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의 질문에 여수동 사장을 비롯한 기획, 구매, 파워트레인, 시트 등 각 부문 본부장들이 답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 주요 제품 개발 계획 등 회사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2023년 세계 경제 성장 둔화가 예상되면서 위기 대응 관련 파트너사의 질문도 이어졌다. 현대트랜시스는 글로벌 완성차기업 수주 확대 전략을 내놓으며 △품질경쟁력...
핵심은 파워트레인용 MLCC 매출이 커진다는 것
3가지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모텍의 MLCC 사업
4년만의 연간 턴어라운드, 장기 성장의 초입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한섬
2022년 4분기 Review: 업황 부진과 연결된 실적
4Q22P 영업이익은 492억원(-4.8% yoy) 기록
2023년 영업이익은 1,514억원(-10.1% yoy) 추정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에이드리안 홀마크 벤틀리 회장은 성명에서 “우리가 전기화를 향해 전진함에 따라 이제 이 상징적인 파워트레인은 은퇴할 시간이 왔다”며 “740마력을 기반으로 한 12기통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엔진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벤틀리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를 선언하고 향후 10년간 25억 파운드(약 3조9500억 원)...
‘베어샤시’는 차량의 기본 뼈대를 이루는 프레임과 엔진 등 파워트레인만이 장착되어 있어 장갑차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장비로 개발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차량이다. 특히 베어샤시를 활용한 각종 기동장비 개발이 활성화된 아중동 시장에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의 소형전술차량은 225마력 엔진, 8단 자동변속기 등을...
아이오닉5는 △바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570점으로 568점을 받은 스코다 엔야크 RS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힌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의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이어 정 연구원은 “가전과 TV 등 LG전자의 주요 세트 수요는 글로벌 매크로 약세 영향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둔화되었다가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는 주택경기 회복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전장부문은 기존 주력 사업인 인포테인먼트 부문에서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디지털 콕핏 등 고마진 제품 매출 확대와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이후 공학회 대외협력이사를 시작으로 총무담당 부회장과 파워트레인부문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반세기 학회 역사 속에서 절반 이상을 학회 발전에 공헌해온 셈이다.
2020년에는 자동차산업 기술개발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2021년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학회발전 기여상을 수상했다.
그가 길러낸 후학들은 국내 완성차 연구개발본부...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 등 전장 3대 핵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합작법인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출범시키고, 오스트리아 자동차 부품 회사 ‘ZKW’를 인수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CES 2023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수주잔고...
이 연구원은 특히 수주잔고 비중이 인포테인먼트(IVI)와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위주로 상승한 점과 고객 구성이 다변화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VS 사업부는 수주 이후 2년 정도 연구개발을 거쳐 5년간 매출로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2025년 이후 매출 규모가 크게 점프할 것”이라며 “적정 영업이익률 5%로 보면 연간 1조 원 영업이익 창출...
특히 파워트레인 부문의 경우 글로벌 경쟁사 가운데 유일하게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 △듀얼 클러치 변속기 △무단변속기 △하이브리드 변속기 등 변속기 전체 제품군을 생산 중이다. 다양한 시장에 대응 가능한 역량을 확보한 셈이다.
시트 부문 역시 소형 세단부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물론, 전기차(EV)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을 아우를 수...
또 김 연구원은 “여전히 자동차부품이 희망이다”라며 “고성능 인포테인먼트와 e-파워트레인 위주의 질적 성장을 시도할 것이다. 80조 원 규모의 수주잔고가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거시 환경을 감안하면 통상적인 1분기 실적 모멘텀이 희석될 것”이라며 “세트 수요 회복과 비용 절감 효과가 맞물리는 하반기에 본격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대표 모델인 싼타페 역시 가솔린 2개월, 디젤 2개월, 하이브리드 4개월 등 파워트레인과 무관하게 출고 기간이 빨라졌다.
기아 역시 최소 1주에서 최대 9개월까지 출고가 단축됐다.
지난해 연간 판매 1위를 기록한 쏘렌토의 경우 파워트레인별 대기 기간이 가솔린 5개월, 디젤 6개월, 하이브리드 1개월 줄었다. 사상 처음 SUV로 연간 판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본사를 둔 마그나는 동력계 부품인 파워트레인부터 ADAS 등 자율주행 솔루션까지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ADAS 사업 강화를 위해 스웨덴 자율주행기업 비오니어의 ADAS사업부를 약 2조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두 회사의 기술협업 목표는 자동차를 운전하고 탑승하는 최종 소비자들이...
현대트랜시스도 파워트레인 부품과 시트를 멕시코 현지에서 생산 중이다. 연간 완성차 30만 대분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고, 수요 확대에 따라 얼마든지 생산능력 확대도 가능하다. 이밖에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 글로비스, 파워텍 등이 멕시코 현지에 진출해 있다. 성우하이텍을 비롯한 주요 협력사도 멕시코에 생산설비를 두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미...
3가지 파워트레인 디자인 공개전장, 휠베이스 늘어 공간성↑고객에 맞춰 진보한 이동 경험
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신형 ‘디 올 뉴 코나’의 디자인을 20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현대차는 코나의 전기차,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등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함께 선보였다.
디 올...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 원가 측면에서 가전을 중심으로 물류비 부담이 대폭 감소하고, 원자재 비용도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자동차부품은 연말 80조 원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고성능 인포테인먼트와 e-파워트레인 위주의 질적, 양적 성장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국면에 수요, 원가, 환율에 이르기까지...
이번 비교 평가는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주행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스포티지는 평가항목 중 △바디 △주행 컴포트 △주행성능 등 3개 항목에서 경쟁 모델을 앞서며 총점 2986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투싼도 2982점으로 바로 뒤를...
ASMW 측은 "패밀리 SUV 부문은 경쟁이 치열한 차급으로, 스포티지는 역동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 등 눈에 띄는 강점이 있다"며 "이에 더해 EV6는 탁월한 주행거리, 초고속 충전 기술,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바탕으로 경쟁차를 압도하는 승자가 됐다"고 평가했다.
1997년 시작된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는...
LG전자는 가전·TV 등 사물인터넷(IoT) 제품의 개발부터 출시까지 모든 과정에 SW 보안개발프로세스를 적용해 보안 리스크를 예측하고 대비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사이벨럼을 인수하는 등 전장사업(인포테인먼트,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의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곳에선 엔진에 미션 등 부품을 결합한, 일종의 뼈대인 ‘파워트레인’의 도색, 메인 프레임, 연료탱크, 타이어 등의 조립이 이뤄진다. 일부 조립은 자동화 장비를 통해 진행되지만, 중요 조립은 근로자들의 수작업이 필수다.
근로자들은 수작업을 진행하면서 스마트 시스템을 확인한다. 이날도 근로자들은 라인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제조실행시스템(MES)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