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판매되거나 환매가 가능한 상품의 경우 결산 시점에 맞춰 연 1회 재산정해야 한다.
일반원칙에 따라 장내파생상품, 집합투자증권(공모·사모 펀드), 파생결합증권, 지분·채무증권, 특정금전신탁, 투자일임계약, 변액보험 등 상품별 특성을 고려한 위험등급 산정 세부기준을 마련해 보다 일관된 기준으로 투자성 상품의 위험등급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금융위...
17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2년 펀드시장 결산'에 따르면 전체 펀드 순자산(작년 말 기준)은 2021년 같은 기간(831조9000억 원) 대비 2.33%(19조4000억 원) 증가한 851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혼합채권형 펀드에서 자금 순유출이 있었으나, 주식형·MMF 또는 부동산 등 대체투자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돼 지난해 전체 펀드 시장에 총 56조...
지난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정부의 벤처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로 민간과 글로벌 자원을 유치해 투자를 늘린다는 내용인데 최근 대내외 경제 리스크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과연 민간과 해외 투자가 기대만큼 늘어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모태펀드 예산 규모 축소가 시장에 부정적...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선 5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추가 캐피탈콜(펀드 자금 요청)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내 부동산 규제 완화를 추진해 부동산 시장 안정에도 나선다.
정부는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시장안정조치를 발표했다. 회의에는 이창용...
특히, 채안펀드 2차 출자 금융회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은이 출자금의 최대 50% 이내(2조5000억원)에서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앞서 10월27일 한은이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실시키로 한 6조원 수준의 RP매입과는 별도다. 이달 28일 캐피탈콜 실제 출자시점에 맞춰 지원될 예정이며, 91일물로 매입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한은은 연말결산 등...
모태펀드 규모 축소 등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시장에 부정적인 신호를 준 상황에서 투자를 끌어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국정과제인 '세계 3대 벤처강국 달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14일 정치권과 벤처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역동적 벤처 생태계 조성 방안'의...
사모펀드 중 매년 1회 이상 결산·분배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적격사모펀드'가 벤처펀드 출자를 통해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적격사모펀드의 벤처기업 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한다.
정부는 이번 세제 지원을 통해 개인 및 법인의 벤처투자 기반이 확대되고, 민간 벤처모펀드 결성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김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배당주펀드의 설정액은 3조96 억 원이며, 2016년 3월에는 5조9000억 원까지 커졌다”며 “배당주 펀드는 주식시장 상황과 투자심리에도 큰 영향을 받았지만, 배당 성향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배당금이 늘어나면서 배당주펀드의 설정액은 5조~6조 원대를 유지해왔으나, 배당금이 많이 늘어나지 않는 점을 배당주펀드에 부정적...
시장에서는 투자가들이 수익성을 명확하게 중시해 선별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큐베이터(창업지원회사)들은 향후 24개월 동안 새로운 자금 조달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국의 빅테크(거대 IT기업) 기업들의 2분기(4~6월) 결산 실적도 벤처업계의 향후 전망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GAFAM’으로 불리는 5개 대형 기업의...
자금 유출을 거듭하던 회사채 펀드 시장에는 한달 새 5000억 원 가량이 유입됐다. 채권 전문가들은 국채 금리 레벨이 급등할 가능성이 낮아진 만큼 회사채 시장의 완만한 회복세를 점치고 있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회사채 펀드 설정액은 총 2조3565억 원으로 최근 한달 사이 약 5240억 증가했다.
국내 회사채 펀드 설정액이 올해 초...
채권형 펀드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채금리가 8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자 수익률 감소가 우려된 탓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투자금액)은 130조7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말채권형 펀드 설정액(132조1770억 원)...
1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1년 펀드시장 결산'에 따르면 국내 펀드에 66조695억 원이 순유입됐다.
유형별로 보면 △부동산 12조5800억 원 △채권형 11조5493억 원 △특별자산 10조2628억 원 △혼합자산 9조3920억 원 △단기금융 8조5356억 원 △재간접 7조6759억 원 △혼합채권 6조6332억 원 △주식 3조9271억 원 등이 유입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골프·명품·금 등 다양한 이색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며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투자자의 ETF 순매수액은 2조61억 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 10월(5570억 원) 대비 3700%가량 급증한 규모다. 특히 올해...
뒤이어 나스닥지수를 따르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상장지수펀드(ETF·6억7866만 달러), 애플(6억5072만 달러)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메타는 사명을 바꾼 뒤 투자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10위권 밖에 있던 메타는 올 들어 5위를 기록했다. 순매수액은 6억1966만 달러로 나타났다.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인 메타버스에 올라탄 효과가 그대로...
7~8월 중에는 두산공작기계, 휴젤, 한샘 등의 경영권 딜 이외에,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야놀자 2조 원 투자, 넷마블의 홍콩 스핀엑스 인수, 이마트와 싱가포르투자청의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인수 등과 같은 조 원 단위 빅딜이 다수 이루어 졌다.
국내 M&A 시장에서 소극적이었던 GS그룹이 다양한 투자를 집행했는데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휴젤, 요기요...
NFT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겪으면서 NFT의 2021년 3분기 거래액은 약 6조9000억 원 규모로 전 분기 대비 7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눈으로 확인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와 교육에 메타버스를 활용했다. 메타버스 관련주를 비롯해 국내 메타버스 ETF(상장지수펀드) 4종(삼성...
3월 결산법인인 리더스기술투자는 2020 회계연도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85억 원, 92억 원으로 3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이와 관련한 관리종목 지정사유에서 탈피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매출)도 35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1.12% 증가했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올해도 '선택과 집중...
특히, 바이오펀드 등 바이오사업 투자에 집중해 투자수익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지난해부터 바이오사업 투자를 본격화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치료제 등 관련 바이오회사 투자 성과에 힘입어 작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월 결산법인인 리더스기술투자는 4분기 누적 영업수익 35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