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30)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김성근 감독과 재회했다.
한화는 30일 "정우람과 4년 총액 8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4년 SK 와이번스에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입단한 정우람은 2005년 3승 1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며 불펜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특히...
LG트윈스 이진영은 2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201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케이티에 전체 1순위로 뽑혔다.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 1차 지명 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진영은 2000년 SK 와이번스가 쌍방울을 인수해 재창단하며 자연스럽게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KBO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자리 매김한 그는 2008시즌을 마치고 FA...
이날 KT는 LG 트윈스의 이진영을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이어 SK 와이번스의 김연훈, 롯데 자이언츠의 이상화를 차례로 뽑았다.
KT위즈 관계자는 “드래프트 결과에 만족한다”며 “1라운드에 지명한 이진영 선수는 국가대표를 역임한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공, 수에서 신구 조화와 리딩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또, “2라운드에...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KBO 리그 출장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11년 첫 드래프트에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LG 이진영을 비롯해 나성용 박헌도 윤정우 송신영 등에 관심이 모아졌다.
LG 이진영은 2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게임빌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애프터펄스’ 출시 직후 미국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순위 2위에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운로드 순위가 매출 순위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반짝 효과에 그쳤다. 지난 3일 출시된 ‘제노니아S’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오르길 기대하기 어려운...
야후스포츠는 “선수의 통산 기록과 나이, 잠재력, 시장 가치 등을 고려해 순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24위에 올랐고,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9위, 오승환(33ㆍ한신 타이거즈)은 42위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50홈런, 4년 연속 홈런왕을 달성했다. 3년 연속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한 박병호는 타구 속도...
마우어는 1983년 4월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가족 구성원 전원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경험이 있는 야구집안에서 태어났다. 고교 통산 120여 경기에서 삼진 1회만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마우어는 2001년 미네소타 트윈즈로부터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포수 마스크를 쓰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3시즌 상위 싱글 A 62경기에서 타율 0.335 1홈런...
투수와 타자를 모두 합친 순위에서 박병호는 29위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박병호는 한국프로야구(KBO)에서 2013년, 2014년 연속으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며 “이번 시즌에는 타율 0.343, 장타율 0.714, 홈런 53개로 맹활약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야마이코 나바로(48홈런)와 에릭 테임즈(47홈런)의 홈런 숫자를 언급하며, KBO리그의 타고투저 현상을...
45년째 같이 살고 있는 남편과는 프로야구도 보고 찜질방도 같이 가면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결혼 초부터 무조건 복종만 하지 않고 남편과 힘을 조절했기 때문에 지금 남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데, 만일 전업주부였다면 만족도가 떨어졌을 것이다, 그래서 건강과 일이 있는 삶이 좋다고 생각한다.
글: 권순형...
컴투스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5(이하 컴프야2015)’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인기 순위가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컴프야2015'는 4월 출시한 컴투스의 야구게임 브랜드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출시 3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컴프야2015'의 인기는 2015 KBO리그 포스트시즌...
아버지 조창수(66) 씨는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KIA 타이거즈의 전신) 코치와 삼성 라이온즈 감독 대행을 지냈고, 어머니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의 주역 조혜정(62) 씨다. 언니 조윤희(33)는 한때 조윤지와 함께 필드를 누비던 프로골퍼 출신으로 지금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이사이자 동생 조윤지와 이정은(27ㆍ교촌F&B)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아버지 조창수(66) 씨는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KIA 타이거즈의 전신) 코치와 삼성 라이온즈 감독 대행을 지냈고, 어머니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의 주역 조혜정(62) 씨다. 언니 조윤희(33)는 한때 조윤지와 함께 필드를 누비던 프로골퍼 출신으로 지금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이사이자 동생 조윤지와 이정은(27ㆍ교촌F&B)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이태양은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넥센에 지명을 받아 프로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첫 시즌은 1군에서 총 9경기에 나서 8.2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후 2012시즌이 끝나고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NC에 합류했다.
2013년 이태양은 감격스러운 프로데뷔 첫 승을 거뒀다. 시즌 초반 불펜 요원으로 시작한 이태양은 부진했던 노성호를 대신해...
올해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 수상은 박병호(29ㆍ넥센 히어로즈)와 에릭 테임즈(29ㆍNC 다이노스)의 치열한 경쟁이 될 전망이다.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선수는 단연 테임즈와 박병호다. 두 선수는 타격 부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각종 KBO리그 기록을 새로 썼다.
테임즈는 올해 타율 0.380 (468타수ㆍ178안타) 47홈런 40도루...
한국 프로야구 순위 경쟁이 정규리그 막판까지 결과를 알 수 없게 됐다.
5강 희망을 불태우던 한화 이글스는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4로 패해 7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이날 5위 SK 와이번스 역시 두산 베어스에 2-1로 져 5강 싸움은 리그 종료까지 이어지게 됐다.
와일드카드 진출권이 걸린 5강...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장기는 뭐니 뭐니 해도 무시무시한 장타력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장타력을 뒷받침하는 천부적 운동신경을 타고났다. PGA 투어 최고의 스포츠맨으로 손꼽힐 만큼 모든 운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13살 때 골프에 집중하기 전까지 리틀야구 리그에서 투수와 유격수로 뛰었다. 농구에도 탁월한...
2007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올 시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잭 존슨(39ㆍ미국)이다.
존슨은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미국팀으로 출전한다.
올 시즌 25개 대회에 출전해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 포함 톱10에 10차례, 톱25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는 집념의 사나이가 있다. PGA 투어 입성 후 무려 187경기 만에 첫 우승컵을 거머쥔 ‘늦깎이 골퍼’ 지미 워커(36ㆍ미국)다.
워커는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미국팀 대표로 출전한다.
하지만 워커는 24명의 양팀 출전 선수 중에서도 흥미로운 이력을 지녔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에 추석은 맘 편한 명절이 아니다. KT 위즈(10위)와 LG 트윈스(9위)를 제외한 모든 팀의 순위 싸움이 한창이다. 그중에서도 와일드카드 게임 진출권이 걸린 5위를 차지하기 위해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가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2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SK 와이번스와 맞붙는다. 이번...
일본 야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다수 일본 언론은 23일 나카무라 단장이 도내 호텔 방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나카무라 단장은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온몸이 경직된 상태로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나카무라 단장은 와세다 대학 출신으로 1971년 드래프트 2순위로 한신에 입단해 70년대 내야수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