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그룹이 최근 백신부문 한국법인인 사노피파스퇴르의 신임 사장으로 만 38세의 랑가 웰라라트나(Ranga Welaratne)씨를 임명했다.
웰라라트나 사장은 2003년 사노피 파스퇴르에 입사한 뒤 호주 및 중국지사에서 시스템·운영 부서장과 사업지원 이사 등을 지내고 프랑스 본사에서 아태지역 백신 사업부 임원을 역임했다. 이에...
현재 코카콜라와 해태음료가 합친 시장 점유율은 약 24%로, 1위인 롯데칠성(31%)과 7%P 차이가 나 이 격차를 얼마나 줄일지도 관심사다. 파스퇴르를 인수한 롯데삼강의 우유 시장 공략도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얼마나 성공할지도 주목된다. 롯데삼강은 2018년까지 매출 2조5000억원의 국내 종합식품회사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차 사장은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파스퇴르유업 인수(롯데삼강이 인수)에서 쓴잔을 마신 뒤 절치부심해 지난달 29일 단돈 1만원에 해태음료 인수에 성공했다. 물론 해태음료 빚 1230억원도 고스란히 LG생활건강의 몫이 됐다.
차석용 사장은 고등학교(경기고)만 국내에서 졸업했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주립대와 코넬대에서 회계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해태음료의 주력제품은 탄산음료 ‘써니텐’, 과일주스 ‘썬키스트’, 캔커피 ‘네스까페’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이 최근 파스퇴르유업 인수에는 실패했지만 그간 공격적인 M&A를 통해 음료사업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 롯데칠성과의 업계 1위를 향한 경쟁도 더 치열해지면서 음료대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근 파스퇴르 인수를 마지막으로 올해에만 9개 업체를 사들이며 왕성한 식욕을 과시했다. 그러나 롯데는 유통과 석유화학, 음식료외에는 건드리지 않았다.
잘 아는 업종에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특유의 안전 경영 때문이다. 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호남석유화학은 지난달 말레이시아 최대 석유화학업체인 타이탄을 1조5000억여원에 인수했다. 물론 롯데그룹의...
송우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이 기존 빙과·유지부문 사업에서 최근 식품부문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성장위주로 전략적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며 "최근 파스퇴르유업의 인수로 유가공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한편 롯데삼강 원재료부문 수직계열화로 1석 2조의 효과라는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B2B부문에...
롯데가 파스퇴르유업을 인수하면서 롯데우유를 그룹에서 분리한지 3년여 만에 다시 우유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삼강은 한국야쿠르트가 소유한 파스퇴르유업 지분 100%를 약 6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함께 파스퇴르유업의 부채 270억원도 롯데가 떠안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스퇴르는 지난해 매출 1321억원을 기록해 유업계...
롯데그룹이 파스퇴르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유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파스퇴르의 제품력에 롯데의 유통망이 합쳐질 경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서울우유와 한국야쿠르트, 남양유업, 매일유업으로 4강 체제가 확실히 자리잡히는 등 ‘레드오션’으로 접어든 우유시장에서 별다른 파급력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는...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매물로 나온 파스퇴르유업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한국야쿠르트가 소유한 파스퇴르유업 지분 100%(84만6005주)를 600억원 가량에 인수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파스퇴르를 인수하려던 LG생활건강보다 100억원을 더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M&A 행보를 보이고 있다. 270억원의 부채도 롯데가 떠안기로 한 것으로...
롯데그룹이 파스퇴르유업 인수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87년 창립된 파르퇴르유업은 2004년 한국야쿠르트로 경영권이 넘어갔으나 저조한 영업실적으로 다시 인수ㆍ합병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연합 뉴스에 따르면 최근 LG생활건강이 한국야쿠르트와 인수 협상을 벌였으나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M&A시장의 큰 손으로 불렸던 LG생활건강의 파스퇴르유업 인수가 결렬됐다. 이로써 차석용 사장으로서는 LG생활건강 CEO가 된 후 첫 실패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07년 8월 코카콜라음료, 지난해 10월 다이아몬드샘물, 지난 1월 더페이스샵코리아, 3월 한국음료를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3년만에 4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회사로...
LG생활건강의 파스퇴르 인수가 결렬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와 LG생건이 파스퇴르 인수 가격에 대한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무산됐다.
양사는 지난달 말부터 파스퇴르의 실사를 마치고 인수 가격에 대한 협상을 벌여왔다. 한국야쿠르트는 파스퇴르가 갖고 있는 270억원의 부채와 함께 현금 300억원을, LG생건은 부채를 포함해 약...
또 지난 2007년 코카콜라를 인수하며 음료시장에 적극적인 LG생활건강의 경우 현재 파스퇴르유업 인수를 유력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해태음료까지 인수할 여력이 있는지가 관건이다. 만약 LG생활건강이 인수한다면 국내 음료업계는 롯데칠성과 코카콜라로 양분될 것으로 보인다.
한때 해태음료 인수를 검토했던 CJ제일제당과 웅진식품, 동아오츠카 등도...
283억원의 교육과학기술부 동북아R&D허브기반 구축사업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2004~2013년)의 경우 아직까지 사업화 및 라이센싱 등을 통한 실적이 없고 목표대비 연구비 자체 조달율이 낮아 현실적인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운영 효율화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1003억원 예산의 환경부 차세대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은 환경부가 사업을 통해...
20일 재계와 LG측에 따르면 LG생건의 차 대표는 국내 대표 유업체중 하나인 파스퇴르유업을 한국야쿠르트로부터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LG생건은 지난 2007년 코카콜라음료 인수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다이아몬드 샘물 인수, 글로벌 유업체인 다논과의 전략적 제휴를 잇따라 성사시키는 등 음료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화장품업체인 페이스샵을...
LG생활건강은 파스퇴르 인수 보도 조회공시 답변으로 "장기적 성장을 위해 유제품업체 인수 사전검토 작업을 진행중에 있고 파스퇴르유업도 검토대상 중 하나"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혹은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이 한국야쿠르트 계열사인 파스퇴르 유업 인수에 사실상 합의하고 곧 구체적인 인수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한국야쿠르트의 계열사 파스퇴르 인수에 사실상 합의하고 18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을 파스퇴르 본사로 파견, 구체적인 인수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잠정 인수금액은 당초 야쿠르트측이 제시한...
또한 현재 계절독감 백신에 대한 PQ인증은 GSK, 노바티스, 사노피 파스퇴르 등 다국적 3사만 보유하고 있는 상황으로, 녹십자가 PQ인증을 받게 된다면 다국적사 대비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계절독감백신 입찰경쟁에서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녹십자가 특수의약품 중심으로 매출이 구성돼 정책적 이슈에서 자유롭고 3분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