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다운되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잘 풀렸다.
-누나 이민지와는 라이벌이라 생각하는지.
라이벌로 생각지 않는다. 남매사이로 좋은 관계다. 항상 연락 할려고 하고, 자주 전화를 주고 받는다.
-누나가 조언을 하나.
티샷을 무조건 페어웨이로 보내라고 한다. 골프보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다.
웰링턴(뉴질랜드)=안성찬 골프대기자
주최측은 유리판처럼 빠른 그린스피드와 단단한 페어웨이를 요구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오거스타내셔널 회장과 R&A 회장의 눈높이를 생각하면 금방 알 수 있다. 두 곳 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와 디 오픈을 개최하는 완벽한 코스를 세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회 직전에 문을 열고 보니 ‘최고’라는 극찬이 돌아왔다. 은근히 기대는 했지만...
박성현의 드라이브 평균거리는 271.08야드(8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7.90%(123위), 아이언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75.57%(7위), 평균퍼팅수는 29.53타(37위), 그린적중시 홀당 퍼트수는 1.76개(9위)를 기록했다.
2017시즌 LPGA 투어는 4개 대회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박성현은 이번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 출전한 뒤 일본투어 토토...
△연장 2차전 18번홀(파5·568야드)
둘다 페어웨이. 레시먼의 257야드 남은 거리에서 세컨드 샷한 볼이 왼쪽으로 밀리면서 그린옆 워터해저드에 빠졌다.
토마스는 243야드 남은 거리에서 우드 5번을 잡아 핀앞의 그린앞쪽에 정확하게 낙하했다.
레시먼의 핀과 84야드 남은 네번째 샷은 깃대를 지나갔다. 파퍼팅이 홀을 놓치며 토마스에게 우승컵이 돌아갔다....
러프도 더 두껍고 높아졌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제대로 공략하는 것이 이번 주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지난 시즌 성적이 조금 부진했는데.
지난 시즌 대회 성적은 사실 어려가지 요인이 있는데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있다. 2015-16 시즌 이후에 정말 많이 지쳐있었다. 세계 1위라는 자리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잘 몰랐다. 지금 세계 1위가 된다면 슬기롭게...
18번홀은 왼쪽 페어웨이를 공략해서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는 홀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캐리가 아마 315야드 정도 돼서 성공시킬 수 있는 선수가 얼마나 될 까 싶다. 만약 날씨가 따뜻하고 뒷바람이 불어준다면 시도할 것이다. 시도해서 성공하면 그 만큼 가치가 있을 거라고 판단한다. 티샷에서 5번 우드를 쓰고 그린에서 접근하는 것보다 드라이버샷으로 접근을 하고...
페어웨이를 항상 지키며 그린 적중률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상금랭킹, 대상포인트 등 총 4개 부문에 선두로 올라있는 이정은6(21·토니모리)와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KB금융그룹), 박지영(21·CJ오쇼핑), 이다연(20·메디힐), 루키 최혜진(18·롯데) 등 도 출전해 우승경쟁에 나선다.
시즌 4개 대회만을 남겨둔...
김민휘는 이날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92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1.43%, 그린적중률 72.22%,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2.540를 기록하며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강성훈(30)도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전날보다 42계단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45위에 올랐다.
전역후 복귀전을 가진 배상문(31)은 이날 3타를 잃어 4오버파 148타를 쳐 최경주...
이날 배상문은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를 308.5야드를 날렸으나 페어웨이 안착은 57.14%에 그쳤고, 아이언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률은 61.11%, 퍼티 스트로크 게인드는 -1.950을 기록했다.
오전에 경기를 마친
김민휘(25)는 불꽃처럼 살아난 퍼팅에 힘입어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전날보다 순위를 40계단 이상...
그는 토마스(5승), 스피스(3승), 더스틴 존슨(4승·미국), 마쓰야마 히데키(3승), 마크 레시먼(2승·호주) 등과 함께 6명의 다승자 중 한명이다.
그는 올 시즌 드라이브 평균 거리 306.8야드(16위), 페어웨이 안착률 58.82%(118위), 그린적중률 68%(26위), 평균타수 70.163타(27위), 샌드세이브 53.91%(49위)를 기록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28.6%에 그쳤고, 그린 적중률은 반토막이 났다. 퍼트는 35개나 했다. 이날 기록한 7오버파 79타는 2015년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81타 이후 2년 만에 개인 최악의 스코어다.
이지훈이 15~17번 홀 3연속 버디를 앞세워 뛰어올랐다.
이지훈은 “챔피언 조에서 몇 번 경기한 적은 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며 “우승보다는 지키겠다는...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조금 더 공격적으로 경기할 것이고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바람의 영향은 어떤가.
볼이 날아갈 때 윗부분에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낮은 탄도로 조절해서 경기하고 있다.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최종일 12언더파 60타를 기록한 후 계속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올 초부터...
경기 때 늘 드라이버가 불안했는데, 오늘은 페어웨이 안착이 잘 돼 경기를 쉽게 풀 수 있었다. 하지만 그린이 빠른 탓에 짧은 퍼트를 놓친 건 아쉬운 부분이다.
-홀인원 상황은.
150미터 정도 짧은 거리였다. 6번 아이언을 골랐고, 치는 순간 잘 맞았다. 볼이 핀 앞 4미터 정도에서 두 번 정도 튀기고 바로 들어갔다. 홀인원 순간은 짜릿했지만 남은 홀들이 많이...
이번 대회 OB(아웃 오브 바운스) 구역이 별로 없지만 페어웨이가 좁아 페어웨이를 심하게 벗어나면 OB가 아니더라도 러프가 굉장히 길어 OB와 마찬가지가 될 수 있다. 그래서 페어웨이를 지키고 8번 아이언보다 짧은 클럽으로 그린을 공략하기 위한 코스 공략을 그렸다.
-올 시즌 하반기부터 이 대회 전까지 5개 대회에서 모두 톱15 안에 들었다.
사실 신한동해오픈에서...
그는 테일러메이드의 올 뉴 M1 드라이버와 M2 페어웨이우드로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에서 김승혁은외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를 사용한 선수는 강경남, 한승수, 노승열, 문도영, 최진호, 김비오 등 모두 6명이 톱10에 들었다.
올 뉴 M1 드라이버는 멀티소재와 기하학적 설계를 통해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테일러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