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 서울의대 내과 이춘택 교수,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에게 ‘제9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의 세...
그러기 위해선 국내 신약 개발을 위한 인프라 등 기초가 탄탄해져야 합니다.”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세브란스 종양내과 교수)은 이투데이와 만나 국내 신약 개발의 중요성과 보완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3상 임상연구 총괄 책임자이자 국내외 폐암 항암치료 연구를 리딩하고 있는 조 교수는...
특히 미국국립알코올남용 및 알코올중독센터에 따르면 동양인의 약 40%는 유전적으로 알코올 분해능력이 낮아 아세트알데히드 축적 및 암 발병 위험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한국인은 이 검사를 통해 본인의 알코올 분해 유전자 타입 및 암종별 취약 정도를 확인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기존 암 검진검사가 현재 상태에 대한 결과만 확인할 수 있다면...
이번 임상은 기존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고형암 환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미국 내 5개 암센터에서 Q702를 단독 처방해 최적의 투여용량, 효능 및 부작용을 확인할 예정이며 향후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을 증가 할 수 있는 병용처방, 기존 폐암 치료제의 내성을 줄일 수 있는 병용처방, 혈액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큐리언트는 4월...
이번 임상은 기존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고형암 환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미국 내 5개 암센터에서 Q702를 단독 처방해 최적의 투여용량, 효능 및 부작용을 확인할 예정이다. 향후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을 증가할 수 있는 병용처방, 기존 폐암 치료제의 내성을 줄일 수 있는 병용처방, 혈액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큐리언트는...
이번 임상1상은 기존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고형암 환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미국 내 5개 암센터에서 Q702를 단독 처방하여 최적의 투여용량, 효능 및 부작용을 확인할 예정이다. 큐리언트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을 증가 할 수 있는 병용처방, 기존 폐암 치료제의 내성을 줄일 수 있는 병용처방, 혈액암 등의...
세브란스병원 연세암센터 소장인 라선영 교수 주간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1상 시험은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800mg과 1200mg 등 안전한 투여량을 확정한 후 용량 상승시험 및 용량 확정시험을 진행해 부작용 없이 완료했다. 약물의 최대 내약 용량과 임상2상 권장용량도 모두 확보해 임상 2상에서는 800mg으로 적용해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는 “국내 바이오텍들이 인큐베이션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장치들이 필요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와 같은 연구 교류마당이 만들어진다면 앞으로 더 창의적인 파이프라인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환경에서 국내 바이오텍들이 유한양행과 같은 국내 제약사들과 협업할 수 있는...
항목에서 우수등급 획득 및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폐렴 및 신생아 중환자실 평가, 5대 암(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다수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또한 국제진료센터는 의료관광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진료의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종양센터를 비롯한 13개 병원에서 진행된 병용 임상 2상 결과, 무진행생존기간 중간값(mPFS) 3.6개월, 생존기간 중간값(mOS) 8.4개월이었고, 객관적반응율(ORR) 34%, 질병통제율(DCR) 69.5%로 기존 면역항암제 임상 결과에 비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
소세포폐암은 해마다 새로 진단되는 폐암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폐에만 국한된 제한기와 폐 이외의 곳에 전이가...
프로탄바이오 관계자는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통해 대형병원, 검진센터 등에서 자동화 고속도 다중면역진단을 통해 빠르게 대량의 폐암 진단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암 조기 발견을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싸이토젠은 바이오와 기계공학 양 영역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권오정, 박혜윤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조주희, 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최근 ‘흉부’ 최근호에 이 같은 논문을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발표 후 뉴스위크 등 세계 유수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추적 관찰 중 확인된 폐암 발병 사례는 모두 1834건으로, COPD 환자의 폐암 발병 위험은...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자동음성인식(ASR) AI 솔루션 도입으로 의무기록에 드는 시간이 절반 이상 줄면서 의료진의 진료 외 업무 부담이 감소했다. 덕분에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업무 과중에 따른 사고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AI가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안전 두...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강북삼성병원ㆍ국립암센터ㆍ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 3곳에서 진행된 다기관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를 받았다. 허가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낮은 위양성율 대비 높은 검출율을 보여 우수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했다.
폐결절은 폐 내부에 있는 지름 3cm 이하의 둥근 폐음영을 의미하는데, 폐암 초기...
대한검진의학회 총무이사)은 “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과음 등 생활습관이 안 좋을수록 종합검진이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 세계의 문헌과 각국의 권고 사항을 검토한 결과 흡연자는 폐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 권...
스탠퍼드 의대 산하 스탠퍼드예방연구센터의 마르시아 스테파닉 교수는 “성별에 따라 면역체계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 이번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다시 밝혀졌다”며 “생물학 대 우리의 사회적 규범과 성별에 따른 행동 차이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는 데 혼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국립보건원(ISS)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자국 감염자 4226명의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입원 환자의 약 20%를 20~44세의 젊은층이 차지했다. 또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했던 환자의 약 12%도 20~44세였다. CDC는 16일까지 보고된 미국 감염자 중 연령이나 입원 여부가 나타난 일부 사람의 데이터를 확보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코로나19는 감염자 대부분이 무증상이나 경증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