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현지 매체인 스트레이츠타임스(ST)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싱가포르 카펠라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진다.
특히 두 정상이 이날 대면하는 테이블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1939년 싱가포르 대법원에서 사용하기 위해 주문 제작한 이 테이블을 회담 준비 과정에서 미...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뒤이어 도착해 두 정상의 만남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참모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한다.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 회담장에 모인 양측은 첫 만남 후 15분간 기념촬영을 한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역사적인 악수를 나누게 된다.
트럼프의 '악수법'은 과거부터 상식에서 벗어난 것으로 이름이 나 있다. 트럼프는 악수를 하면서 손에 힘을 주고 흔들거나 지나치게 오래하기도 하고 혹은 상대방 손을 두드리는 등 독특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이 북한 최고지도자와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정상은 30분 뒤에 악수를 할 예정이며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동시통역사와 함께 1대1 단독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카펠라호텔 정상회담장으로 각각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주로 꼽히는 HDC현대산업개발(-2.12%), GS건설(-0.53%), 대림산업(-0.35%), 현대건설(-0.14%)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주는 종목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현철강(-1.89%), 휴스틸(-1.1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 '캐딜락 원'이 12일 오전 8시 1분(한국시간 오전 9시 1분) 숙소인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을 나와서 회담장이 마련된 센토사 섬 내 카펠라 호텔로 이동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로부터 11분 후인 오전 8시 12분 숙소인 세인트 리지스 호텔에서 나와 벤츠 리무진 방탄차량을 타고 회담장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을 한다. 회담은 두 정상의 단독회담으로 시작하며 10시부터 확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핵심 실무진이 배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폼페이오 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주요...
전날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묵는 샹그릴라호텔 앞에서 “지역의 안전 보장을 위해서도 중요한 회의”라는 내용으로 생중계하기도 했다. 태국 언론이 자국 정상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사안을 위해 해외로 취재진을 파견하는 일은 드물다.
인도네시아 유력지 나침반도 기자를 싱가포르에 파견하고 전날 조간에 “싱가포르가 역사적인 회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현지시간) 역사적인 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연다. 주요 외신들은 ‘역사적 회담’이라며 시작 전부터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CNN은 홈페이지 메인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이 임박했다고 전하면서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의 첫...
앞서 미 일간 뉴욕포스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로드먼이 협상 과정에서 모종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싱가포르 센토나 섬 내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약 3시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싫어하는 사람과 패배자들은 내가 회담하는 것을 미국에 대한 큰 손실이라 말한다”고 썼다. 이어 “우리는 인질을 구출해냈고 미사일 발사와 실험, 개발을 중단시켰다”면서 “우리는 괜찮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이날 오전 9시부터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북한 측에서는 비핵화 실무협상에서 성 김 대사와 호흡을 맞춘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김 위원장의 옆에 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카펠라 호텔을 출발, 오후 7시(한국시간 오후 8시)께 파야레바르 공군기지에서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귀국길에는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와 하와이 진주만의 히컴 공군기지를 들를 계획이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5시 30분께 트위터를 통해 “대표단 회의가 순조롭고 빠르게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결국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진짜 합의가 이뤄질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세기의 만남'을 두고 지상파가 북미정상회담 현장의 치열한 생방송 경쟁을 시작했다.
지상파 3사는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북미정상회담 전체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각 방송사는 50여 명의 방송 인력으로 특별 취재팀을 꾸려 싱가포르 현지에서 생방송을 준비하고...
폼페이오 장관은 "아직 남아있는 일들이 많이 있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완전히 준비돼 있으며 그 결과물이 성공적일 것으로 낙관한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12년간 쓰였던 공식 이상의 기본 합의 틀을 갖기를 원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11일(현지시간)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 도착한 사실을 전하며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와 도널드 트럼프 미 합중국 대통령 사이의 역사적인 첫 상봉과 회담이 12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조미 수뇌회담에서는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조미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의...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이곳으로 몰리면서 세인트 리지스 호텔은 싱가포르 관광명소 중 하나가 됐다.
전날에는 세인트 리지스 호텔에서 북한 기자가 나오자 내외신 취재진이 몰려들면서 열띤 취재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외신들은 센토사섬의 팔라완 비치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도보 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는 “우리는 내일 아주 흥미로운 만남을 앞두고 있다”며 “나는 이 만남이 아주 잘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리 총리에게 “싱가포르의 환대와 전문성, 그리고 신의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회담을 갖는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것은 로얄플라자호텔에서 내놓은 '트럼프-김 버거세트'다. '트럼프-김 버거세트'는 닭고기와 김치 패티를 이용해 만든 햄버거로, 버거 빵 위엔 미국 성조기와 북한 인공기가 함께 꽂혀 잇다.
사이드 메뉴로는 한국의 김밥과 미국의 감자튀김, '정상회담 아이스티(한국산 유자꿀로 만든 아이스티)'로 구성됐다.
싱가포르 현지 음식점 '하모니 나시르막...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머무는 샹그릴라 호텔 주변 상황에 대해서는 "아주 심한 경비는 없지만 일반적인 경찰과 기타 군인 모두 미국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현지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싱가포르 국민들은 국내 정치에 대해서는 잘 대화하지 않지만 이번 사건은 싱가포리안들도 정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