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717명, 해외유입 59명 등 총 1776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30일째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발생 중 수도권은 1025명, 비수도권은 692명으로 30% 초반까지 떨어졌던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다시 40.3%로 올라서며 전국 확산세도...
방역 수칙 위반을 점검한 특별방역점검단은 적발된 유흥시설 대부분이 문을 잠근 채 비밀 영업을 했다고 밝혔다. 노래연습장과 식당·카페 등은 오후 6시 이후 3인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도권 지역에 거리두기 4단계가 내려진 지 2주가 넘었지만, 이동량 역시 줄지 않고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국의 이동량이 2주 연속, 비수도권은...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의 영향은 아직 평가 중이고, 현재까지 살펴본 바로는 아주 큰 영향은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인 판단”이라며 “그 근거로서 세계보건기구(WHO)나 미국, 영국도 델타 플러스를 별도로 분류하지 않고 델타 변이로서 같이 묶어서 분류·관리하고...
또 지난주에 위험한 작업현장을 보유한 166개 공공기관에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책 준수 여부를 점검하도록 특별지시를 내렸고 8월 중순 이후에 이행상황도 점검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폭염 시 공사를 일시 정지할 수 있도록 고용부 지침이 시달됐고 기재부도 폭염으로 인한 불가피한 일시적 공사중단에 대해 지연배상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 실시
4일(수)
△2021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분석 발표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할인지원
△수산무역지원센터를 통한 비대면 수출지원 서비스 강화
5일(목)
△해수부 차관 15:00 차관회의(세종)
△참돔 레시피 책자 발간 및 밀키트 개발
△선원 정신건강 책자 발간
△독도 입도영상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문 대통령은 "양계업계는 살처분함으로써 방역에 협조했는데, AI가 종료된 지 여러 달 지나고도 보상이 늦어졌다"는 점을 지적하고 "계란은 필수 먹거리인 만큼 양계업계뿐 아니라 계란 소비자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생산단계, 유통단계, 판매단계를 점검하고 수입 계란의 충분한 확보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특별하게 살피라"고 지시했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야 하겠다”며 “철저한 방역, 신속한 추경 집행, 고용회복과 격차 해소, 산업안전과 재해 예방, 주거 안정과 물가대책 등 다함께 회복하는 포용적 회복에 심혈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평가를 유지했다. 문 대통령은 "어느 나라보다 빠른...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휴가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말 전에 해수욕장 방역 대응을 집중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휴가지로 많이 찾는 강원, 충남, 부산, 제주 등지의 대형 해수욕장 20곳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점검에서는 안심콜 등록, 이용객 발열관리, 마스크 착용 등 해수욕장 방역대책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도록 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수도권 역학조사 지원을 위해 기존 군 367명, 경찰 80명에 더해 12일부터 군·경 200명을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1.22)를 고려하면, 일일 신규 확진자는 8월 중순 2331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역학조사 현장의 인력난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폭염에 따른 의료인력의 체력 고갈도 문제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최근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난 12일까지 누적 65명(타 시도 5명 포함)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음식점 종사자가 15명,방문자 19명, 관련 시설 8명, 가족·지인 18명이 확진됐다. 이 집단감염으로 804명이 검사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영등포구는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이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참모진과 가진 티타임에서 충분한 냉방장치 구비 등 관련 대책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안에 폭염으로 고통 받는 선별진료소와 의료진을 위한 대책이 포함돼 있나"라고 물은 뒤 "국회의 추경 통과를...
당장 국민께 사과하고, 전문성 있는 인사를 방역기획관으로 임명해 사태 수습에 나서 주라"며 "국민생명을 담보로 한 정치적 오기가 아니라 과학이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고 당부했다.
청와대는 기 기획관에 대한 경질은 고려하지 않는 상황이다. 기 기획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도 참석했다.
재입북민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을 막기 위한 비상방역대책을 토의한 후 개성시의 완전 봉쇄 및 구역별, 지역별 격폐와 격리, 검진사업을 엄격하게 진행했다. 북한은 중대사건 공식화 후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지역봉쇄 징후도 없고 세계보건기구(WHO)에 확진자 보고도 없다. 중대사건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관계없음을 보여준다.
중대사건은 당간부들의...
오 시장은 8일 오전 25개 자치구 구청장들과 화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회의를 하고 "4차 대유행의 길목에 서 있는 지금, 코로나19의 확산세 저지를 위해 시와 자치구가 가동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에 대한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외출과 모임, 회식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
폐막날까지 특별 방역 대책이 적용된다는 의미다.
앞서 일본 정부와 조직위원회, 도쿄도는 지난달 2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올림픽 5자 회의를 갖고 경기장당 수용 정원의 50%, 최대 1만 명까지 국내 관람객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12일 이후 긴급사태나 중점조치가 계속될 경우 무관중 개최 방안을 강구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의 젊은 층 보호에 초점을 맞추어 추가적인 방역대책을 시행 20~30대 분들께 요청드린다”며 “여러분들은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선별 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금 현재 각 자치구별로 최소 2개 이상의 선별 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될 것”이라며 “선제 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특히 20...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수도권 방역특별점검회의에서 젊은 층에 대해 우선 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더 많은 백신을 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는 다른 지역보다 유동인구가 많고, 밀접·밀집·밀폐의 3밀 환경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