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3일 LG상사에 대해 “계열사 물량 확대에 따른 범한판토스의 성장이 2016년부터 LG상사의 실적 개선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 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LG상사의 인수 결정 공시를 통해 시작된 범한판토스 인수가 6개국에서의 기업결합신고와...
이어 박 연구원은 “LG상사의 주가는 범한판토스 인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지난해 11월 초 1만9900원을 저점으로 올해 2월 3만9700원까지 상승한 이후 조정을 받고 있다”며 “부진한 실적 모멘텀으로 추가적인 기간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범한판토스 실적의 연결로 인해 LG상사의 실적이 안정적인...
범한판토스가 구광모 상무의 그룹 지배권 승계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구광모 상무가 보유한 범한판토스 지분이 향후 자금줄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상사는 지난 1월 범한판토스 지분 51%를 인수했다. 또 31.1%의 지분은 LG그룹 오너가에서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는 △폴란드(광진기계ㆍ에어컨테이너) △중국(두산인프라코어ㆍ현대글로비스 △베트남(엠제이샤인ㆍ우진글로벌) △우즈베키스탄(세프라ㆍ범한판토스) △멕시코(유신정밀공업ㆍ에어콘테이너)에 등 5개 동반진출을 성사시켰다.
지난해는 1차례 공모를 했으나 올해에는 총 3차례 공모(1차 4월, 2차 7월, 3차 9월)를 실시해 필요한 때에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국내에서 가장 빨리 지주회사 체계를 갖췄던 LG는 상장 계열사 중 유일하게 지배를 받지 않던 LG상사를 통해 범한판토스를 인수하면서 지배구조 변화를 노렸다. 증권가에서는 인수 과정에서 대주주 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보아 후계자인 구광모 상무가 LG상사에 지배력을 뻗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밖에도 롯데그룹이 국내에서 가장 복잡한 417개의 순환출자...
사기와 횡령 혐의 등으로 피소된 구본호(40) 범한판토스 부사장에 대한 수사가 서울남부지검에서 이뤄지게 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이 사건을 지난 10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넘겨받아 고소장 검토와 사실관계 확인 등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 업체 임원 이모씨는 지난 2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구 부사장에...
사기와 횡령 혐의 등으로 피소된 범 LG가 3세 구본호(40) 범한판토스 부사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조종태)는 코스닥 상장업체 임원 이모씨가 구 부사장을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씨는 구 부사장이 50억 투자를 미끼로 수억원 대의 금품을 받아간 뒤 실제로는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범 LG가 3세 구본호(40) 범한판토스 부사장이 고소인 측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코스닥상장 업체 임원 이모씨는 2일 구 부사장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냈다. 이씨는 구 부사장이 50억 투자를 미끼로 수억원 대의 금품을 받아간 뒤 실제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범한판토스 측은 "이씨는...
이미 1월에 종합물류기업 범한판토스 지분 51%를 인수하기로 하고 새로운 사업 계획 수립에 나섰다. LG상사는 이번 인수로 자원 및 산업용 원자재를 트레이딩하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사업 기획과 개발, 설계, 조달까지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사업’을 새로운 목표로 삼고...
구본호씨는 지난달 20일에 글로벌 물류업체 범한판토스의 대주주이자 모친인 조원희 회장과 함께 보유 중인 범한판토스 지분 97% 중 82.1% 를 5066억에 매각했다. 이후 지난달 27~28일 조현준 효성 사장이 대주주로 있는 갤럭시아컴즈 지분 14.48 %를 165억원에 인수해 3대주주가 됐다.
특히, 구씨는 지난 갤럭시아컴즈 지분 인수를 계기로 조현준 사장과 400억원을 공동...
업계는 구씨가 IT 사업 투자금으로 그가 대주주로 있는 물류회사 범한판토스 지분 매각 대금 일부를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LG상사는 지난 20일 범한판토스의 지분 51%(102만주)를 3147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범한판토스의 지분은 부사장인 구본호씨와 그의 모친인 조원희 회장이 97%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LG상사 인수 물량 51%를 제외한...
또한 구씨는 최근 LG상사와 LG 오너 일가에 어머니와 본인이 최대주주로 있는 범한판토스 지분(82.1%)을 매각해 자금력도 갖췄습니다.
업계에서는 구씨의 자금력과 조 사장의 경영 능력이 얼만큼 시너지를 낼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과거 코스닥 시장에서 발휘됐던 구씨의 ‘미다스의 손’이 실제 사업에서도 적용되길 기대해 봅니다.
최근 어머니 조원희 씨와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던 범한판토스 지분 82%를 매각해 약 5000억원을 손에 쥔 구 씨가 본인의 장기(?)인 주식투자에 나섰다는 것.
구 씨는 과거 코스닥 업체 투자로 큰 재미를 본 바 있다. 2006년 엠피씨, 액티패스, 동일철강 등에 투자해 큰 수익을 거둔 것.
갤럭시아컴즈 측에서도 "현재 구본호 씨의 지분 매입과 관련한 내용을 파악...
LG상사 주가가 범한판토스 인수 소식에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LG상사는 전일보다 1050원(3.16%) 오른 3만4300원에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LG상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신규 수익원 확보’를 목적으로 그룹 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 지분 51.0%(총 102만주,3147억원 규모)를...
LG상사가 범한판토스 인수 소식에 4% 넘게 오르고 있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LG상사는 전거래일 대비 4.14% 오른 3만227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상사는 전날 공시를 통해 범한판토스 지분 51%를 3147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LG상사의 범한판토스 인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그룹이 방계 종합물류업체인 범한판토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LG가(家) 4세인 구광모 LG 상무가 지분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상무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외동아들로 LG그룹 지주사인 LG의 3대주주다.
LG상사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범한판토스의 지분 51%(102만주)를 3147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주당 인수가격은 30만8550원이다.
LG상사 인수 물량 51...
LG상사가 국내 대표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를 인수, 상사와 물류 사업의 시너지 효과 제고에 나선다.
LG상사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범한판토스 지분 51%(102만주)를 3147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LG상사는 자원 및 산업용 원자재 트레이딩 사업에서 물류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물류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