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북한이 적십자 실무접촉에 동의해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실무회담 장소를 우리 쪽이 제의했던 평화의 집으로 하자고 다시 수정제의했다.
앞서 지난 달 10일에도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 및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별도의 실무회의를 하자고 제의한 바 있지만 정부가 개성공단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것에...
이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오는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진행하며 10·4선언 발표일에 즈음하여 화상상봉을 진행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정부는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판문점에서 개최하자고 수정 제의한 상태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8일 대변인 담화를 우리 정부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23일 열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수용하는 동시에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이는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 수 있는 기회지만,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가 성사되기까지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북한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현대아산은 18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성명이 나온 직후 “실무회담을 통해 5년간 중단된 금강산 관광이 하루 속히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북한 조평통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북남 당국 실무회담을 개최하도록 한다”며 “실무회담 날짜는 22일로 하며 회담장소는 금강산으로 할 것을 제의한다”고...
북한은 18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에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행사를 열자며 우리측 실무접촉 제안을 수용한데 이어 23일 적십자 실무접촉 역시 금강산에서 개최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16일 북측에게 이산가족 실무접촉을 제안하고 회담 장소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으로 하자고 요청한바 있다.
북한은...
또 최근 북측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개성공단이 잘 되면 DMZ(세계평화공원)도 잘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 등을 들어 남북이 적극 실무회담에 나서면 금강산 관광 재개는 물론 도가 추진하는 철원평화산업단지, 설악·금강권 관광사업 등도 실마리가 잡히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
반면 장 초반 강세를 보인 남북경협주는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대부분 하락...
정부는 이산가족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23일 우리 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갖자고 북측에 16일 제안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40분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 같이 제안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 앞서 지난달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논의과정에서 북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언급한 만큼 성사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통일부...
이와 관련 북한 측은 지난 5월 박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 땐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DMZ 세계평화공원 제안을 “참을 수 없는 모독행위”라고 비난한 바 있으나 최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의 방북 땐 김양건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개성공단이 잘 되면 DMZ 평화공원 조성도 잘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북측의 호응...
이후 중국과 유엔 등의 동참을 제안했고,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최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과 만나 “개성공단이 잘 돼야 DMZ 공원도 잘 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에 대해 통일부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구체적인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DMZ 내 특정 지역에...
다만 이산가족 상봉, 비무장지대 평화공원 조성 제안에 대해선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에 대한 의지를 보여 준 것을 환영한다”면서 “민주당은 이산가족 상봉, 비무장지대 평화공원 조성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이며 금강산 관광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돼 개성공단 정상화로 시작된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이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 항구적인 평화로, 분단체제를 넘어 통일한반도로 발걸음을 재촉해야 한다. 오늘의 합의가 그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개성공단 조업재개를 위한 실무회담 타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개성공단이 남북경제공동체 주춧돌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썼다.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4일 제7차 남북 당국자 간 실무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북한이 지난 7일 우리 측에 보내온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에서 언급한 내용을 재차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북측이 지난 7일 조평통 대변인 특별담화에서 밝힌 내용을 중심으로 자기 측 입장을...
남북이 14일 오전 개성공단 존폐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7차 실무회담에 돌입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경협보험금 지급이 진행되고 있고 오는 19일 북한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예정돼 있어 이번 협상마저 결렬되면 당분간 대화의 물꼬를 트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250km)을 잇는 ‘벨트형’ 세계평화공원 구상안을 공개했다.
앞서 북한의 대남전략 총책임자인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개성공단이 잘 되면 DMZ(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도 잘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코아스, 지엠피 등 이들 관련주들은 파주 및 DMZ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5월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공식 제의한 바 있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여기에 북한의 대남전략 총책임자인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개성공단이 잘 되면 DMZ(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도 잘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남북 실무실무회담은 그 동안 여섯차례나 결렬됐다. 그러나 북한이 최근 적극적으로 개성공단 정상화 의지를 보이고 있어 개성공단 정상화에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최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을 만나 “개성공단이 잘되면 DMZ(비무장지대) 평화공원도 잘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남북 실무실무회담은 그 동안 여섯차례나 결렬됐다. 그러나 북한이 최근 적극적으로 개성공단 정상화 의지를 보이고 있어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최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을 만나 “개성공단이 잘되면 DMZ(비무장지대) 평화공원도 잘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최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을 만나 “개성공단이 잘되면 DMZ(비무장지대) 평화공원도 잘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아울러 북측은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 4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을 자신들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