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수는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세계 25위인 김경태는 지난 해 일본 상금왕을 차지했고, 올해 5개 대회만 나서고도 한국 상금왕 자리에 올랐다. 최근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는 올해 PGA 상금 2위인 세계 10위 심슨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회원권 문지환 실장은 “스크린골프가 활성화 되는 한편 골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고, 국내에서 ‘프레지던츠컵대회’의 개최가 확정되는 등 골프의 대중화가 발빠른 행보를 보이면서 골프회원권은 투자가치가 아닌 순수 이용가치 측면에서 재조명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이스회원권 이현균 애널리스트는 “금리가 물가상승률을...
우즈는 19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이 다 끝나갈 때 쯤 많은 대회에 참가했고 내가 주최한 대회인 셰브론 월드 챌린지에서 우승해 만족스럽다"며 "셰브론 대회에 나가기 전 호주오픈과 프레지던츠컵 등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쌓은 것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세계랭킹 50위까지 추락하며 올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권이 없던 우즈는...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장은 이번 시상식을 끝으로 협회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8여년간 KPGA를 위해 노력해온 박회장을 위해 회원 대표로 배상문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재임 중 모든 회원의 노력으로 코리안투어가 크게 성장했다"며 "골프인들이 합심해 2015년 프레지던츠컵도 성공적으로 치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이 임기중 이뤄낸 가장 빛났던 업적은 2015년 프레지던츠컵의 국내 유치를 들 수 있다. 프레지던츠컵은 당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겨루는 최고의 빅 이벤트로 전세계 160여 개국, 5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대규모 대회로 개최국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2004년 한차례 개최된 이후...
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5년 프레지던츠컵 한국 유치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계 선수 통산 100승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KDB산업은행 강만수 회장, 대한 골프협회 허광식 부회장, 박세리 선수, 최나연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 장관은 “미국 스웨덴에 이어 3번째로 LPGA 통산 100승을...
대한골프협회(회장 윤세영)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5년 프레지던츠컵 유치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의 한국(계)선수 통산 100승 달성 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LPGA 투어에서 100승 달성한 여자 선수들이 참석하고,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사를 한다.
전라·제주 지역 골프 패키지 출시
골프예약서비스 엑스골프(www.xgolf....
2015년 프레지던츠컵 한국유치에 큰 기여를 한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영입실패에 따른 협회 고문 한장상 후보가 사퇴하면서 현역 프로골퍼 최상호(56) 부회장과 2파전 양상이 되자 이 당선자는 “당선되면 즉시 회장 이취임식없이 외부인사를 영입하겠다”고 못박았다.
그는 자신의 외부인사 영입과 동시에 ▲1부 투어 5억 이상 18개 대회 ▲플레잉 투어 1억 이상...
2015년 프레지던츠컵 한국유치를 위해 애쓴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영입실패에 따른 협회 고문 한장상 후보가 사퇴하면서 현역 프로골퍼 최상호(56)와 2파전 양상이 되자 이명하 후보는 “당선되면 즉시 회장 이취임식없이 외부인사를 영입하겠다”면서 외부인사의 인적사항은 투표날인 23일 오전 8시 30분까지 모바일폰에 문자를 넣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명하...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해 이 대회에 불참한 이시카와 료(일본)가 8600만엔으로 2위로 상금액 차이가 약 6500만엔가량 차이가 난다.
우승 상금이 각각 4000만엔이 걸린 대회 2개가 남아있어 조금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상금 랭킹 7위 이내 선수 중 두 대회 연속 우승자가 나오지 않으면 배상문의 상금왕은 확정된다. 아울러 배상문은 올해 최우수선수(MVP)와...
2011 프레지던츠컵 대회 마지막날 세계연합팀이 무섭게 미국팀을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미국팀은 4연승과 동시에 7번째 우승을 이뤘다.
세계연합팀과 미국팀은 20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로얄벨버른 GC(파71·6397미터)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대회 마지막날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각각 6점씩을 나눠가지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미국팀이...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최경주(41·SK텔레콤)가 전날 보여준 시원한 완승 대신에 짜릿한 1UP 승리를 이끌어냈다.
세계 연합팀 대표인 최경주-제프 오길비(호주)는 18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GC(파71·6397미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포볼(2인1조로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경기에서 미국 대표팀의 빌 하스-닉 와트니를 1홀 차 짜릿한...
◇2011 프레지던츠 컵 첫 날 경기 성적 (왼쪽 선수가 미국팀)
▲버바 왓슨 - 웹 심슨 vs 어니 엘스(남아공) - 료 이시카와(일본)
2홀 남긴 채 4홀 차이로 미국팀 승리
▲빌 하스 - 닉 와트니 vs 제프 오길비(호주) - 찰 쉬와첼(러시아)
무승부
▲더스틴 존슨 - 맷 쿠차 vs 아론 배들리(호주) - 제이슨 데이(호주)
무승부
▲필 미켈슨 - 짐 퓨릭 vs 레티프 구센(러시아)...
기분좋은 뉴스부터 전하면 한국이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한다. 이런 축제분위기속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차기회장 자리를 놓고 이전투구(泥田鬪狗)를 벌이고 있다.
2015년 프레지던츠컵을 열기로 확정된 것은 한국골프사의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프레지던츠컵의 한국유치는 국내 프로골퍼 1호 故 연덕춘의 1941년 일본오픈 우승, 박세리(34...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전세계 연합팀과의 펼치는 대륙간 골프대회로 당대 세계최고의 골퍼들만이 출전한다. 이런점 때문에 미국과 유럽의 맞대결인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 골프계의 양대 빅이벤트중 하나로 꼽히며 전 세계 160개 나라 5억명 이상이 TV를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 2년 마다 미국과 미국 외 지역에서 번갈아 열리는...
한국이 아시아로는 최초 프레지던츠컵 골프 2015년 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이 개최할 수 있게 된 일등공신은 바로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장이다.
박 회장은 지난 2006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참관차 미국을 방문해 티모시 핀첨 미PGA투어 커미셔너를 만나 프레지던츠컵 개최에 대한 의사를 처음으로 전달했다.
박...
2015년 미국과 세계 연합팀이 벌이는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한국에서 열린다.
팀 핀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는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1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개회식에서 2015년 대회 개최지를 한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1994년 1회를 시작으로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적인 대륙 골프 대항전으로 꼽힌다. 이 대회느 미국과...
미국과 세계연합팀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첫날 라운드에서 최경주(41·SK텔레콤)가 타이거 우즈(미국)와 맞붙게 됐다.
17일부터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GC(파71·6397m)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최경주는 애덤 스콧(호주)과 한 조로 첫날 포섬(2인1조로 공 1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 나서 미국의 우즈-스티브 스트리커와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