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남북한이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이 지역을 자연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면 한반도 화해와 평화의 통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그 통로가 열리게 된다면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의...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평화통일 액션플랜'의 조속한 설계와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언급,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남북한이 유엔 등 국제사회와 함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과 실천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공원 후보지 선정 본격 착수 △친환경 공원 조성을 위한 기초설계 작업...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상암 월드컵공원평화의 광장에서 ‘회계인가족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6km 가족마라톤, 10km 단축마라톤, 60km 단체마라톤(공인회계사 회원 대상)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 회계사회 회원 가족 및 일반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게임과 이벤트, 경품 행사 등...
또 "DMZ(비무장지대)의 작은 공간부터 철조망을 걷어내고 남북한 주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다면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은 생명과 평화의 통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엔 주도 하에 남북한, 미국, 중국 등 (6·25) 전쟁 당사자들이 참여해 국제적인 규범과 가치를 존중하며 공원을 만든다면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통일의...
교황 방한 하루 전인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의 축사와 함께 17일까지 닷새 동안 평화의 종 광장,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전기간 동안 야외공연장 진입로에서는 124위 시복과 교황 방한 관련 사진전과 바자회가 열린다.
‘DMZ 콘서트’는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음악의 언덕 야외특설무대에서 15일, 16일...
코오롱 양궁팀은 7일과 8일 이틀 간 올림픽공원평화의 문 앞 광장에서 서울시 관내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은 서오석 감독의 양궁에 대한 이론 강의와 코오롱 양궁팀의 활쏘기 시범, 학생들의 활쏘기 체험, 미니게임과 기념촬영, 사인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오롱 양궁팀 소속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은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 앞에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말한다. 글렌데일 시정부는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소녀상을 세우겠다는 한인 시민단체의 요청을 받아들여 시립도서관 앞 시립공원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8일(현지시간) 전남 순천시 아고라예술단 소속 김명진씨의 가곡 봉선화와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이날 정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김명진씨는 해금연주가 김보라의 해금연주에 맞춰 봉선화와 아리랑 민요를 열창했다.
또 세계적인 드로잉 작가 김정기씨는 일본군에게 징집당하는...
러시아전 샘플링 이벤트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7일 밤 11시부터 18일 새벽 2시까지 진행하며, 알제리전 샘플링 이벤트는 2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상암 월드컵 공원평화의 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응원이 펼쳐지는 현장에서 축구 팬들은 휴대폰으로 프링글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PringlesKorea)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면...
이번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안은 평화의 공원과 난지천공원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노을공원 내 골프장과 난지도에 쓰레기를 매립하기 이전인 1970년대 초 하늘공원 부지에 결정된 미집행 도로(11개소)를 폐지하는 내용이다. 골프장은 캠핑장이나 자연물놀이터 등으로 이용된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을 통해 월드컵공원에 대한 관리가 좀...
한수원은 27일 오전 올림픽공원평화의 광장에서 조석 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문화체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후 해외 활동에 집중한 장근석은 지난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4년 만의 국내 팬미팅을 개최, 3000여명을 동원했다.
가수 비는 지난해 제대 후 국내 첫 공식 활동으로 팬미팅을 택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13 레인 위드 유 팬미팅’을 열고 국내외 팬 3000여명을 만나 회포를 풀었다. 비는 2011년 입대 직전에도 경기도 의정부 306...
대규모 환경생태공원으로 평화의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의 4개 테마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연간 이용자 수 760여만 명으로 하루 평균 2만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올 연말께 누적 방문자 수 1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월드컵공원이 서울시민은 물론 우리나라와 외국인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환경생태공원으로...
2010년 10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의 펠리세이즈파크 시립도서관에 위안부 기림비가 처음 세워졌다.
지난해 3월에는 버겐카운티 정부가 직접 기림비를 건립했다. 또 같은 해 7월 캘리포니아주 그렌데일 시립공원 공립도서관에 ‘평화의 소녀상’이, 올해 1월에는 뉴욕주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공원 베테란스메모리얼에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가 각각 세워졌다.
청운관과 박물관, 자연사박물관, 평화의전당 등을 둘러보면 약 30분, 관광대학과 미술대학, 선동호 등을 지나면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올해는 지역주민과 교류를 통한 소액모금 활성화의 일환으로 경희 벚꽃맞이 캠퍼스 축제가 5일 열린다.
강원 원주의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관광지로도 손색 없는 벚꽃 명소다. 정문에서 100m 정도 올라가면 모습을 드러내는 벚꽃길은...
DMZ의 작은 지역에서부터 철조망과 지뢰를 걷어내고 생명과 평화의 공간을 만들어 가길 희망합니다.
DMZ 세계평화공원은 DMZ 긴장을 평화로, 한반도의 분단을 통일로, 동아시아의 갈등을 화합으로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남북한이 기존의 대결 패러다임을 바꿔서 DMZ를 관통하는 유라시아 철길을 연다면, 남북한을 포함하여 아시아와 유럽을 진정한 하나의 대륙으로...
또"DMZ 전시를 보고, 과거 그뤼네스반트의 사진을 보며 우리 DMZ도 언젠가 평화의 상징으로 바뀌는 그런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갖게 된다"면서 "한국의 DMZ도 그러한 장소로 바뀌도록 앞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계적인 공연 연출가인 아힘 프라이어 등과 담소한 박 대통령은 "통일과 통합의 과정에서 예술가...
안 위원장은 “두달 전 제주에서 새정치연합의 창당을 선언하게 돼 뜻깊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대통합의 결단을 내린 뒤 다시 평화의 땅 제주에 왔다”면서 “새정치로 삶의 정치, 화해와 상생의 정치, 생명과 평화의 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
창당대회 전 두 사람은 제주대에서 ‘토크콘서트’를 열고 청년들에게 고민과 질문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정부의 대북정책 구상에 대한 설명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북한은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 취소 등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내놓은 소위 ‘중대제안’과 관련된 입장을 전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또 금강산 관광 재개, 5·24 조치 해제 문제도 제기할 수 있다.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는 억새로 만든 미로를 다음달 28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노을공원에서는 130m 슬로프에서 즐기는 튜브 눈썰매장을 이 23일까지 개장한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통 얼음썰매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외국인들과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떡매치기, 하회탈 만들기 행사도 진행된다.
이 기간 한강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