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오후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4주간 진행된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대한 평가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다. 방역패스 확대에 무게를 두고 대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방역 전문가들은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 오미크론 유럽 감염국 속출ㆍ북미서도 발견...국내는?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의...
정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주요 방역지표를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방역조치 조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망자, 위·중증환자 ‘또’ 최다치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28명으로 집계됐다. 휴일효과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째 4000명을 오가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홍콩,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발생한 변이는 남아공,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각국은 국경 봉쇄로 대응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라는 초강수를 빼 들었고, 영국은 입국...
박 대변인은 "이번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최근 위중증 환자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접종의 조속한 시행과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하고, 치료체계를 비롯해 백신 추가 접종과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특별방역점검회의에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서울시는 최근 전통시장 내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확산하고, 김장철 성수기에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집단감염이 발생하거나, 위험도가 높은 37개 시장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전문업체의 특별방역소독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번 민생대책은 12조7000억 원+α 규모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 업종 맞춤 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 안정·부담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을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예상보다 강한 경제회복세에 따른...
현재 방역단계가 더 강화되지 않으면 올 4분기와 내년도 1분기까지는 현재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 확보한 것으로는 지급이 가능한 범위 내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손실 보상 말고 지원 대책에 관한 질문도 해달라.
배달 플랫폼 수수료 지원 사업 참여 업체는 어디인가?
박 소상공인정책관= 배달 수수료 지원 정책은 (배달비) 4000원에 대해서 소상공인 1000원을...
정부는 최저금리인 1.0%로 2000만 원 한도의 일상회복 특별융자 2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된 인원ㆍ시설운영 제한 방역 조치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으로 올해 9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업체가 대상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7~9월 매출액이 2019년 또는 작년 동기 대비 분기별ㆍ월별 매출이 하나라도 감소하는 등 다양한...
홍 부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번 민생대책은 12조7000억 원+α 규모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 업종 맞춤 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 안정·부담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을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의 경우 손실보상 비(非)대상업종에 초저금리 대출 지원...
중대본은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세를 줄이기 위해 17일까지 운영했던 '정부합동 특별점검단'을 22일부터 4주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다발 지역과 집단감염 발생 시설 등에 대해 출입명부 작성, 영업시간 준수, 방역패스 확인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추가 접종 시행을 앞당기는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많아지는 모임에 대비해 특별방역점검에 들어간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429명 증가해 13만6376명으로 집계됐다. 1만5288명이 격리 중이고 12만17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912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67명으로 전날보다 1078명 증가했다. 지난주 화요일(발요일 기준 수요일) 신규 확진자(1952명)보다도 715명 많다.
작년에도 11월까지 예약률이 높았지만 12월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호텔들은 예약자들에게 일일이 취소 전화해야 했다.
한편, 대형 호텔들이 연말 성수기 뷔페 가격을...
이에 따라 궁극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대폭 낮춰 과밀학급 해소 등 방역 대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한 반에 28명 이상이 속한 과밀학급은 전국에서 18.6%를 차지한다. 교육부는 2024년까지 과밀학급을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과밀학급이 있는 1155개교에 특별교실을 일반 교실을 전환하거나 신·증축 및 조립식 이동형 모듈러 교사 설치를...
서울시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를 맞아 유흥시설 밀집지역에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위드코로나 전환기에 있는 시점에서 핼러윈데이가 5차 유행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합동단속 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서울시 식품정책과·민생사법경찰단, 서울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올해도 겨울철새가 국내에 대거 들어올 것이 예상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 관리를 강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을 경우 위험도에 비례해 살처분 범위를 설정, 운용하기로 한 것이 이번 특별방역대책의 특징이다. 정부는 500m 내 전 축종, 500m~3㎞ 동일축종...
(세종청사)
22일(금)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세종청사)
△복지부 1차관 14:00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방역 현장점검 및 현장방문(서울)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세종청사)
△장애인복지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10.22~12.1)
△비만예방의 날 기념 정책 포럼 개최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