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연구원은 "HMR과 델리카 사업은 제품 포트폴리오, 거래처 확대로 매출액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수출 분유는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신규사업인 파스퇴르 베이비 푸드의 매출 기여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그룹 정책에 따라 배당 성향 30...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세포배양 방식 고효율 독감 백신 생산기술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백신기업 사노피파스퇴르에 수출됐다. 총금액은 1억5500만 달러로 국내 기업의 백신 수출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만 1500만 달러로, 앞으로 사노피가 해당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상용화하면 매출액에 따른 판매 로열티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의 인플루엔자를 68.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29일 오전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예방효과 관련 영유아...
20일 기준 국가출하승인이 신청된 독감백신은 GC녹십자, SK케미칼, 일양약품, GSK, 사노피파스퇴르 등 10개 업체의 2200만 명 접종분이다.
이 가운데 3가 백신(A형 2종, B형 1종)이 1000만 명분으로 200만 명분 감소했다. 반면 4가 백신(A형 2종, B형 2종)은 약 1200만 명분으로 30만 명분 증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질...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아이생각 몰’을 오픈하고 배달 이유식 시장에 뛰어든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베이비푸드 온라인몰인 아이생각몰을 오픈하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배달 이유식 온라인 전용 몰인 아이생각 몰은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배달 이유식 및 유아용 간식 주문하기, 견학신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생각 몰은 아기 개월...
파스퇴르를 포함한 빙과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 17.7% 늘어난 1342억 원과 13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 및 가격정찰제 안정화로 빙과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항생제 위드맘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로 국내 분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고, 중국 분유 수출액도...
사노피 파스퇴르, 빌&멜린다게이츠재단, 국제백신연구소, PATH 등 글로벌 민관 기구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자도 유치 할 계획이다.
개발하는 모든 백신을 자체 설비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도 갖췄다. 경북 안동에 지은 백신공장 ‘L HOUSE’에서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백신...
지난 2월엔 글로벌 백신 리더인 사노피 파스퇴르에 최대 1억 5500만불 규모로 독감백신 생산 기술 수출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세계에서 두번째로 시판 허가를 받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도 출시 첫해 시장점유율 50% 달성과 개발도상국 진출을, 지난달 허가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도 국내 공급과 해외 입찰 시장 참여를 동시에 타진할...
나노메딕스 사내이사인 레코캠바이오 출신의 오근희 박사와 파스퇴르 연구소 출신의 최영선 박사, 나노물질 전문가인 삼성디스플레이 출신의 장형석 박사 등을 영입했다. 이들은 나노메딕스 산하 연구소에서 신나노물질(MSIO)의 상업화와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나노메딕스가 개발 중인 암치료 기기는 신나노물질에 저주파 자기장을 적용할 때...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베이비푸드 브랜드를 론칭하고 배달 및 리테일 이유식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베이비푸드 브랜드인 ‘아이생각’을 7월 중 신규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분유 위주로 유아식 사업을 해온 파스퇴르가 베이비푸드 사업에 본격 뛰어들면서 영유아 종합식품 브랜드를 도입한 것. 베이비푸드는 주로 5~36개월 영유아들을...
2010년 이후 파스퇴르유업, 롯데후레쉬델리카, 롯데햄 등과 잇따라 합병하고 종합식품회사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사명을 롯데푸드로 변경했다. 창립기념일도 전신인 일동산업이 창립한 1월 10일에서, 사명을 롯데푸드로 변경한 날인 4월 1일로 바꿨다.
최초 설립 당시 자본금은 500만 환에 불과 했으나, 현재는 자산 1조 2218억 원에 달하고 전국 10개...
국내 분유업계는 지난해 11월 남양유업의 ‘아기사랑 수’가 국내 업계 처음으로 중국 조제분유 수출기준을 통과한 데 이어 매일유업과 롯데푸드 파스퇴르 등이 연이어 브랜드 3개를 모두 등록하면서 시장 확보의 발판을 마련한 상태다.
유아용품 업계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15년 1조6542억 위안(약 279조5598억 원)이었던 중국 영유아용품 산업 시장은 두 자녀...
한편, 세계적인 제약분야의 컨설팅 회사인 ‘BCC 리서치’는 지카, 뎅기열 등 풍토병의 치료제 시장이 2015년 14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에는 26억 달러(약 2조8000억 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MSD, 사노피 파스퇴르, 화이자 등의 다국적 제약회사 등이 지카 바이러스 백신 연구에 돌입하는 등 백신시장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14일엔 글로벌 백신 리더 사노피 파스퇴르에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백신 생산 기술을 국내 기업으로는 사상 최대금액인 1700억 원에 수출하기도 했다.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 3, 4가 판매는 물론,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도 임상에 진입하며 순항 중이다.
이 같은 성과는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백신’에 주목한 최창원 부회장의 10년...
'세계 독감백신 시장 1위' 사노피파스퇴르에 백신 기술을 수출하는 쾌거다. 차세대 백신 개발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하며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한 노력이 점차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 독감백신 1위' 사노피파스퇴르에 세포배양백신 기술수출..'범용백신' 개발 시도
SK케미칼은 미국 사노피 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SK케미칼은 미국 사노피 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기술 이전 계약을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1억5500만 달러(약 1681억 원)이다. 매출액에 따라 따로 판매 로열티를 받게 된다.
계약 상대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미국과 유럽에 한정해 해당 기술 독점사용권을 보유한다.
계약 기간(로열티 수령 기간)은 발매...
SK케미칼은 미국 사노피 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생산기술 이전(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수출 금액은 최대 1억5500만 달러(약 1700억원)로, 국내 기업의 백신 기술 수출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다.
SK케미칼은 기술수출 계약과 동시에 계약금으로 1500만 달러를 우선 수령하고 기술이전 완료...
SK케미칼은 미국 사노피 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1억5500만달러(약 1680억원) 규모다. 반환의무 조항 없는 계약금은 1500만달러(약 163억원)이며 기술이전 완료시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2000만달러(약 약 217억원)다. 계약 단계별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이번 연구는 롯데중앙연구소를 비롯해 김영준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팀, 파스퇴르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는 LB-9 유산균을 개발해 우유와 발효유 제품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롯데푸드와 파스퇴르는 ‘LB-9 요구르트’와 ‘LB-9 유산균우유’ 등을 출시한 상태다.
CJ제일제당은...
롯데푸드는 지난달 30일 파스퇴르 수출 분유 3개 브랜드(위드맘, 그랑노블, 희안지)가 새롭게 시행되는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동시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3개 브랜드를 모두 등록한 국내 업체는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남양유업은 그보다 앞선 23일 ‘아기사랑 수’가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통과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