이익의 성장은 유지된다”며 “대규모의 인력 채용 또한 제한적으로 고정비의 큰 변동도 없을 것”이라고...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텔미누보, 종근당글리아티린, 타크로벨 등 기존 주력 제품들과 센글라, 프롤리아 등 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면서 "올해 제약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 품질, 조직, 개인 역량 등 모든...
종근당은 지난 9월 암젠과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 성인용 제품의 국내 유통에 돌입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5월 일본 카켄제약이 개발한 손발톱무좀약 ‘주블리아’를 국내 출시했고 이달부터 다케다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의 판매를 개시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20년대 특허 만료 예정 의약품은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 2021년 특허 만료 예정), 건선치료제 스텔라라(Stellara, 2023년), 빈혈치료제 아라네스프(Aranesp, 2024년 ),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2025년)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빅파마들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입해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면 현재의 시장 구도는 바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