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경찰은 이들이 같은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 앞에서도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또, 북미 회담장인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 인근에서는 깃발을 소지하다가 적발됐다고 전했다.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깃발과 현수막, 폭죽, 인화물질 등의 반입이 금지된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검거된 여성들에게...
아울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악수에는 심오한 의미가 있다”며 “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엉킨 이 지역에 새 질서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새 북미관계 수립 등 4개항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 형식의 합의문에 서명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 15분께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했다.
CNN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주한 미군 감축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폭넓게 회담 성과와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북한이 비핵화를 할 것이라면서 “북한이 미사일 엔진...
CNN을 비롯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오전 9시에 회담을 시작해 140여 분에 걸친 단독·확대 정상회담과 업무오찬을 마친 뒤 오후 1시 40분께 합의문을 채택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요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굉장히 포괄적인 내용”이며 “모두가 만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누구도...
손석희 앵커는 JTBC 기자들을 연결하며 회담이 진행되는 상황을 내보내는가 하면 입수한 사진이나 영상이 든 휴대전화를 클로즈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손석희 앵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8초간 악수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저희 기자들이 직접 스톱워치로 쟀을 때 12.5초 동안 손이 닿았다"고 정정하기도 했다.
두 정상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140여 분에 걸친 일 대 일 회담과 확대정상회담, 업무오찬을 마친 뒤 '세기의 만남'에 따른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을 채택, 서명식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요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광징히 광범위한 내용"이라며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수준으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갖고, 역사적 악수로 세기의 만남을 시작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단독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에 이어 업무오찬까지 3차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비핵화와 대북체제보장, 북미관계 미래 등 긴밀한 대화를...
1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진행 중인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인 11일 늦은 밤 호텔에서 나와 싱가포르 시내투어에 나섰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밤 9시 4분께(현지시간) 인민복 차림으로 세인트 리지스 호텔 로비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김창선 국무위원장 등 측근들도 함께였다. 김정은 위원장의 동선에 맞춰 무장...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싱가포르의 오페라하우스로 불리는 '에스플레네이드'를 둘러본 뒤 다시 호텔로 복귀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오후 12시 34분(한국시간 오후 1시 34분) 북미정상회담 업무 오찬을 마치고 카펠라 호텔 근처를 산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정상회담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전날부터 “나는 이 만남이 잘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오전에는 “대표단 회의가 순조롭고 빠르게 이뤄졌다”며 “과거와는 달리 진짜 합의가 이뤄질지 곧 알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싱가포르 센터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일 대 일 회담과 확대정상회담을 가진 뒤 오찬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세기의 만남'에서 오찬 메뉴로 어떤 식사를 할지에 대한 관심은 '북미정상회담' 전부터 이어졌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미국 대선 유세를...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 단독회담 종료 후 “매우, 매우 좋았다”며 “훌륭한 관계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남북 경협 기대감이 고조되며 최근 남북경협주로 주목받은 현대시멘트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악수를 나누며 북미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일본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에 진전을 이루기를 바라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일 미일정상회담과 전날 전화통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본인 납치 문제를 다뤄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세기의 담판’을 벌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체제 안전 보장, 종전선언 등 한반도의 ‘봄’을 알리는 주요 의제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담 전...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9시 2분(한국시간 10시 2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눴다.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복 차림으로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한 손엔 서류철, 다른 손엔 안경을 들고 다소 무뚝뚝한 표정으로 회담장으로 향했다....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지 레스토랑과 기념숍, 호텔 등 숙박시설들이 앞다퉈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놨다. 싱가포르의 대표적 번화가에 있는 한 펍은 ‘브로맨스’라는 이름의 칵테일을 선보였다. 15달러(약 2만 원)에 판매하는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0년의 적대적인 벽을 허무는 역사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두 정상은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회담장소로 들어서기 전 굳게 악수했다. 미국 CNN방송은 두 정상이 악수를 나누는 순간에 대해 ‘역사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10초 이상 ‘세기의 악수’를 하고 회담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