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현대증권 예비입찰엔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 LK투자파트너스, 글로벌원자산운용, 홍콩계 PE 액티스 등 총 6곳이 참여해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예비실사는 오는 18일 마무리 되며 본입찰은 24일께 치러진다. 주관사측은 이 달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이 마감한 예비입찰 결과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를 비롯 파인스트리트, LK파트너스, 글로벌원자산운용(옛 아주운용), 홍콩계 PE 액티스그룹 등 총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대우증권 인수전에 고배를 마신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는 일찌감치 현대증권 인수전을 준비하고...
현대증권 인수전에 도전장을 낸 PE로는 신한금융투자 출신 채권 베스트애널 출신인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LK투자파트너스와 지난해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파인스트리트, 홍콩계 PE인 액티스그룹(AKTIS Group)등이 눈에 띈다.
애초 인수전 참여를 검토했던 키움증권, 메리츠종금증권,JB금융지주를 비롯 중국계인 안방보험과 푸싱그룹은 끝내 입찰에 참여하지...
아직 매물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과거 현대증권 인수에 뛰어들었던 국내 사모펀드 파인스트리트와 함께 홍콩계 사모투자펀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 강력한 인수 후보군들이 물밑에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현대그룹 측이 연간 1500억 이상의 순이익을 보장하는 현대증권을 팔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는 게 옳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지난해 매각 과정에서...
이는 삼성전자가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를 미국 월스트리트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는 랜스 브라운슈타인(Lance Braunstein) 골드만삭스 기술 총괄매니저는 기조연설에서“보안을 위해 우리는 업무용 모바일 프레임워크 ‘라군(Lagoon)’과 ‘오르빗...
밥 바우먼 MLB 사업ㆍ미디어부문 대표는 지난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연례 기술 콘퍼런스 ‘WSJD Live’에서 “이제 막 첫 집을 구매한 35세 이하 사람들 가운데 15%만이 전통적인 유료 TV서비스를 사용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젊은이들이 콘텐츠를 보는 경향이 변함에 따라 우리도 TV를 넘어 인터넷으로 스포츠 경기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매각주관사인 JP모간과 유암코 6개 주주 은행들은 보고펀드-올림푸스캐피탈 컨소시엄, 하나대투증권-디스커버리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파인스트리트 컨소시엄, BNK금융지주, 글로벌 NPL 투자회사인 발벡 등 5곳을 인수 적격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IMM PE와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가 폭락으로 중국 주식시장 참여자들이 불안감을 나타내는 사이 금값도 약세를 보여 수요가 많지 않은 여름철 금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홍콩의 금 공급업체인 파인메탈 아시아의 페드레그 세이프 공동창업자는 “6월 매출이 5월에 비해 3배가량 늘어났다”고 말했다.
금 현물거래소인 불리언 캐피털의 라이너 케이스 대표는...
현대증권, 현대로지스틱스 등 굵직한 딜에서 저력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번 인수전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오릭스는 최근 진행된 여러 딜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1조원이 넘는 입찰가를 써내 세계 3대 사모펀드인 아폴로PE와 손잡은 파인스트리트를 제치고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제안서를 제출한 오릭스PE와 파인스트리트를 상대로 인수가격과 향후 경영계획 등 비가격조건을 심사해 결정했다.
30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가 주축이 돼 구성한 사모펀드 오릭스프라이빗에퀴티(PE)코리아(이하 오릭스PE)를 선정했다.
이번에 매각 대상이 된 지분은...
매각주관사인 KDB산업은행은 30일 현대증권·현대자산운용·현대저축은행 등 금융 3사 매각 입찰에 참여한 오릭스PE가 파인스트리트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입찰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증권 매각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22.43%와 동반 매도권을 가진 자베즈 9.54%, 나티시스은행 4.74% 등을 포함해 총 36.86%다.
앞으로...
앞서 지난 26일 공동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마감한 매각 본입찰에는 오릭스와 국내 사모펀드(PEF)인 파인스트리트가 참여했다.
오릭스는 일찌감치 자금력과 인수 의지, 딜 성사 측면에서 현대증권의 유력 후보로 점쳐져 왔다. 실제 오릭스는 2013년 STX에너지 지분 72%를 6000억원에 매각해 1년 만에 60%가 넘는 수익률을 거두고 현대그룹이 자구안으로 내놓은...
현대증권 매각 관련해서는 오릭스PE와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 등 2곳이 본입찰에 참여했다. 산은은 인수금액, 자금조달 증빙, 향후 경영계획 등을 심사한 뒤 오릭스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뽑았다.
현대그룹은 2013년 말 유동성 위기 돌파를 위해 3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안을 발표하고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자구안 중 현재 현대증권과 남산 반얀트리호텔...
대우증권 매각이 가시화된 것은 현대증권 매각이 일본계 사모펀드(PEF) ‘오릭스’와 국내 PEF ‘파인스트리트’간의 경쟁으로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증권 매각은 현대증권 매각이 완료되는 2분기 이후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KDB대우증권 지분 43%(1억4048만1383주)다. 이날 대우증권 종가 1만100원을 적용하면...
현대증권 인수전이 일본계 사모펀드(PEF) 오릭스와 국내 사모펀드(PEF) 2파전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당초 예상을 깨고 파인스트리트가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파인스트리트는 현대증권 인수전을 위한 주요 펀딩에 앵커LP(주요 출자자)로 세계 5대 PEF(사모펀드)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를 유치했다.
실제 전일 산업은행 마감한...
현대증권 인수전을 둘러싸고 국내 IB(투자은행)업계 1세대 노장인 파인스트리트의 조건호 회장과 국내M&A(인수합병)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오릭스의 이종철 대표가 맞붙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마감한 현대증권 본입찰에 국내 PEF(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와 일본계 PEF(사모펀드)인 오릭스가 참여했다.
특히 이들...
또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는 국내 사모펀드 파인스트리트와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가 참여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지난해 7월 현대그룹 물류부문 계열사인 현대로지스틱스 지분을 인수한 오릭스가 현대증권 인수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각대상인 현대증권 지분 36.9%의 장부가는 6100억원 수준이다....
현대증권 매각이 일본계 사모펀드(PEF)인 오릭스와 국내 사모펀드(PEF)인 파인스트리트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26일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본 입찰 결과 오릭스와 파인스트리트가 각각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중국계 푸싱 그룹은 결국 본입찰에 참여치 않았다.
특히 오릭스는 현대증권 2대 주주인...
현재 국내 사모펀드(PEF)인 파인스트리트와 일본계 PEF인 오릭스가 인수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매각 가격은 장부가인 6100억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현대그룹은 올해 현대상선이 대규모로 회사채 만기를 맞이하면서 현대증권 매각에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매각가격과 외국계자본에 대해 국부유출 논란에 매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