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개성공단 방문을 위해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에 모였다. 오전 8시 50분 현재 수십 대의 차량과 개성공단 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이 속속 모이고 있다.
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는 “방북을 허용해줄지 두고 봐야겠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개성공단 기업협회 측은 기업 대표 및 근로자 200~300여명, 화물차 50여대를 포함해...
파주 마정초교를 출발해 통일대교를 경유해 평화누리 광장에 도착하게 된다. 참가자들의 퍼레이드가 종료되면, 평화누리 광장에서는 기마민족 마상이벤트가 이어진다.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비무장 지대 전역에서 진행 되는 ‘2012 세계 평화의 바람’ 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직접 휴전선을 따라 국토를 횡단하면서 분단의 현장을 둘러보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에 위치한 라움 압구정점은 지난 4월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매장 정면에는 삼청동의 유명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인 ‘까페 연두’에서 운영하는 ‘카페 라움’이 들어섰다. LG패션 관계자는 “카페 라움은 매장 안 테이블에 여러 개의 패션잡지를 두고 있는데 이를 읽으면서 그와 같은 트렌디한 패션 제품을 바로...
최 시장은 통일시대를 얘기하면서 “현재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의 수준은 성수대교, 삼풍백화점과 같다" 며 "북한의 작은 변수로도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의 김정은 체제가 붕괴되거나 급변사태가 올 경우 또 통일의 비용 문제, 화해와 협의 모델 등이 명확하게 제시돼야 통일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지선을 설치해 도내 분기점에서 신설 예정인 강서대교(가칭)를 거쳐 마곡 신도시와 연결하는 방법으로 서울시와의 문제도 해결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통일시대를 대비한 중심 도로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계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오는 12월에 는 양화ㆍ신촌로(양화대교~이대역, 5.2km)를 개통할 예정이다.
통일ㆍ의주로, 공항로 2단계, 망우로 연장 등에 대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앙차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행주대교를 시작으로 인천 강화, 전남 목포, 부산 해운데, 경북 포항, 고성 통일전망대를 돌아 행주대교 종점으로 연결되는 자전거 일주망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는 다른 전진국보다 자전거 보급률이나 도로 구축이 한참 뒤떨어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일본과 독일은 자전거도로가 각각 7만8638㎞, 3만㎞에 자전거 보급률이 67.8%, 87.3%이며...
1조 2천여억 원이 투입되는 자전거도로망은 행주대교를 기점으로 인천 강화를 거쳐 서해안 도로를 따라 전남 목포까지 연결되고, 다시 부산 해운대와 경북 포항, 강원 고성 통일전망 대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의 해안 도로를 따라 조성된다.
이와 함께 지역별로 자전거주차장 건설과 보도 턱 낮추기 등의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사업을 벌일 예정이며, 권역별로 테마노선을...