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파스퇴르유업 600억원에 인수

입력 2010-10-05 13:57 수정 2010-10-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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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파스퇴르유업을 인수하면서 롯데우유를 그룹에서 분리한지 3년여 만에 다시 우유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삼강은 한국야쿠르트가 소유한 파스퇴르유업 지분 100%를 약 6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함께 파스퇴르유업의 부채 270억원도 롯데가 떠안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스퇴르는 지난해 매출 1321억원을 기록해 유업계 8위에 머무르고 있다. 롯데삼강은 이번 인수를 통해 2018년까지 매출 2조5000억원의 종합식품회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파스퇴르 인수로 유업계에서 롯데가(家)가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롯데삼강과 푸르밀(전 롯데우유)을 합치면 3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해 5위인 빙그레(매출액 3402억원)를 따돌리고 상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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