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이 오히려 늘고 있다. 특히 강원도 화천에서는 ASF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처음 발견돼 확산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방역 당국이 다시 긴장하는 모습이다.
12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일 야생멧돼지에서 첫 ASF 확진이 나온 이래 지난해에만 총 55건의...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강원 화천군과 경기 연천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8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야생멧돼지 ASF 확진을 포함해 확진 건수는 총 66건으로 확인됐다. 이날 발견된 야생멧돼지 ASF는 화천에서는 첫 사례이고, 연천에서는 26건째다....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연천군에서는 20번째이고 전국적으로는 57번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폐사체는 2일 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 밭 옆 산자락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으며 연천군은 ASF...
다만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는 바이러스가 꾸준히 검출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27일 철원 갈말읍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나왔다.
정부는 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살처분이라는 강력한 대응책을 꺼냈고, 전국 확산을 막으면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ASF가 여전히...
진동면 폐사체는 지난 18일 2차 울타리 내 지뢰지대에서 군 장병에 의해 발견됐다. 지뢰탐지를 거쳐 20일 수습됐다. 군내면 폐사체는 20일 1차 울타리를 점검하던 파주시청 직원이 발견했다.
파주시는 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 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환경과학원은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관계기관 등에 결과를 통보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포획한 멧돼지 1마리와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 신서면 멧돼지는 11일 연천군 유해조수 피해방지단이 야간 순찰하다 포획했고 철원 갈말읍 폐사체는 12일 환경부와 산림청 합동 수색팀이...
7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철원 갈말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와 철원 서면에서 포획된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는 전국에서 41건, 철원에서는 15건으로 늘었다.
철원 갈말읍에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된 지점 10㎞ 이내에서는 46개 농가가 돼지 약 10만5000두를...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5일 오후 1시께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파주 2차 울타리 내 농경지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중 발견됐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 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폐사체 매몰을...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11월 29일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파주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중 발견됐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
환경과학원은...
파주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견됐다. 관·군 합동 수색이 진행 중으로 ASF 추가 발생 가능성은 큰 상황이다.
29일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정자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2개의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하루 전인 28일 울타리 점검 과정에서...
파주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3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됐다.
28일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파주 군내면 정자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폐사체는 27일 감염·위험 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과정 중...
전일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이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진동면 민통선 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 3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의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현재 철원과 파주에서만 각각 13건, 8건의 ASF 멧돼지가 나왔고 전국적...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5일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북도는 AI 유전자 검출 지점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지방자치단체 등에 AI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통보해 방역 조치하도록 했다.
철원과 파주 민통선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철원 원남면과 파주 군내면·진동면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3개의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모두 감염·위험 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멧돼지 폐사체는 군부대가 포획 틀에 잡힌 멧돼지의 매몰 작업 중 주변에 있던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애초 1개체로 신고됐으나 환경과학원 관계자가 시료 채취 과정에서 밑에 깔려 있던 어린 멧돼지 사체를 추가로 발견했다.
전국적으로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는 25마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검출 지점은 기존...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북지방환경청과 함께 부안군 계화면 동진강 하류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통보해 방역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한...
신고를 받은 철원군과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 행동 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 처리하고 시료를 과학원에 넘겼다.
과학원은 이날 오전 2시쯤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멧돼지 폐사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은 철원 8건, 파주 6건으로 늘었다. 전국 발생은 22건이다.
정원화...
1일 국립환경과학원은 검출지점의 반경 약 10㎞ 내에서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점검회의에서 "군 부대, 산불진화대, 민간엽사까지 집중 투입해 (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하고 있다"며 "철저한 수색과 함께 발견한 폐사체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국방부와 각 지자체는 비무장지대(DMZ), 민통선, 그리고 접경지역을 철저히 소독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