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민식이 출연한 '루시'는 지난달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오른데 이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이어 호주, 네덜란드, 프랑스, 불가리아에서 개봉되며 각 나라마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최민식의 차기작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민식 명량 루시 이어 차기작...
전시행사에는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담은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 원전문제를 다룬 에마뉘엘 르파주의 ‘체르노빌의 봄 특별전’, 지난 1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지지 않는 꽃’ 등이 전시된다. ‘이상무 특별전-돌아온 독고탁전’,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등도 관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만화...
보이즈 라이크 걸즈가 공연 중 충동적으로 무대 위로 부른 한 관객은 능숙한 춤과 노래, 관객 호응 유도로 보컬 마틴 존슨(Martin Johnson)의 놀라움을 자아낼 정도였다.
올해로 3번째 펜타포트를 찾은 프랑스 출신의 2인조 밴드 인스펙터 클루조는 공연 직후 무대 옆 천막에서 즉석 사인회에서 자신의 앨범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한 여성 팬에게 연신 감사함을...
한편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기 영국과 런던을 배경으로 변호사 시드니 칼튼과 귀족 출신 찰스 다네이, 이들의 사랑을 받는 여성 루시 마네뜨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서범석, 이건명, 한지상, 정동하, 박성환, 김아선, 최현주, 이혜경 등이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를 꾸민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이관준 연출은 “프랑스 철학자 드니 디드로의 제4의 벽이라는 연극 이론을 적용해 3D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관객석에서 입체감 있는 영상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무대와 객석 간의 벽이 있다는 제4의 벽 이론을 첨단 디지털화한 ‘카르마’ 무대는 가무극 중심의 공연 장르가 익숙한 중국 관객에게 신선한 자극을 유도했다. 이는 앞서 2008년 중국 귀주성...
그 동안 일부 스타들의 출연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는 듯한 분위기 속 가려져 온 악순환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가 온 것임을 알리는 사건인 셈이다.
한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기 영국과 런던을 배경으로 변호사 시드니 칼튼과 귀족 출신 찰스 다네이, 이들의 사랑을 받는 여성 루시 마네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새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뮤지컬 '조로'가 관객과 만난다.
뮤지컬 제작사 엠뮤지컬아트 관계자는 15일 뮤지컬 '조로'가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상연된다고 밝혔다.
영국 웨스트엔드, 프랑스 파리, 브라질, 미국 뉴욕 등에서 공연된 것은 물론, 2011년 국내 초연된 바 있는 뮤지컬 '조로'는 기본 콘셉트만 가져온 채 재탄생시킨...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딤프)은 6월 2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개막작인 ‘마타하리(MATAHARI)’와 ‘마마러브미 원스어게인(Mama Love Me Once Again)’이 관객과 처음으로 만났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을 넘나들었던 실존 인물인 이중 스파이 마타하리의 일생을 다룬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을 넘나들던 이중간첩 마타하리의 일생을 다룬 작품으로, 타이틀 롤을 맡은 슬로바키아 배우 시사 스끌로브스까(Sisa Sklovska)는 이날 카리스마로 극 중 인물 마타하리로 소화해 객석을 장악했다. 특히 시사 스끌로보스까는 벨칸토 창법과 팝적인 느낌의 짙은 보컬을 오가며 이목을...
또한 영화관과 레스토랑을 결합시킨 CGV 씨네드쉐프도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2개의 상영관 옆에 총 200평 규모로 마련된 80석의 레스토랑에선 엄선된 식재료로 요리사가 프랑스, 이탈리아 음식을 선보인다.
기념품은 여행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다. 씨네샵이 위치한 서울 여의도CGV에서는 추억의 명화 DVD를 비롯해 영화 OST, 영화 ‘아이언맨’ 피규어, 요다...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프랑스 오르세 박물관에서 데보라 드 로베르티스라는 여성 아티스트가 쿠르베의 작품 '세상의 근원'앞에서 속옷을 입지 않은 채 관객들에게 다리를 벌려 성기를 내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로베르티스는 쿠르베의 작품이 사실적이지 않다며 자신의 모습을 통해 직접 보여주려 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 이야기'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진행되었던 이번 상영회는 브로드웨이 현장감을 대형스크린 통해 고스란히 전달하며 2014년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처음 인사하는 자리였다.
한편 왕용범 연출의 손을 거쳐 재탄생되는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을 각색한 뮤지컬이다.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영국...
리둔 감독은 그 감동과 동양적 정서가 한국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뮤지컬 ‘마타하리’(MATA HARI)는 세계 제1차 대전 시 프랑스와 독일을 넘나들던 이중간첩 마타하리’ 일생을 다룬 뮤지컬로 총살 직전 눈가리개도 거부하며 알몸으로 버티어 섰던 강렬한 실존 인물의 삶이 진정성 있게 그렸다. 동유럽 특유의 공연...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표적’은 프랑스 현지시간 23일 0시 30분(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자리에는 창감독을 포함해 배우 유준상, 김성령 등이 참석했으며 ‘표적’의 원작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연출한 프레드 카바예 감독 등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리메이크 작품이 칸 국제영화제 공식...
배두나는 ‘도희야’로 현재 프랑스 칸에 머물고 있다. ‘도희야’가 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지 행사에서 짐 스터게스와 다정한 모습 포착되면서 다시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배두나는 20일(한국 시간) 국내 취재진들과 인터뷰에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확인시켜...
프로그램북뿐만 아니라 로비까지 수정 보완 작업에 참가한 중국, 일본, 한국, 캐나다, 프랑스의 뮤지컬 전문 스태프를 나란히 소개하고 개성적 크리에이터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았을 작업 과정을 프로듀서의 콘셉트와 소신으로 극복해 놀라운 작품 성과를 보여 준 리둔 감독은 라이선스로 출발해 마이너스 시장이 되어 가고 있는 일본과 한국 뮤지컬시장의 전철을 밟지...
김성령도 연극 ‘미스프랑스’로 여성행복객석에 새로 합류했다. 겉보기에는 하찮은 인생이지만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연극 ‘똥장’도 추가됐다.
뮤지컬도 다양하다. 박칼린 연출의 국내 최초 여자들만 보는 뮤지컬 ‘미스터 쇼’가 준비됐다. ‘사랑과 영혼’으로 오래전부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고스트...
아울러 같은 날 개봉한 조니 뎁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트랜센던스’는 5만3886명의 관객 수를 동원해 3위다.
프랑스 칸 영화제 진출작인 ‘표적’은 5만794명의 관객으로 227만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이 출연한 영화 ‘역린’은 관객 수 4만3458명으로 343만6395명의 누적관객 수를 돌파해 장기 흥행의...
‘미스 프랑스’로 관객을 기다리는 김성령이 강조하는 진정한 아름다움 역시 여기 있었다. “아름다움은 박제돼있으면 안 된다. 살아있어야 한다. 피어나야 한다. 마지막 대본을 딱 덮으면서. 마지막 그 한 줄이 저한테 되게 와 닿았어요. 실천하고 행동해 아름다움을 보여줘야 하는 게 진정한 아름다움인 것 같습니다.”
2일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미스 프랑스’ 기자 간담회에는 김성령, 연출 황재헌, 이지하가 참석했다.
극 중 플레르, 마르틴, 사만다 역을 맡은 김성령은 이날 행사에서 “(연극 공연의 경우) 250석의 모든 관객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되는 것 같다. 드라마는 끝나고 나면 시청률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