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LG 오너가는 LG상사와 판토스로 연결되는 고리를 통해 사익을 편취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판토스의 지분은 LG상사가 51%, 구광모 상무(7.5%)를 포함한 오너일가 4세 지분이 19.9%이다. 총수 일가의 개인 지분이 많은 가운데 판토스의 지난해 전체 매출의 60%가 LG그룹 계열사에서 나왔다.
물론 내부거래 규제상 비상장사의 경우 오너일가 지분이 20%를...
이 가운데 LG상사가 2015년 인수한 판토스가 주목받고 있다. LG상사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는 판토스의 주요 주주에는 구광모 상무(7.50%)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두 딸인 구연경, 구연수씨도 각각 지분 4%, 3.50%를 갖고있다. 오너일가 4세 지분이 19.90%에 달한다.
이에 따라 물류기업인 판토스가 그룹 일감을 도맡으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LG그룹 소속 판토스의 경우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총수일가 지분이 19.99%(구본무 회장의 장남 구광모 상무 지분 7.5%)로 규제 기준을 절묘하게 회피했다.
또 대한항공은 15일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오너일가의 이익을 챙겨준다는 지적을 받아온 유니컨버스에 대한 오너 지분을 정리하기로 했다. 유니컨버스는 대한항공의 콜센터 운영, 네트워크 설비 구축...
이와 함께 2015년 5월 자회사로 편입한 범한판토스의 손익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급성장했다. LG상사는 올해 자원과 인프라 중심의 기존 사업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신규 사업으로 곡물을 비롯한 식량자원과 2차전지의 원료가 되는 녹색광물 분야를 선택, 사업기회를 모색해 미래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로 늦춰진 이란 전기차 개발 사업도 연내에...
지난해 범한판토스와 올해 8월 하이로지스틱스를 편입해 물류 사업을 강화한 LG상사는 물류 자회사들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의 감소폭을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3분기에는 한진해운 운항 차질에 따른 선박 공급 부족과 그에 따른 해운 운임 상승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류제현 미래에셋 증권 연구원은 “일시적으로 마진이 악화될 것으로...
운송 지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수출입 운송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선사들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물류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물류업계에서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범한판토스, 삼성SDS, 한익스프레스, 한국국제물류협회 등이 해운업계에서는 선주협회, 현대상선, 흥아해운, 장금상선, 고려해운 등 12개 연근해선사가 참석한다.
지난해 범한판토스를 인수한 이후 물류부문의 실적 개선과 최근 석탄가격이 연간 최고치로 반등한 것이 2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8일 기준 국제 석탄 가격은 톤당 64.75달러로 1월 톤당 54달러에 비해 19.9% 상승했다. 이에 현재 인도네시아, 중국, 호주 등 석탄광산에 투자하고 있는...
계양정밀, 도화엔지니어링, 동양물산기업, 동양생명과학, 루멘스, 범한판토스, 신영, 스마일게이트, 아주산업,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20여명의 중견기업 대표와 해외투자담당 고위 임원들이 참석했다.
수마 차크라바티 EBRD 총재는“25년 간 축적한 금융정책 시스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렉시트 이후 이머징마켓 투자 확대는 물론...
이와 관련해 업계는 지난해 LG상사에 인수된 비상장 물류업체 범한판토스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5월 LG상사는 범한판토스 지분 51%(102만주)를 3147억원 규모에 취득했다. 범한판토스는 범 LG가 기업이다. 기존주주는 구본호(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동생인 구정회씨의 손자)씨 46.1%, 조원희(구본호씨 모친)씨 50.9%, 기타 3% 등이다.
LG상사가 지분 51%를...
재계에서는 지난해 LG상사에 인수된 물류회사 범한판토스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그룹 산하 공익재단에 지분을 증여해 세금을 줄이는 방법도 언급된다. 현행 상속 및 증여세법은 회사가 주식을 기부하면 일반 공익법인은 보유주식의 5%, 성실공익법인은 10%까지 상속ㆍ증여세를 면제해 준다. 현재 LG그룹 산하 LG연암학원과 LG연암문화재단은 각각 LG 지분 2....
LG상사는 자회사 범한판토스가 하이로지스틱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범한판토스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범한판토스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회사측은 “범한판토스와 하이로지스틱스의 물류사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 늘며 당초 당사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기록했다”며 “석유화학과 IT 트레이딩 물량 감소와 프로젝트 수익 감소 등 인프라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석탄 및 비철 트레이딩 손익 개선과 석탄 광산 원가 개선 등으로 자원부문 수익성이 개선되고, 범한판토스와 하이로지스틱스 등 물류부문의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추가 손상 발생 가능성 역시 낮아졌고, 에탄올 프로젝트의 본격적 수익 인식 및 GTL 프로젝트 수익 발생 기대, IT 트레이딩 호조 지속등으로 산업재 부문의 안정적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범한판토스 및 하이로지스틱스의 실적도 온기로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817억대비 154.9% 증가한 208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도입, 스타트업 지원 등을 통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산업 선진화를 뒷받침하는 한편 화물운송시장의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과 CJ대한통운 손관수 대표이사, 범한판토스 최원혁 대표이사,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 현대글로비스 김형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업과 빅데이터나 사물인터넷(IoT) 등을 이용한 물류 서비스혁신 필요성 등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정부도 물류기업 해외진출,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는 점도 알릴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최원혁 범한판토스 대표이사,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등이 참석한다.
LG상사는 자회사 범한판토스를 통해 LG전자의 물류 자회사인 하이로지스틱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앞서 LG상사는 지난 5월 동아원그룹에서 당진탱크터미널을 인수한 데 이어 LG가(家) 방계 소유인 범한판토스를 사들였다. 또 LG그룹은 태양광 발전사업 계열사인 LG솔라에너지와 유사한 사업을 하는 계열사 서브원을 합병했다.
유통 공룡기업 롯데그룹의 행보도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