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3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2012년 무역진흥 대책 및 무역 2조달러 도약전략’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발표했다.
지경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부양 여력이 크게 약화된 선지국 중심의 무역정책에서 경기부양 여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신흥국을 중심으로 무역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의 신흥시장에 대한...
중국의 경우 대형할인점과 온라인 홈쇼핑 등을 활용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도 델리-뭄바이 산업회랑 프로젝트와 파키스탄 민관협력 수력발전사업 등 사회간접자본 개발 프로젝트 진출과 우즈베키스탄 구르길 가스전 개발 및 플랜트 건설, 카자흐스탄 발하쉬 화력발전소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타당성조사, 민관합동시장개척단 및 해외환경협력센터 확대(현2개소→6개소) 등을 본격 추진한다. 해외진출 환경기업 지원을 위한 예산(2010년 100억원→2017년 약 1000억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또 진출 대상국의 경제수준 및 시장여건 등을 고려해 아시아 등 7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로 국내기업의 중점 진출 분야와 사업추진 전략을...
전경련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 수행 카자흐스탄 방문을 통해 거둔 가시적 성과는 그 동안 중앙아 최대 전략시장인 카자흐스탄의 자원개발·인프라 시장 개척을 위해 최근 5년간 경제계와 정부가 펼쳐 온 전략적 민관합동 시장개척활동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한 협력의 이슈가 점차 의료, 생명공학, IT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양국간...
“전 세계 1000조원 규모의 HT 시장을 잡아라”
국내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업체들의 북미 HT(Health Technology)산업 진출을 위한 민관 시장개척단이 만들어졌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4시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국내 기업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콜럼버스 프로젝트’ 참여기업 출범식을 갖고 글로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HT기업...
이번 회의는 양국 수석 경제부처 장관간 회의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이 발효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개최됐다.
양국은 이번 수출입은행간 MOU 체결과 인도 및 제3국의 인프라 개발과 관련한 프로젝트 발굴, 수출입 금융 및 프로젝트 평가 관련 상호 경험 공유 그리고 협조융자 등을 조만간 실시할...
이를 위해 정부는 각국 대사관에 ‘인프라 프로젝트 전문관’이라는 직책을 새로 만들어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민관 연구개발투자는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3%대에서 2020년도까지 4%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과학기술 정책의 사령탑인 종합과학기술회의를 ‘과학기술이노베이션 전략본부’로 개편해 부처를 초월해 행동지침을...
위원회는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국회, 정부, 체육계 및 산업계 등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돔구장 콤플렉스 건설, 항공기 정비산업 육성, 창업 활성화, 여성 고용률 제고 등에 관한 사업 프로젝트와 관련 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이들 제안이 현실화 될 경우 현대차...
정부와 정치권도 제안된 과제들을 적극 검토해 지원하고 관련법령을 개정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변재일 국회 일자리만들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영준 국가고용전략회의 고용및사회안전망TF팀장(국무차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300만 고용창출위원회 위원 및 자문위원, 해당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 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장 잠재력의 확충' 전략은 최근 아이폰·3D 영상등 IT 신제품과 서비스가 잇따라 나오고 있으나 기존의 제도나 관행이 이에 따라가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새로운 산업의 창출과 발전을 저해하는 IT/SW 분야의 규제와 관행을 민관합동으로 발굴하고 개선키로 했다.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이 주재하는 'IT/SW 규제개선 총괄위원회'를 통해 오는 6월까지 규제...
-독일식 기술확산시스템 전면 도입
지식경제부가 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5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보고한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은 중견기업에 대한 조세부담을 완화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산업발전법에 중견기업의 정의를 명시하고 정책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독일식...
또 개별 프로젝트 위주의 협력 보다는 중동의 복합적 수요에 대응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종합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정상회의 의제 등을 발굴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성과 및 보완 필요사항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논의할 방침이다.
업종별로는 고부가 서비스 등으로 협력분야를...
아울러 전략적인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CDM 관련 주요기관간 협업체제를 구축해 CDM 인프라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의 기존 지원조직은 'CDM 코리아 데스크'로 확대개편돼 CDM 사업화 추진과 관련한 종합적인 안내와 행정처리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코트라는 녹색산업 수출을 지원하는 외부 전문가 그룹인 `그린 패스파인더'와...
녹색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술 또는 프로젝트가 녹색분야인지 여부를 인증하는 '녹색 인증제'가 도입된다.
또한 녹색기술을 보유하거나 녹색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면서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녹색기업으로 확인하는 '녹색기업 확인제'도입방안도 검토된다.
정부는 6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정보통신부는 18일 오후 3시부터 정보통신부 중회의실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장관과 유영환 차관을 비롯해 관계 본부장과 연구기관장, 분야별 프로젝트 매니저(PM)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번째로 IT839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IT839 전략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2007년 추진방향을 토론하는 한편, 내년도 총 4673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