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방문중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환한 표정이 화제다.
평소 무뚝뚝한 표정으로 미소짓거나 웃는 얼굴이 드문 멜라니아 여사는 이로 인해 세간의 의혹을 사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몇몇 매체들은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그녀의 표정이나 포즈로 미루어 종종 영부인이 불행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어제...
김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동안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어린이 환영단에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정상회담 시작 시간인 오후 3시 35분부터 청와대 영부인 접견실에서 환담했다. 김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를 향해 “먼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과 미국의 신뢰가 돈독해지길 바라고 저 또한...
김정숙 여사가 7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어린이 환영단에 목도리를 선물했다. 김 여사는 이날 멜라니아 여사와 본관 환담을 갖고 소정원을 산책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과 별개로 ‘내조 외교’를 펼쳤다.
김 여사는 공식 환영식 직후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별도로 만나 약 20분간 환담을 했다....
착용한 선글라스도 주목받았으나 아직까지 어떤 브랜드의 제품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해외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제품으로 추정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때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김정숙 여사의 의상도 서로 색감이 대비돼 이목이 집중됐다.
영국 BBC방송은 “이것은 미국 영부인과 대통령의 전 부인 사이의 유일한 공개적 언쟁”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이전에 이혼 전력을 가진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이바나는 체코 태생 모델 출신으로 1977년 트럼프 대통령과 결혼했으나 1992년 이혼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인 에릭, 장녀 이방카의 생모다. 그는...
멜라니아 여사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가진 해외 영부인들과의 오찬 연설에서 어린이 보호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처럼 멜라니아 여사 역시 첫 유엔 무대였다.
문제는 의상이었다. 밝은 형광 핑크색에 볼륨이 과도하게 드러난 디자인의 드레스가 마치 영화 ‘윌리 웡카’ 속 블루베리 소녀를 떠올리게 한다며 SNS 상에서...
특히 영부인 시절 치마를 입었을 때 연단에 서거나 계단을 오를 때 치마가 점점 올라가는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돼 당황스러웠던 기억도 바지 정장을 선호하게 된 이유가 됐다고.
회고록에서 클린턴은 지난해 대선 캠페인 당시 메이크업과 헤어 등 용모단정에 총 600시간을 쏟아부은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보통 성인 여성이 같은 기간 용모단정에 쓰는 시간의 2배가...
SNS에서는 “당신이 영부인이라는 걸 누가 모를까봐?” “제발, FLOTUS 모자를 쓰고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해줘요”라는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 주의 수해지역을 찾아 재해대책본부를 방문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로부터 피해 상황을 브리핑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한 장관들은 텍사스 주 정부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슬로베니아 주재 미국 대사 내정에 입김을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지난해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 연루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부인인 멜라니아도 입방아에 오르게 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입지가 더욱...
한편, 트럼프의 아키에 여사에 대한 이 같은 발언에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영어 실력도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숙 여사의 영어실력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김정숙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의 만남에서 통역 없이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장진호전투 기념비 방문 당시에도...
그런 만큼 이번 트럼프의 영부인 몸매 칭찬이 성희롱 성격을 담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달 27일 대통령 집무실을 찾을 아일랜드 여기자를 상대로 성희롱했다는 비난도 받았다. 트럼프는 여기자를 향해 “이쪽으로 오라”며 손짓했고, 그 뒤 아일랜드의 레오 바라드카르 총리에게 “그녀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졌다”고 말했다.
브리짓 여사는...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마크롱에게 “당신은 좋은 지도자”라고 칭찬했고, 정상회담 전 영부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에게는 “멋진 몸매를 갖고 있다”고 다소 부담스러운 인사를 건넸다.
주목할 건 트럼프가 파리협정 탈퇴를 뒤집을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는 것이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파리협정과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유 씨는 이어 "김정숙 여사가 첫 만남부터 마치 옆집 이웃처럼 편하게 대해줬다"라며 "격식을 전혀 따지지 않아 놀랐다"라고 소탈했던 영부인과의 첫 만남을 전했다.
특히 "(김정숙 여사가) 쓰던 헤어롤과 컬링기를 다 갖고 왔더라. 특별히 요구하는 스타일은 없었고 그냥 알아서 해달라고 해 우리도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원래 머리만...
김정숙 여사의 어머니는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수십 년 동안 동안 포목점을 운영해 오다 이후 강화도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흰색의 타이트한 민소매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나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맞았다.
29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의 정상만찬에 모친으로부터 물려 받은 옷감으로 만든 한복을 입을 예정이다. 이 한복은 천연 쪽물과 홍두깨를 사용, 전통방식으로 염색해 한국 고유의 색을 살렸으며 여기에 화려함을 뺀 고전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져 우아함을 자아낸다는 것이 청와대 측의...
멜라니아가 백악관에 살지 않는 영부인으로 주목을 받은 것도 이 때문이었다.
멜라니아는 이날 백악관 오전 아들 배런과 워싱턴D.C의 백악관으로 이사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혼자 살며 업무를 봤다. 멜라니아는 백악관 안에서 창문 밖에 펼쳐진 잔디를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새집에서 추억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