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5년만에 국빈 방한…멜라니아 패션도 '주목', 어디 브랜드인가 봤더니!

입력 2017-11-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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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 기지에 도착, 이동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 기지에 도착, 이동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는 25년만에 국빈 방한한 가운데 함께 한국을 찾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패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는 7일 낮 12시 18분께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손을 흔들며 환영 인파에 화답했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의 패션은 단연 주목받았다. 그동안 패셔니스타이자 전직 모델 출신으로 유명한 멜라이나 여사는 선글라스에 와인빛의 코트, 파란색 스웨이드 하이힐을 매칭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멜라니아 여사의 코트는 둥글게 과장된 어깨선과 잘록한 허리선이 돋보이게 하며 카리스마 물씬 나는 느낌을 풍기게 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착용한 코트는 스페인 디자이너 브랜드 '델포조'의 2017 가을·겨울(F/W) 콜렉션 제품으로, 가격은 약 400만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멜라니아 여사가 착용한 하이힐은 프랑스 고급 수제화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으로 약 75만 원선이었다.

이날 멜라니아 여사가 착용한 선글라스도 주목받았으나 아직까지 어떤 브랜드의 제품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해외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제품으로 추정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때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김정숙 여사의 의상도 서로 색감이 대비돼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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