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편입 수험생을 모집하면서 명문대 합격생 비율을 부풀려 광고하고 학원 운영기간도 ‘뻥튀기’한 편입학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9일 편입 합경생 비율과 학원 운영기간을 허위·과장 광고한 (주)위드유편입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자사 홈페이지에 5일간 게시할 것을 명령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위드유편입은 지난해...
‘특별이수과정’은 전·편입학이나 귀국 등의 이유로 특정과목을 듣지 못했거나 각 학교에서 여러 가지 사유로 개설되지 못한 과목을 희망 학생이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학생의 경우 신청학생 209명은 거점학교에서 △도덕 △사회 △역사 △기술가정 △한문 △음악 △미술 등 7개 과목을 5∼14일간 배울 예정이다.
이수결과는 소속 학교에 통보돼...
서울시교육청은 16일 검찰 수사 결과 영훈국제중이 약 900명의 성적을 조작하고 편입학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드러나 현재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진 8명 전원에 대해 임원 승인 취소를 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재하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임시이사 파견은 교육청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다. 임시이사의 임기는...
PMD아카데미는 의치약학 14개와 편입학 2개, 프라임MD 신촌 약학전문대학원(PEET) 전용관, 프라임 STEM 대치 캠퍼스 등 전국 최다 캠퍼스를 보유하면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2012년 기준 의치약학 누적 합격생 수가 업계 1위인 1만7884명을 기록, 명실공히 의치약학 대학 입시학원의 명문으로 꼽힌다.
실제로 국내 1위 의치약학대학 입시학원으로...
전ㆍ편입학은 입학전형 요강에 준해 시행하도록 학칙을 정하고 시교육청이 지도ㆍ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과도기인 201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때는 서류전형에서 자기개발계획서를 없애고 교사추천서의 서술영역 평가를 없앤다고 밝혔다.
사회통합전형은 선발방식을 3단계로 세분화하고 단계마다 전산추첨을 한다.
이 국장은 영훈ㆍ대원국제중...
대학 편입 전문 메가UT가 오는 27일 메가엠디 신촌 PEET 종합반 전용관에서 ‘2014학년도 연고대 편입학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부 강연에서는 2013학년도 연세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편입 전형을 분석하고 남은 기간 동안 편입 합격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2부 강연에서는 두 대학 편입 시험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과목별 학습...
2학년 편입학은 전적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3학년은 70학점 이상 취득자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학과는 △어문학부 △휴먼서비스학부 △IT디자인학부 △경영부동산학부 △사회안전학부 등 5개 학부 16개 학과다.
입학선발은 기존성적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 70%와 적성검사 30%로 선발한다.
숭실사이버대는 이번 모집에서 일반전형 신·편입생 중 △주부...
2013학년도 숭실대학교의 편입학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오전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숭실대에서 학생들이 편입학 고사를 치르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편입학 모집에서 일반편입은 32명 모집에 2562명이 지원해 80.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학사편입은 133명 모집에 2961명이 지원, 22.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시모집과 편입학 등을 제외하면 일반전형 정시모집 인원은 많지 않다. 모집인원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10명 내외 선발이 일반적이다. 대부분 다음 달 말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지원할 학교를 결정해야 한다.
실기고사는 일반적으로 1월 중 치러지며 학교에 따라서는 실기고사를 치르지 않는 곳도 많다. 지난 8일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면서 이제...
이는 전학과 편입학 등 이유로 주요 교과를 못 들은 중·고교생들에게 보충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시내 중학생 358명과 고교생 132명은 교육청이 지정한 거점 학교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수강 과목은 중학교가 도덕·사회·역사 등 10개, 고교가 공업 입문·상업 경제·기초 제도 등 7개다.
학생들은 하루 4시간씩 3주간 총 68시간 동안 희망하는...
대학이 자진 폐지를 신청하고 교과부가 인가한 것은 건동대가 4년제 대학으로는 처음이다. 건동대는 올해 2월 말 폐교한 명신대, 성화대학에 이어 현 정부에서 3번째 퇴출대학이 된다.
대학 측은 재학생 및 휴학생 740명에 대해 타 대학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 단 4학년 2학기 이수 등 잔류를 희망하는 학생은 건동대에서 2학기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성적(수능 성적 반영 안함)과 학업계획서를, 편입학은 전적대학 성적과 학업계획서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학업계획서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에서 입학지원서 제출 시 함께 작성하면 된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특성화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13년 전기전자공학과 신설한다.
김중순 총장은 “이번...
교육부가 지방대학 강화를 위해 편입정원을 줄이겠다는 발표를 했다. 학사편입을 비롯한 정원 외 편입도 1년에 2차례에서 1번으로 줄이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편입경쟁률만 부축이고 지방대 입학률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교육당국의 정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프라임 편입전문학원에서...
최근 편입학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 현상이 늘어난다는 지적에 따라 편입학 실시 횟수 축소 등 편입학 제도도 개선한다.
현재 전임교원 확보율에 따라 산정하던 일반편입학 여석을 4대 교육여건 지표(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교지확보율, 수익용 기본재산)와 연동하도록 개선하고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을 제외한 후기편입학 전형을 폐지한다.
당해...
정부가 내년부터 대학 편입학 모집정원과 선발 횟수를 줄이는 등 편입학 조건을 강화한다. 이는 지역대학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가 편입학을 통해 수도권대학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막겠다는 취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각 대학의 ‘일반편입학(2학년 수료자가 3학년으로 편입)’과 ‘학사편입학(졸업자가 3학년으로 편입)’의 모집 규모를 축소하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