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최경주 2연승 '펄펄', 우즈는 2연패 '쩔쩔'

입력 2011-11-18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주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최경주(41·SK텔레콤)가 전날 보여준 시원한 완승 대신에 짜릿한 1UP 승리를 이끌어냈다.

세계 연합팀 대표인 최경주-제프 오길비(호주)는 18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GC(파71·6397미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포볼(2인1조로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경기에서 미국 대표팀의 빌 하스-닉 와트니를 1홀 차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먼저 5번홀(파3)에서 오길비가 버디를 적어내며 파를 기록한 미국팀을 앞서나갔다. 6번홀(파4)에서도 오길비가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상승세를 탔다.

2홀 차로 앞서던 최경주-오길비 조는 하스-와트니 조에 9번홀(파4)과 11번홀(파4)을 내주며 동점 상황으로 승부를 점칠 수 없게 됐다.

12번홀(파4)에서 오길비가 파를 적어내는 동안 미국팀의 하스와 와트니가 모두 보기를 범해 다시 치고 나갔다. 마지막 18번홀(파4)까지 두팀 모두 더 이상의 승부를 보지 못하고 결국 세계 연합팀이 1UP 승를 따내며 1점을 챙겼다. 이 대회에서는 한 경기를 이기면 1점, 비기면 0.5점을 얻고 진 팀은 점수가 없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이틀연속 패배를 맛봤다.

애덤 스콧(호주)-김경태는 필 미켈슨-짐 퓨릭에 2홀 차로 패했고 양용은-로버트 앨런비(호주) 조도 매트 쿠차-스티브 스트리커 조에 4홀 차로 점수를 내줬다.

더스틴 존슨과 한 조를 이룬 우즈는 애런 배들리-제이슨 데이(호주)에게 1홀 차로 져 이틀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세계 연합팀과 미국팀은 포볼 6경기에서 3승씩 나눠 가지면서 현재 중간 점수 7-5로 여전히 미국이 앞서고 있다. 하지만 세계연합팀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19일에는 포섬과 포볼 각 5경기가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763,000
    • -1.07%
    • 이더리움
    • 3,415,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2.46%
    • 리플
    • 2,074
    • -2.12%
    • 솔라나
    • 130,800
    • -0.08%
    • 에이다
    • 391
    • -1.76%
    • 트론
    • 509
    • +1.19%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3.14%
    • 체인링크
    • 14,690
    • -1.08%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